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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도 클라우드로…아이파킹, 1000곳 확보
-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NHN(181710) 주차 솔루션 전문 계열사 아이파킹은 기존 레거시 시스템 대비 보안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365클라우드’가 출시 2년 만에 고객사 1000개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이파킹은 현재 전국 총 1만여개의 주차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1년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 ‘365솔루션’을 출시한 데 이어, 2024년 3월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 ‘365클라우드’를 선보였다.서비스 출시 후 불과 2년 만에 클라우드 기반 주차장 1000곳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 4월 현재까지 이미 지난해 전체 ‘365클라우드’ 고객 수의 70%를 확보했다. 현재 아이파킹 주력 렌탈 상품인 365솔루션 전체 계약 중 약 90%를 365클라우드가 차지한다.클라우드 시스템 기반 주차 솔루션 ‘365클라우드’ (사진=아이파킹)365클라우드는 무인정산기 등 필수 장비만 현장에 배치하고, 그 외 입출차 및 정산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 저장과 처리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진다.기존 로컬 PC 기반 시스템의 한계였던 △장비 노후화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 △관리 PC 장애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및 결제 오류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한 보안 취약성 등 문제를 개선했다.모든 데이터를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에 저장해, 해킹이나 바이러스,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중앙 서버를 통해 패치, 점검 등이 일괄로 이뤄져 운영 효율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 웹,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이 용이해지면서 주차관제 시스템이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는 플랫폼 형태로 진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현재 운영 중인 ‘365클라우드 2.0’은 장애인을 배려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차량 흐름과 주차 위치 정보를 보다 정교하게 파악 가능한 ‘365 영상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운영 관리를 보다 체계화한 ‘방문차량 예약 서비스’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하태년 아이파킹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주차관리 시스템은 보안과 운영편의, 장애대응 등 영향으로 필수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기존 로컬 PC 기반 시스템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한 ‘365클라우드’로 주차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파이오링크, ‘레질리언스 서밋’ 개최…"사이버 복원력" 강조
-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파이오링크(170790)가 23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파이오링크 레질리언스 서밋 2026’을열고 사이버 복원력 강화 기술기업이라는 사업 방향을 공식화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이날 ‘레질리언스, 경영의 미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단순한 보안 방어를 넘어 위기 속에서도 사업을 지속하는 ‘복원력’이야 말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경영의 핵심이 되었음을 강조했다.조 대표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행정망 마비, 통신사 정보 유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랜섬웨어 급증 등 사고를 언급하며, “사이버 공격과 재난의 경계가 무너진 초연결 시대에 100% 완벽한 방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막는 것을 넘어, 공격 이후에도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빠르게 복구하는 능력이 본질”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4단계인 예측·지속·회복·적응을 기업의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로 제시하고, 핵심 전략을 통해 복원력을 경영에 내재화하는 방법론을 소개했다. 특히 경영진이 주목해야 할 변화로 “보안은 소모되는 비용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며, “단순히 사고가 나지 않았음에 안도할 것이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핵심 서비스가 복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경영 지표로 관리해야 한다. 보안 부채를 줄이고 보안 자본을 확충하는 재무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번 서밋은 파이오링크의 사업 방향 전환을 공식화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을 넘어, 고객의 사이버 복원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는 기술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연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이버 복원력의 정책적 방향과 최신 위협 동향을 심도 있게 짚어봤다. 손기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사이버 복원력의 기술적·정책적 동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공격자 특징을 분석해 국가적 차원의 대응방향을 제시했다.오후에는 인프라와 보안, 클라우드·AI 서비스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기업들이 실전 전략을 공개했다. NHN클라우드는 국가 인프라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자율형 보안운영센터 구축 가이드를 발표했다. 빔 소프트웨어, 제트컨버터클라우드, 틸론 등 인프라 기업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 방안을 소개해 기술적 실무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강남대학교,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등 학술 단체뿐만 아니라 빅스테크놀로지, 에브리존, 오내피플, 트리즈엔 등 혁신 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AI 에이전트 시대의 보안 위협과 블록체인 이상거래 탐지 등 차세대 보안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AI가 해킹하는 시대 보안 패러다임 붕괴
-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AI가 해킹하는 시대 보안 패러다임 붕괴-승승장구 K패션…바닥난 ‘제조체력’ 경고등-2차 협상도 결렬…결국 장기전 돌입한 이란전-“보유세 올려 투자 수익률 낮춰야 강남권 집값 안정”-[사설]전쟁 공포도 넘은 코스피, 기업 활력 이래서 소중하다-[사설]막오른 최저임금 심의, 해마다 무한 갈등 반복은 안 돼△종합-中 CATL, 전기차 3분 충전시대 열었다-디폴트 홍콩빌딩에 추가 투자 국민연금 수천억원 날릴 판△앤스로픽 ‘미토스’ 충격-27년간 해킹 방어한 OS, 몇시간만에 뚫려…“해킹비용도 2만~3만원”-韓, 진정한 AI 보안 강국 되려면 ‘보고와 승인’의 낡은 문화 바꿔야△종합-디자인도 이름도 中 취향저격…승부사 정의선, 잃어버린 시장 되찾는다-정동영 ‘구성’ 언급에 한미 갈등 “美 기밀누설” “유출 아냐” 공방-주사기 수급난 속 코로나 재확산 조짐…진통제 공급마저 흔들-군사적 충돌 피한 트럼프…‘스몰딜’로 단계적 타결 나설 듯△제조혁신 시급한 K패션-제조사 80%가 5인 미만…K뷰티처럼 기획·생산 묶어 체급 키워야-“전문 패턴사 없어 올스톱 위기…인력 양성 시급”△2026 이데일리 부동산 포럼-대출규제만으론 집값 안정 어려워…보유세 올려 매물 내놓게 해야-“집값 내려도 전월세 불안 심화…MZ 선호 신축물량 부족 탓”-장특공 손질 가시화 ‘세금 버틸 수 있나’ 집 사기 전 따져라△정치-베트남과 에너지·공급망 동맹 굳히고, 1억달러 철도수출도 물꼬-“말뿐이었던 균형발전, 이번엔 진짜 실행”-중동서 입증된 K방산, 동남아로… 함대공 미사일 ‘해궁’ 첫 수출-與, 후보 넘쳐 교통정리 고민인데 인물난에 공천 첫발 겨우 뗀 국힘△경제-K방산·원전 ‘전략수출금융기금’ 속도 지원액 ‘최대 1%’ 기여금 부과는 논란-쿠팡이츠 사건심의 취소…동의의결 재개하나-2040년 최대 전력수요 138.2GW…37% 더 는다-커지는 아기 울음소리…출생아 증가율 13.6% ‘역대 최고’△금융-기준없이 숫자잔치 된 생산적금융 당국은 ‘관치 우려’ 핑계로 방관-은행권, 치매환자 금융착취 대책 찾는다-건전성 관리 나선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문턱 더 높인다-미래에셋생명, 가입 문턱 낮춘 ‘M-케어 건강보험’△Global-도이체텔레콤, T모바일 합병 검토…獨美 ‘정치 장벽’이 장애물-이란 전쟁 나비효과 콘돔값 최대 30%↑-일론 머스크의 600억달러 베팅-“새 CEO보다 이 사람이 더 중요”…월가가 환호한 애플 임원-AI가 일자리 위협 않는다더니…월가, 실적 늘자 인력감축△산업-JY의 혜안 빛났다…10년 만에 매출 2배로 보답한 하만-노란봉투법 후폭풍 車업계 총파업 공포-LG·엔비디아 AX동맹 강화한다-AI칩 리더십 이끌 최선봉, SK 청주 P&T7 첫삽-KG그룹, 케이카 투트랙 통합…시너지 극대화△성장기업-“상하차 척척 AI 로봇…아마존·쿠팡도 반했죠”-옷·신발까지 깔끔하게… 역시 수납의 강자-백화점·전시장…복잡한 실내도 AI로 길찾기 ‘척척’-바다장어·보리굴비·설렁탕…“동행축제서 보양식 챙기세요”△생활경제-하림, 초저가 무기로 SSM판 흔드나-“농장에서 매대까지” 김홍국 회장 ‘마지막 퍼즐’ 맞춘다-‘비건·키즈’ 앞세워…해외매장 뚫는 K헤어케어-유니클로, 1분기 결제액 81% ‘폭풍 성장’△과학카페-화성인은 없어도 외계생명은 현실 만날 날… 머지않겠죠-휴머노이드 산업화 속도전 현장 데이터에 승패 갈린다△ICT-중동 다음은 유럽…네이버, 소버린AI 수출 속도-‘에이전틱AI’ 앞세운 구글·아마존 韓 민간 클라우드 시장 공략 박차-NHN클라우드, NC AI 손잡고 AI인프라 사업 확대-SKB ‘B tv+’ 21개월 만에 1억시간 시청 돌파△증권-코스피, 하루 만에 또 신기록…신고가 종목도 쏟아져-광통신 이어 양자컴… 또 롤러코스터 탄 테마주-에이디테크, 1300억 장전 AI CPU 플랫폼 개발 박차-“피지컬AI, 잘 쓰는 기업이 승자…에너지·광통신·앱 주목”-신한자산운용, 국내 첫 BDC 펀드 출시△제약·바이오-AI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코스닥 재도전-삼바, 실적에 웃고 노조에 울고-갑상선안병증 신약 임상 잇단 좌초…대체 기전 시선집중-“성장호르몬, 아이들도 손쉽게 자가투여”△엔터테인먼트-K에 빠지는 이유…한국답게 녹여내는 ‘하이브리드’ 힘이죠-BTS 월드투어 시작했는데…찬물 끼얹은 하이브 오너리스크△피플-AI로 학습격차 해소…공교육 정상화 일조-“자격증 하나로 시작해 CEO까지” 강소기업 일군 기능한국인 3인-“꿈의 작품 ‘볼레로’ 출연…발레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오피니언-[김덕호의 갈등사회]해고가 죽음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생생확대경]‘자율의 늪’에 빠진 석화 구조조정-[e갤러리]신선주 ‘블루문: 경복궁 연생전’△전국-이장우표 ‘오월드 개편’ 논란 대전시장 선거 흔드는 ‘늑구’-“ABC+E 전략…인천을 고연봉 성지로”-경기교육감 진보 후보에 안민석…임태희와 맞대결△사회-AI로 만든 가짜 판례가 법정에…사법부, ‘허위 증거’ 검증 골머리-수사경찰, 중징계 받으면 영구 퇴출-병원기록 없으면 전수조사…위기아동 적극 발굴-월급 오른 직장인 1035만명 이달 건보료 22만원 더 낸다
- AI 시티 규제 푼다…국토부, 기업 간담회 개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을 도시 운영 전반에 도입하는 ‘AI 시티’ 구축을 위해 기업들과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AI 시티 관련 이미지. (사진=챗GPT로 생성)국토교통부는 ‘AI 시티 기업 간담회’를 열고 AI 시티 추진 전략과 법·제도 지원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오는 21일 열릴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발족한 AI 시티 추진 태스크포스(TF)의 세 번째 회의다. 민간 기업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정부는 AI 시티 선도사업으로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 선정지역 2곳과 새만금 AI 수소 시티 등을 대상으로 단계적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범도시 대상지는 현재 공모 중이며 6월 선정 후 발표할 예정이다.AI 시티는 도시에서 수집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교통, 에너지, 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정부는 공공 주도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로봇, 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에 친화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민간 기업이 AI 기술을 개발·실증하고 도시 서비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범도시를 규제 특례 구역으로 지정해 지원한다.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네이버클라우드, 솔트룩스, 카카오모빌리티, 노타AI, 디토닉, NHN 등 AI·데이터 분야 7개 기업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회의에서는 국토연구원이 ‘AI 시티 실행전략(기술로드맵)’을 발표하고, 한국법제연구원이 ‘스마트도시법 개정 방향’을 발제한다. 해당 개정안은 AI 시티 개념 정의와 시범도시 사업 근거, 규제 특례 부여 등을 포함한다.이어 참석자들은 규제 특례와 도시 데이터 활용 방안 등 법·제도 지원책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AI 시티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AI 서비스를 체감하고 우리 기업들이 보유한 AI 기술을 도시 단위에서 실증·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범도시 사업을 뒷받침할 법·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NHN와플랫, 아이클로와 ‘AI 스마트홈 돌봄’ 맞손
-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NHN(181710)은 자사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엔에이치엔와플랫, AI 구강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이클로와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AI 기술로 실현하기 위한 ‘AX-스프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 ‘AI 스마트홈 돌봄’ 분야는 돌봄 대상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환경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해 24시간 생활밀착형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NHN은 보건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NHN-NHN와플랫-아이클로,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NHN)이번 협약에 따라 NHN은 대규모 건강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AI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고, 자사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NHN와플랫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 기반으로 어르신 안전·안부·건강·생활·정서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AI 돌봄 플랫폼이다. AI 휴먼 기술을 통해 실제 돌봄 현장의 50대 여성 생활지원사와 대화하는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했으며, 어르신 앱 사용률 98%를 기록하며 효용성을 검증한 바 있다. 아이클로는 ‘AI 스마트홈’ 환경에서 구강 건강 모니터링 및 AI 분석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클로 AI 구강검진 솔루션 ‘홈덴’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만으로 구강을 검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치과로부터 확보한 800만 건 이상의 치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을 수행했다. 내부 측정 기준 분석 정확도 98%를 달성했으며, 광주광역시 국가 구강검진 대체 실증을 수행하는 등 기술력과 공공 실증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NHN은 앞서 협약을 체결한 카카오헬스케어, 마크노바, 헬스맥스에 이어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24시간 거주 환경 모니터링은 물론, 잠재적인 건강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감지해 대응하는 강력한 예방적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김준배 아이클로 대표는 “아이클로는 스마트폰 기반 AI 구강검진 기술을 통해 그동안 돌봄에서 소외됐던 구강 건강 영역을 일상 속 관리 체계로 편입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과 전문의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통합 돌봄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선영 NHN 법무정책그룹 이사 겸 NHN와플랫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돌봄의 사각지대였던 구강 건강을 일상 속 관리 영역으로 이끌어내 통합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AI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고,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는 돌봄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R, 업스테이지·NHN클라우드와 AI 개발·운영·검증 협력
-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왼쪽부터)와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13일 KTR 본원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R)[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인공지능(AI) 개발·운영·검증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13일 KTR에 따르면 김현철 KTR 원장은 이날 과천 본원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와 AI 개발·운영·검증을 아우르는 통합 구조, 이른바 ‘케이 트러스티드 AI 스택(K-Trusted AI Stack) 컨소시엄’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이 컨소시엄은 업스테이지가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와 NHN클라우드의 서버(GPU) 인프라, KTR의 AI 시험·인증 서비스를 결합해 AI 개발부터 운영, 검증까지 전주기를 하나로 묶은 통합 체계다.KTR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신뢰성 검증과 평가, 인증을 맡아 AI 품질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업스테이지와 NHN클라우드는 각각 LLM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세 기관은 AI 인프라 및 솔루션 공동 개발과 공급, 규제 대응형 AI 플랫폼 구축, 표준 레퍼런스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TR은 이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에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신뢰성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TR은 국내 시험기관 최초로 AI 시스템 품질 평가와 신뢰성 검증, 데이터 품질 검증 등에 대한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김 원장은 “국내 대표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에서 인프라까지 AI 전 생태계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NHN·와플랫·헬스맥스, 'AI 스마트홈 돌봄' 구축 협력
-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NHN(181710)은 자사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NHN와플랫,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헬스맥스와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의 핵심인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AI 기술로 실현하기 위해 ‘AX-스프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AI 스마트홈 돌봄’ 분야는 돌봄 대상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환경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해 24시간 생활밀착형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3사는 이러한 정부의 ‘AI 스마트홈 돌봄’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역량을 모았다.NHN·와플랫·헬스맥스, 'AI 스마트홈 돌봄' 구축 협력 (사진=NHN)협약에 따라 NHN은 방대한 건강·돌봄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AI 인프라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NHN은 국가 AI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국가 GPU 확보 사업에 최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NHN와플랫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어르신의 안전·안부·건강·생활·정서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돌봄 플랫폼이다. AI 휴먼 기술을 통해 실제 돌봄 현장의 50대 여성 생활지원사와 대화하는 유저 경험(UX)을 구현했고, 평균 연령 77.2세 어르신의 앱 사용률 98%를 기록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노인의 7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결과를 요약해 돌봄 인력에게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헬스맥스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34종 이상의 건강·생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와, AI에 기반한 건강 분석·코칭 서비스 ‘바이오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헬스맥스는 건강 데이터 측정을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창원시·김해시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기업,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이상호 헬스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헬스맥스가 그동안 축적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및 건강관리 기기·플랫폼 역량을 AI 기반 스마트홈 돌봄 생태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NHN의 AI 스마트홈 통합 돌봄 플랫폼에 헬스맥스 건강관리 기기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예방·관리·연계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선영 NHN 법무정책그룹 이사 겸 NHN와플랫 대표는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는 돌봄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플랫’은 ‘웰-에이징 플랫폼’의 약자로 ‘살던 곳에서 보내는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4년 7월 서비스 출시 후 전국 38개 지자체·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게임주 1분기 ‘서프라이즈’…신작 모멘텀에 실적 개선 본격화”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국내 게임 업종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7개 게임사의 합산 매출은 3조 5735억원, 영업이익은 937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7%, 6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시장 컨센서스를 20% 상회할 것이란 분석이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1분기 게임 업체 실적은 대부분 시장 눈높이 대비 견조한 성과가 예상된다”며 “7개사 합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0%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표=메리츠증권)실적 개선을 이끄는 축으로는 크래프톤(259960)과 엔씨소프트(036570)가 꼽혔다. 크래프톤은 ‘화평정영’의 춘절 트래픽이 15% 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고, PC 부문도 월별 이벤트 효과가 이어지며 우려를 덜어냈다는 평가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시즌3 업데이트가 4월로 미뤄졌지만 ‘리니지 클래식’의 추가 BM이 기존 게임 감소분을 방어하며 실적을 떠받쳤다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특히 1분기 실적이 개별 종목별로도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봤다. 크래프톤의 1분기 영업이익은 4400억원, 엔씨소프트는 1020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펄어비스(263750) 역시 ‘붉은 사막’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 254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넷마블(251270)은 영업이익 73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개선되지만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시프트업(462870)과 네오위즈(095660)도 기존작 중심의 방어 국면 속에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이 예상됐다.신작 성과도 업종 분위기를 떠받치는 요소로 제시됐다.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은 서구권 판매 비중이 70%를 웃돌고 객단가도 10만원을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지난 3월 20일 출시 이후 31일까지 누적 판매량이 400만장에 달했고, 지난주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짚었다.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역시 지난달 17일 스팀·콘솔 선출시 이후 유럽 중심으로 견조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회사별 온도차는 여전하다는 진단도 내놨다. 시프트업과 네오위즈는 당분간 기존작으로 버티는 구간에 해당하며, 연내 의미 있는 신작이 없어 기초 체력을 점검받는 시기라는 설명이다. 시프트업은 최근 ‘언바운드’ 인수를 통해 2027년 이후 지속적인 신작 출시 체력을 보강했고, 네오위즈는 내부 프로젝트 시드를 자체 개발하며 인력 확대를 준비 중이라고 분석했다.NHN(181710)에 대해서는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월 문체부가 웹보드 월 결제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2~3월 성과가 약 15% 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클라우드 부문도 4월부터 프로젝트 수익이 인식되기 시작했고, 정부의 GPU 사업 수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이후 사업 확장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향후 업종 모멘텀의 핵심 변수로 대형 신작 라인업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6월 ‘SOL: enchant’, 하반기 엔씨소프트 ‘아이온2’ 글로벌 확장, 카카오게임즈 ‘오딘Q’ 등이 예정돼 있다. 이미 스팀 주간 글로벌 매출 순위 40위 안에 한국 게임 5개가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존재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 “GPU 8주 내 공급”…NHN클라우드, 일본 AI 인프라 시장 정조준
- [도쿄(일본)=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저희는 8주 내에 GPU를 소싱해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일본 시장은 길게 봐야 하는데, 그간의 꾸준함으로 일본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로 본다”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IT 위크’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NHN클라우드는 8일부터 10일까지 행사에 참여해 클라우드 기술력을 선보였다. 8일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IT 위크’에서 마련한 NHN클라우드 부스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안유리 기자)NHN은 2019년부터 도쿄 리전을 직접 운영하며 현지 밀착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 대표는 “IT 위크 행사를 매년 나오고 있는데, 3~5년쯤 나가야 일본 기업들이 이 회사가 여전히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회사라고 인지를 하는 것 같다”면서 “꾸준히 경쟁 우위에서 제품을 만들어나가는 경험을 쌓으며 이제 일본에서도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는 GPU 공급을 넘어, 인공지능(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전 계층을 통합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인프라(IaaS)부터 플랫폼(PaaS), AI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전략’이다. 김 대표는 “일본 내에 저희처럼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화된 시스템들을 제공하는 케이스는 많지는 않다”라며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 우위에 있다 표명하긴 어렵지만, 일본에는 클라우드 기술을 가진 현지 기업이 많지 않아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기업들이 사용하는 기존 인프라는 물리 서버 중심 구조에 일부 가상화를 결합한 형태가 많은 반면 NHN클라우드는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또 하나의 차별화 포인트는 가격 안정성이다. 최근 환율 변동과 글로벌 벤더 정책 변화로 일본 기업들의 클라우드 비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NHN클라우드는 가격 예측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김 대표는 “글로벌 경쟁사는 환율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높은데, 일본에서 가격 변동이 크다는 것 자체가 이미지 타격을 줬다”며 “저희는 환율의 변화 없이 동일한 가격을 제공한다 이런 전략도 쓰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기업들이 퍼블릭 AI 서비스를 이용할 거냐, 아니면 주요 데이터를 사내에서 활용할 거냐 두 가지 고민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활용성이나 확장성은 퍼블릭을 이용해야 하지만, 일부 중요 데이터는 프라이빗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저희는 sLLM(소형언어모델)도 커스터마이징해 제공하고, 주요 데이터를 이용 시 보안 게이트웨이도 함께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일본 시장은 장기전…“GPU 서비스 확대 시점”NHN클라우드는 올해 ‘재팬 IT 위크’ 행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사인 ‘이노그리드’와 공동 부스를 차렸다. 양사는 고성능 GPU 인프라와 연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운영 역량도 함께 선보였다. 김 대표는 이노그리드 인수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만약 지분을 산다면 저희가 최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에는 저희가 주력하고 있는 것들이 사실 AI 쪽이다 보니까, 일본에서 GPU 서비스 확대를 좀 더 본격적으로 해야 된다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는 일본 시장을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장기전’으로 보고 있다. 일본 특유의 관계 중심 비즈니스 문화 때문이다. 이에 따라 NHN클라우드는 파트너 기반 영업과 레퍼런스 확보를 병행하며 신뢰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김 대표는 “일본 시장은 참 어려워요”라며 “3년이 아니라 한 7~8년, 길게는 10년 정도 해야 조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이용하게 되면 끝까지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탈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 “일본 AX 시장 정조준”…NHN클라우드, 재팬 IT 위크서 기술력 과시
-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NHN클라우드가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에 참여해 현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였다.NHN클라우드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IT 전시회 ‘2026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Spring)’에 참여했다. NHN클라우드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IT 전시회 ‘2026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Spring)’에 참여했다. (사진=NHN)NHN클라우드는 2019년부터 도쿄 리전을 직접 운영하며 현지 밀착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공공·금융 시장에서 검증된 자체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풀스택’ 구축 경험과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전문 역량을 공유했다.전략적 파트너사인 ‘이노그리드’도 함께 부스에 자리했다. 양사는 GPU 인프라와 연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운영 역량도 함께 소개했다. 이노그리드는 자사의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운영 △GPU 자원 오케스트레이션 △AI 워크로드 배포·확장, 모니터링 및 자동화 등 기업 맞춤형 AI 인프라 최적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양사는 NHN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이노그리드의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의 AX 수요에 대응했다. 최근 일본은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며 AX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일본 내 생성형 AI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6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날도 AI 전시관을 중심으로 발디딜틈 없이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양사는 이에 따라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운영 모델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엔화 약세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의 과금 정책 변화가 맞물리면서, 양사는 가격 경쟁력으로 현지 기업 고객을 공략했다. 전시 첫날인 8일, 공동 부스에는 다수의 현지 기업 및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상담이 이어졌으며, 특히 GPU 인프라, 그리고 이와 연계된 관리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며 일본 내 수요를 재확인했다.한편 NHN클라우드는 이번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일본 시장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일본 내 NHN 기술 전문 자회사인 NHN테코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NHN클라우드의 안정적인 GPU 인프라 기술력에 NHN테코러스의 현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역량을 결합,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AX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그간 축적한 일본 현지 법인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IT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교두보’ 역할에도 앞장선다. 일본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 제공은 물론, 규제 대응과 기술 지원 등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안착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동반 성장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시장의 뜨거운 AX 수요와 NHN클라우드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역량 있는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