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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여행스타일 찾아볼까, MBTI 유형별 추천여행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MBTI 유형별로 여행 스타일 맞춰보세요”12일 인터파크투어가 성격유형에 따른 여행 스타일을 알려주고 상품을 추천하는 ‘MBTI 유형별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성격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인 MBTI를 기반으로 태도분석 4가지와 기질분석 4가지에 따라 총 8개 유형으로 나뉜 각 유형탭을 클릭하면 어울리는 여행 스타일을 설명해주고 맞춤형 국내외 여행 상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구성했다.우선 태도분석은 ‘I__J(성실형)’, ‘I__P(마이페이스형)’, ‘E__P(아모르파티형)’, ‘E__J(가이드형)’으로 나뉜다. 성실형은 계획형 여행자로 완성된 일정으로 여행하는 패키지여행을, 마이페이스형은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빡빡하지 않은 자유여행과 패키지가 접목된 세미패키지를 추천한다.아모르파티형은 타인이 계획한 일정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 계획한 일정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포함된 휴양지 자유여행을, 가이드형은 리드하는 성향으로 직접 계획한 여행을 갈 수 있는 형태의 자유여행을 제안한다.기질분석은 ‘_S_J(해결사형)’, ‘_S_P(행복한베짱이형)’, ‘_NF_(유니콘형)’, ‘_NT_(척척박사형)’으로 나뉜다. 질서를 좋아하는 해결사형에게는 정돈된 패키지를,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베짱이형을 위해서는 일정변경이 가능한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유니콘형을 위해서는 남극탐험 및 오로라 체험과 같은 이색 테마여행을 제안하며, 배움을 추구하는 척척박사형을 위해서는 역사유적지가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김지수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담당자는 “손쉽게 해볼 수 있는 MBTI 성격유형 검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중화되어 누구나 자신의 유형을 알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해 맞춤 여행 스타일을 알려주고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국내외 여행 상품군은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해외여행 상품의 경우 자가격리 해제 후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조건으로 원하는 상품을 예약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 넷플릭스 '택배기사' 제작 확정…김우빈·이솜·강유석 출연 [공식]
- 김우빈(왼쪽부터) 이솜 강유석[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시리즈 ‘택배기사’의 제작을 확정하고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 이솜, 강유석의 캐스팅을 공식화했다.영화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이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택배기사’에서 재회한다. 여기에 강유석, 이솜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급격하게 사막화가 진행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살아남은 1%의 인류가 계급화되고, 그 사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 택배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택배기사’는 2018년 아시아필름마켓에서 E-IP피칭(멀티 플랫폼화가 가능한 웹드라마, 웹소설, 웹툰, 스토리 등의 원저작물을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장) 어워드를 수상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현재 우리 일상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택배기사라는 현실적인 존재를 모두의 생존을 책임지는 특별한 존재로 재탄생시킨 독특한 발상으로 주목받았다. ‘택배기사’의 연출은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 등에서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세련된 영상미,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온 조의석 감독이 맡았다. 영화 ‘마스터’, ‘스물’, ‘기술자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상속자들’ 등 독보적인 마스크와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김우빈은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강한 전설의 택배기사 ‘5-8’을 맡는다. ‘마스터’에 이어 ‘택배기사’로 다시 만난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오직 택배기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전설적 존재 ‘5-8’을 선망하는 난민 소년 사월은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새빛남고 학생회’, ‘스타트업’,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강유석이 최종 결정됐다. 사월의 생명의 은인이자 사월을 식구처럼 돌보는 군 정보사 소령 설아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모범택시’ 등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솜이 분한다. 전설적인 택배기사와 택배기사를 꿈꾸는 소년, 그리고 사월을 두고 ‘5-8’과 얽히는 군인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뭉친 실력파 배우들과 신선한 이야기 그리고 시리즈로 돌아오는 조의석 감독의 시너지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괴된 환경과 철저히 계급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누군가에게는 적이자 희망, 누군가에게는 안식처,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도구인 택배기사를 둘러싼 예측불허 이야기를 선보일 시리즈 ‘택배기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오스템 사태 막으려면 내부통제시스템 제도화해야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오스템 사태 막으려면 내부통제시스템 제도화해야-유튜버 된 李, AI로 소통 尹-트리플 악재에 카카오 시총 3→9위 추락-美 국채금리 폭등에 잠 못드는 서학개미-[사설] 표 급할 때만 벤처 지원, 차등의결권이 재벌 특혜인가-[사설] 짙어지는 경제 먹구름…내수·수출 동반 위축 막아야△2면 종합-투자 안목 키우려면 ‘인문학’ 공부하세요-돼지심장 사람에 첫 이식…사흘 째 잘 뛰고 있다-안보리 회의 열린 날…北, 동해상에 또 미사일 발사△3면 대선 격전지 된 디지털 플랫폼-李측 “NTF·메타버스로 MZ 공략”…尹측 “빅데이터로 민심 읽고 활용”-李-尹 쏟아내지만…설 익은 디지털 공약-대선 앞두고 뜨는 이색 플랫폼…TV보다 재밌네△4면 종합-“올해 美연준 최소 4회 금리 올릴 것”…‘긴축발작’ 공포 스멀스멀-노조전임자, ‘타임오프 시간’ 21~24%만 써…한도 줄여야-‘구미형 일자리’ 찾은 文대통령 “경북, 배터리산업 생태계 중심될 것”-131곳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본회의 통과-“닭고기 담합 주도”…공정위, 육계협·前회장 제재△5면 코스닥 기업의 민낯-코스닥 덩치만 커졌지 내부통제는 여전히 허술…돈 묶인 개미들만 패닉-결산일 전 잔액 채우면 감사 통과…신 외감법 무용론 대두-“설마 상폐는 안되겠죠”…기로에 선 오스템△6면 정치-李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尹 “임대료 나눔제로 소상공인 지원”-굳건한 안철수 “대선 완주…권력 축소형 대통령제 실현”-정치권 ‘멸공 논란’ 자제 모드-‘北 선제타격’ 윤석열에 與 “호전적” 맹공격△8면 정치-與 “내달 14일 ‘최대 30조’ 추경 처리”…野 “정부안부터 내놔라” 제동-“年 최대 20조 ‘카드포인트·마일리지’ 찾아준다”…與, 제도개선 공약-F-5E 전투기 추락…‘비상탈출 실패’ 조종사 순직△9면 경제-작년 경상흑자 역대 3위…고공행진 원자재값에 상품수지 흑자는 축소-“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로 적응 완료”, 노동이사제 연착륙 나선 공기업들-취약층 울타리 만드는 지역난방공사-열집 중 일곱집, 주1회 이상 가공식품 사먹는다△10면 금융-하나금융 새 회장 뽑는다…12일 첫 추천위-순익 4조 KB·신한 ‘금융왕좌’ 누구-건전성 지표 뚝뚝…신회계제도 앞둔 보험사 발동동-케이뱅크 ‘아담대’ 갈아탔더니…이자 年 140만원 줄었다△11면 국제-SNS에 퇴직 인증샷…美 ‘젊은 게으름뱅이’에 골머리-석탄 수출금지 10일 만에…印尼, 알루미늄·구리도 수출 중단 예고-美·러, 마라톤회담 끝 우크라 입장차만 확인-日 신규 확진자 8000명대, 무너진 ‘국경봉쇄’ 방역망△12면 산업-‘미래 먹거리’ 찾는 삼성…AI반도체 설계·전장업체 M&A나선다-LG전자 가상인간 ‘레아’ 가수됐다-진격의 SK팜테코…“3년내 매출 2.4조원 도약”-“출고 6개월 기다렸는데, 75만원 더 내라니”…기아 예약 고객들 당혹-FT “EU, 현대중·대우조선 기업결합 불승인 가닥”△14면 ICT-[현장에서]게임시간선택제 보다 ‘통신사 안심 서비스’ 더 강력-‘오감 자극’ 위해 메타버스 진화한다-“이종 환경 잇는 ‘크로스 클라우드’가 대세될 것”-구글 이어 애플도 앱마켓 외부결제 허용△15면 소비자생활-신세계, 보이콧과 바이콧 사이 아슬아슬-스벅 가격 인상에 저가커피 ‘눈치’-성장 향기 솔솔…패션업계 ‘니치 향수’ 공략-CU, 초저가 PB 계란 출시…대형마트보다 최대 19% 저렴△16면 증권-外人 귀환에도 박스피…언제쯤 터널 끝날까-‘오너리스크’ 터진 신세계·카카오, 요동치는 주가에 개미들 속앓이-삼성증권, 퇴직연금 로보 서비스 ‘연금S톡’ 오픈△18면 증권-골든글러브 삼킨 ‘K-드라마’…투자 경쟁 더 달아오른다-‘큰손 순위’ 지각변동?…과기공·노란우산공제 ‘약진’-PBS 힘 싣는 NH투자증권, 사업자 1위 굳히기 돌입△19면 부동산-‘3억 싼 전세’ 반가웠는데 갱신 물건…4중 전세값 ‘혼란’-아파트·상가 1만 3000여채 지난해 외국인이 사들여-입주 3개월 남기고…LH, 신혼희망타운 입주권 박탈-초소형모듈원전 美회사 투자, 현대ENG 글로벌 EPC 독점권△20면 엔터테인먼트-소재만 메디컬…판타지에 코미디 입힌 ‘복합장르’ 드라마 뜬다-곳간 쌓아둔 한국영화 대방출, 키워드는 ‘시리즈·스포츠·칸’△22면 건강-‘수준 높은 의료진에 최신 의료장비’ 찰떡 궁합…맞춤형 암 치료 선도-새해 단주 결심은 좋지만…금단증상 극복이 관건-넘어지면 골절…50대 이상 여성은 골다공증 주의를△24면 BOOK-혼자서도 잘 노는 법을 공유합니다-‘소외 불안 증후군’ 극복하려면-고객 중심 사고 제대로 된 제품 만든다△25면 오피니언-[이코노믹View]예상보다 빠른 美 긴축의 파장-[데스크의 눈]통신호텔과 주파수 공정성-[기자수첩]노장의 골든글러브 수상이 전한 메시지△26면 피플-MZ세대 50억 투자한 비결? 물건 아닌 스토리 팔았죠-차지연 “‘레드북’의 안나, 사랑해줘 감사”-팝페라테너 임형주 첫 트롯 도전…“대선 투표율 제고 위해”-코리아심포니 새 대표에 최정숙 前 숙명여대 겸임교수△27면 사회-비대면의 그늘 매 맞는 아이들-‘성남시 지침 따랐다’는 김만배…檢 독소조항 판단 여부 관심집중-경찰 형사책임감면법 국회 통과…공권력 오·남용 우려도-서울시 ‘시장 퇴장 조례’ 재의요구 결정-실종 강아지 찾아준다던 명탐정의 정체는
- 제주, 대전 김동준·이지솔 영입...권한진·김영욱·이창근 대전行
- 트레이드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된 이지솔(왼쪽), 김동준. 사진=제주유나이티드제주유나이티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하게 된 이창근(왼쪽부터), 권한진, 김영욱.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골키퍼 김동준(28)과 센터백 이지솔(23)을 영입했다. 이들을 영입하는 대신 센터백 권한진(34), 우측 풀백 김영욱(22), 골키퍼 이창근(29)이 대전으로 떠난다.제주와 대전은 11일 김동준, 이지솔과 권한진, 김영욱, 이창근을 맞바꾸는 2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대전에서 제주로 팀을 옮기게 된 김동준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간판수문장으로 활약했다.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2015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프로데뷔는 2016년 성남FC에서 가졌다. 데뷔 첫 해부터 주전자리를 꿰찼다. 2017년에는 총 36경기에 출전해 14번의 클린시트와 0점대 실점률(0.81)을 기록하며 K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같은해 제7회 EAFF E-1 챔피언십 국가대표에도 발탁됐다.김동준은 2020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소속 대전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적 첫 시즌에는 부상으로 단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쳤다.2021시즌 부상 악몽에서 깨어난 김동준은 K리그2 27경기에 출전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189cm 85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선방 능력은 물론 안정적인 빌드업까지 선보였다.남기일 감독은 2017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성남에서 김동준을 지도하며 “K리그 최고의 골키퍼”라고 극찬한 바 있다. 강력한 전방 압박과 함께 정교한 후방 빌드업을 통한 공격 전개를 구사하는 남기일 감독의 축구스타일에 딱 맞아떨어지는 골키퍼 유형이라는 평가다.언남고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이지솔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수비 유망주다. U-17 대표팀 일원으로 히로시마 4개국 대회, 이스라엘 4개국 친선대회 등에 참가했다. 2018시즌을 앞두고 대전의 신인 선수로 입단했다. 이지솔은 2019년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19 폴란드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에 최종 승선해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종료 직전 기적적인 헤더 동점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이름 석자를 팬들의 뇌리 속에 각인시켰다.K리그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데뷔 첫 해 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매 시즌 20경기 이상 출전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프로통산 74경기 출전했다. 어린 선수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감독들에게 신임을 받은 결과다.185cm 78kg의 탄탄한 체격을 보유한 이지솔은 대인방어와 제공권 장악에 강점을 보인다. 세트피스 찬스에서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수트라이커’ 기질도 갖고 있다. 포백과 스리백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전술 소화 능력도 뛰어나다. 이지솔이 가세하면서 남기일 감독은 스리백과 포백을 혼용하며 상대에 따라 맞춤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리그 득점왕’ 주민규를 시작으로 이창민, 윤빛가람, 최영준-이지솔, 김오규, 정운-김동준으로 이어지는 K리그 정상급 척추라인을 완성했다.김동준은 “(윤)빛가람이형, (최)영준이형 같이 제주에 좋은 선수들이 대거 영입됐고 기존 선수들의 역량도 정말 뛰어나다”며 “시너지가 난다면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라고 말했다. 이지솔은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 게 목표다”면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으로 이적하는 권한진은 지난 2016년 일본 J2리그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제주로 이적했다. 시야가 넓고 위치선정이 뛰어난 권한진은 2017시즌 제주의 준우승과 2020시즌 K리그2 우승을 이끌었다. K리그 대상 시상식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후보에도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전남드래곤즈의 ‘원클럽맨’이었던 김영욱은 2020시즌을 앞두고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이적하자마자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최다도움상(7개)에 이어 BEST 11 미드필더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이창근은 2017시즌 수원 FC를 떠나 제주에 합류했다. 이후 3시즌 동안 총 77경기에 출전하며 제주의 간판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0년 11월 17일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지난해 6월 전역 복귀 후 제주의 골문을 지켜오다 대전으로 이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