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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 곽시양 종영소감 "도전은 즐거운 일…새롭게 다시 느껴"
  • 'IDOL' 곽시양 종영소감 "도전은 즐거운 일…새롭게 다시 느껴"
  • (사진=JTBC ‘IDOL’ 방송화면 캡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곽시양이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 소회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곽시양은 지난 14일 막을 내린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 제작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에서 빈 틈 없는 판단력과 차가운 성격을 지닌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차재혁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아이돌’을 마친 곽시양은 15일 시청자들에게 “촬영을 하고, 방송이 나가고 그런 저를 보고 있으니 도전하는 게 즐거운 일이라는 걸 새롭게 다시 느꼈다. 목표가 있으면 달려갈 힘이 생기더라”라고 말하며 이번 작품이 그에게도 의미 있는 도전이었음을 전했다.또한 “‘IDOL [아이돌 : The Coup]’을 만나서 인간 곽시양도 한층 더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질 수 있는 작품이었다.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따뜻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드라마 초반 곽시양은 극중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를 향해 방출의 칼날을 휘두르며 아이돌을 철저히 상품으로 계산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소속 아이돌인 안희연(코튼캔디 제나 역), 김민규(마스 지한 역) 등과 부딪히며 조금씩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결국 숫자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깨달으며 코튼캔디와 마스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해결사로 활약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이 과정에서 곽시양은 차가운 성격에서 인간미를 더해가는 내면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나가며 캐릭터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그는 아이돌 그룹의 성장을 다룬 드라마 ‘아이돌’에서 또 하나의 성장 캐릭터를 빚어내며 작품에 풍부한 색깔을 더해 호평 받았다.한편 곽시양은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에서 낮에는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로, 밤에는 강력반 형사로 살아가는 공수철 역을 맡아 또 다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2021.12.15 I 김보영 기자
스카이리표 러블리 시즌송… '아워 크리스마스' 오늘 발매
  • 스카이리표 러블리 시즌송… '아워 크리스마스' 오늘 발매
  • 스카이리(사진=굿럭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카이리(SKYLE)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9일(오늘) 낮 12시 윈터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아워 크리스마스’(Our Christmas)를 발표한다.스카이리는 “올해 데뷔하고, 첫 번째 시즌송까지 캐슬(팬)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워 크리스마스’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워 크리스마스’는 스카이리의 첫 시즌송으로, 미디엄 템포 리듬의 스윙 팝 댄스곡이다. 행복한 겨울 분위기가 느껴지는 멜로디와 4인 4색 발랄한 보컬이 어우러졌다.노랫말은 달달하다. ‘거리에 반짝이는 불빛도, 수많은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모두 우리를 축복해 주는 것만 같은 기분인걸’ 등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감성이 담겼다.스카이리는 첫 시즌송을 위해 특별한 도전을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네 멤버가 연기를 펼쳤다. 사랑에 빠진 러블리한 겨울 소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스카이리는 아시아 합작 K팝 그룹이다. 8월 4일 댄스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로 데뷔했다. 스카이리 멤버 지니는 동남아 최대 음악 플랫폼 JOOX(죽스)의 K팝 콘텐츠쇼 ‘iDOL STATION’(아이돌 스테이션) 시즌2의 MC로 활약 중이다.
2021.12.09 I 윤기백 기자
"약속해 줘~"… 라붐, 국민요정 핑클 변신
  • "약속해 줘~"… 라붐, 국민요정 핑클 변신
  • 라붐(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라붐(LABOUM)이 국민 요정으로 변신한다.라붐(소연·진예·해인·솔빈)은 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러블리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이날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에 출연하는 라붐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선곡해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라붐은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라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풋풋하면서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특히 청순한 콘셉트부터 성숙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 가득한 라붐이 걸그룹의 대명사 핑클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보여주는 ‘영원한 사랑’과 하이라이트 “약속해 줘”는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라붐 외에도 뮤지컬계의 슈퍼스타 마이클 리를 시작으로, 국보급 보컬 고유진, 아이돌 대표 파워보컬 유회승,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류정운과 박산희의 무대가 공개되며, 안방극장을 흥으로 가득 채운다.역주행 ‘상상더하기’를 비롯해 최근 신곡 ‘Kiss Kiss’(키스 키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와 멜로디를 선사했던 라붐은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라붐은 미니 3집 ‘BLOSSOM’ 발매와 동시에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멤버 솔빈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IDOL[아이돌 : The Coup]’에서 실감 나는 연기로 눈도장 찍고 있다.라붐은 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추억을 완벽 소환할 예정이다.
2021.12.04 I 윤기백 기자
BTS, 다음 무대는 서울… 'PTD 스테이지'는 계속된다
  • BTS, 다음 무대는 서울… 'PTD 스테이지'는 계속된다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1월 27~28일, 12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서울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프라인 공연 4회,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LIVE PLAY in LA’ 이벤트, 공연 마지막 회차(12월 2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총 81만 3천 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7인 완전체가 꾸민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 공연은 화려한 세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ON’ 무대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 발표된 ‘ON’ 무대가 팬들의 눈앞에서 펼쳐진 것은 이번 공연이 처음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불타오르네’, ‘쩔어’, ‘DNA’와 ‘Black Swan’, ‘피 땀 눈물’, ‘Life Goes On’, ‘Dynamite’, ‘IDOL’,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매 회차 총 24곡을 열창했다. 또한, ‘We are Bulletproof : the Eternal’, ‘Answer : Love Myself’, ‘I‘m Fine’, ‘HOME’, ‘소우주 (Mikrokosmos)’를 열창하며 회차별 공연 세트 리스트에도 변화를 줬다.특히 이번 LA 공연은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하는 공연인 만큼 개인 무대 없이, 오로지 일곱 명의 무대로만 꾸며졌다. 방탄소년단은 대규모 공연장에 어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보여 주고 싶은 곡들을 엄선했으며 무대 구성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방탄소년단은 ‘잠시’ 무대에서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동차 위에서 노래를 불렀다. 오랫동안 쌓인 그리움을 날려 버리듯 일곱 멤버는 스타디움 무대 곳곳을 활기차게 누비며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엔딩을 장식한 노래는 ‘Permission to Dance’였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을 통해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이번 콘서트의 핵심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했고, 객석에서는 수만 명의 팬들이 방탄소년단 응원봉 ‘아미밤’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파도타기를 하며 함성으로 화답했다. ◇메건 디 스탤리언·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깜짝 무대‘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회차(11월 28일) 공연에서는 ‘Butter’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 ‘Butter’ 합동 무대를 펼치며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 회차(12월 2일) 공연에서는 ‘My Universe’를 협업한 콜드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등장했다. 그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My Universe’를 열창,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내년 3월 한국에서 공연 개최 확정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일곱 멤버는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여러분을 이렇게 직접 만나는 데 긴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2년 만에 보는데 과연 괜찮을까,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아미(ARMY) 여러분은 그대로였다. 다시 만날 날까지 오늘을 잊지 않고 매일 기억하고 싶다. 이렇게 수 많은 팬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감동이다. 조만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스타디움 투어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인사했다. 공연 종료 후 티저 영상을 통해 다음 투어 도시가 깜짝 공개됐다.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서울 공연 개최 계획을 알렸다.
2021.12.04 I 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Dynamite’ 뮤직비디오, 13억뷰 돌파
  • 방탄소년단 ‘Dynamite’ 뮤직비디오, 13억뷰 돌파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가 13억뷰를 기록했다.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9일 오후 10시 51분경 13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Dynamite’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DNA’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에 이어 통산 3번째 13억뷰를 달성했다. ‘Dynamite’는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방탄소년단의 소망이 담긴 ‘힐링송’이다.방탄소년단은 ‘Dynamite’를 통해 수많은 기록들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는 2주 연속 포함, 통산 3차례 정상에 오른 것을 포함해 총 32주 동안 차트인하며 한국 가수로서는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7월 20일에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11월 2일에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300만 유닛(units) 이상 판매된 음원에 주어지는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Dynamite’를 포함해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3억뷰의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ynamite’, 각 10억뷰의 ‘MIC Drop’ 리믹스,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Butter’,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Black Swan’, ‘Permission to Dance’,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등이다.
2021.11.20 I 김가영 기자
'너의 밤'→'IDOL' 돌드 대격돌…'이미테이션' 참패 극복할까
  • '너의 밤'→'IDOL' 돌드 대격돌…'이미테이션' 참패 극복할까
  • (왼쪽부터)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메인 포스터. (사진=SBS, JT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소재는 물론 출연진까지 현직 아이돌 가수들로 채운 아이돌 세계관 드라마(일명 ‘돌드’)들이 안방극장에 동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와 JTBC 새 월화드라마 ‘아이돌’(IDOL : The Coup)이 그 주인공이다. 방송 기간이 겹치는 데다 소재도 비슷해 둘의 경쟁이 관심을 끌지만,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앞서 비슷한 이야기를 내세웠던 드라마들이 그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탓이다.전문가들은 최근 아이돌 세계관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에 잇달아 등장하는 것이 K팝을 향한 세계적 주목도가 높아지고 팬덤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2011년~2012년 인기를 끈 KBS2 ‘드림하이’ 시리즈 등 과거부터 ‘아이돌의 생활’은 팬들에게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대상이었기 때문에 드라마화된 계보가 꽤 길다”면서도 “특히 최근 K팝 아이돌 그룹의 세계적 영향력이 커지고, 이들을 IP(지적재산)로 한 가상의 세계관까지 관심사로 부각되면서 해외 시청자, 팬들을 주요 타깃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려는 움직임이 많다”고 분석했다. ◇현직 아이돌 총출동…기획부터 ‘과몰입’ 마케팅SBS ‘너의 밤’이 지난 7일 ‘아이돌’보다 한발 앞서 첫선을 보였다. ‘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가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효도 관광 가이드로 일하며 ‘어르신들의 아이돌’로 불리던 여주인공 인윤주(정인선 분)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주치의라는 가짜 신분으로 월드스타 아이돌인 밴드 루나의 숙소에 들어가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는다. 유키스 출신 ‘연기돌’ 이준영(윤태인 역)과 장동주(서우연 역)를 필두로 워너원 출신 윤지성(김유찬 역)과 뉴이스트 JR(김종현, 이신 역), AB6IX 김동현(우가온 역) 등 인기 아이돌로 활동 중인 현직 가수들이 극중 밴드 루나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너의 밤’ 제작진은 밴드 루나를 실제 현실에서도 존재하는 그룹처럼 느끼는 ‘과몰입’을 유도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팬 마케팅에 많은 공을 들였다. 밴드 루나의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해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하는가 하면, 실제 대본 속에 등장하는 서사를 SNS 게시물 내용에도 반영해 눈길을 끈다. 또 밴드 루나의 싱글앨범 ‘Beautiful Breakup’을 첫방송 다음날인 8일 실제 음원사이트에 발매해 몰입도 및 화제성을 높였다. 8일 첫방송된 JTBC ‘아이돌’은 망해가는 걸그룹이 재기하는 과정을 소재로 내세웠다. 데뷔 6년차에도 빛을 보지 못해 ‘망돌’(망한 아이돌)로 불린 걸그룹 코튼캔디가 마지막 음악방송 1위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최근 드라마 ‘아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과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을 통해 신흥 연기돌 강자로 입지를 다진 EXID 하니(안희연)가 코튼캔디의 리더이자 주인공 제나 역을 맡았다. 이밖에 라붐 솔빈, 우주소녀 엑시, 레드스퀘어 그린, 배우 한소은이 코튼캔디의 멤버로 등장해 실제 아이돌 경력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두 드라마 모두 극 중 그룹들의 실제 음악 방송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뻔해진 소재, 스토리 차별화가 관건”현직 아이돌들을 주역으로 내세웠다는 점은 초반 시청률에 강점이 되겠지만 장르적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숙제도 있다. 비슷하게 반복되는 경쟁구도와 러브라인 등 뻔한 플롯, 전문 연기자가 아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발생할 수 있는 연기력 논란은 보편적 시청자들 다수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어렵게 하는 요소다. 또 두 드라마 모두 오후 11시가 넘는 심야 시간대에 편성돼 폭넓은 시청자들을 포용하기 어렵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이 비슷한 이유로 실패를 맛본 대표적 선례로 꼽힌다. 지난 5~7월 방송한 ‘이미테이션’은 아이돌의 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삶을 조명했다. 극 중 등장하는 걸그룹 티파티가 실제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해 무대를 꾸미는 등 화려한 마케팅으로 초반에 주목받았다. 하지만 주 1회 심야 편성, 쉽게 예상 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모으지 못하고 시청률은 0.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곤두박질쳤다.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예전에는 아이돌, 연예인들의 일상이나 육성 과정이 베일에 싸여 있었기에 그 자체로 흥미로운 소재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굳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이들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 수단, 콘텐츠가 많아져 드라마 소재로서 아이돌의 신선도와 매력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아이돌 드라마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흥미를 끌 ‘스토리 구성’의 차별화가 필수로 꼽힌다. 이에 대해 ‘너의 밤’ 제작진은 “좋은 음악과 함께 ‘몽유병’이란 소재를 통해 아이돌들이 겪고 있는 내면의 고통과 치유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돌’ 제작진은 “아이돌 육성 산업의 어두운 이면을 좀 더 조명해 차별성을 꾀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0 I 김보영 기자
DSP페스티벌,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밝혔다!
  • DSP페스티벌,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밝혔다!
  • DSP페스티벌 출연진(사진=DSP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잼(ZAM), 코코(COCO), 아이돌(IDOL), 젝스키스, 클릭비, 투샤이(2Shai), 핑클, SS501, 카라, 레인보우, 그리고 에이젝스….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 가요계의 한 축을 이어온 계보다. 이들의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DSP페스티벌이다.현재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와 클릭비 멤버 오종혁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는 1991년 대성기획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축적된 DSP 콘텐츠의 풍부함과 힘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DSP미디어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공연의 시작은 카라가 열었다. K팝 한류의 한 축을 담당한 카라는 ‘스텝’, ‘루팡’, ‘점핑’, ‘숙녀가 못돼’로 공연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에이젝스가 ‘원포유’, ‘미쳐가’, ‘능구렁이’로 바통을 이어받았고 레인보우도 ‘마하’, ‘텔미텔미’, ‘선샤인’, ‘에이’로 무대를 꾸몄다.모두 입지가 탄탄한 팀들이었지만 이들의 무대는 서막에 불과했다. 오종혁의 솔로무대에 이어 클릭비 하현곤이 이끄는 하현곤팩토리, 클릭비 강후(김태형)와 오종혁, 김상혁의 ‘벗(But...)’, 클릭비 노민혁이 멤버인 애쉬그레이의 무대가 펼쳐지자 객석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다. 군 복무 중인 유호석을 제외한 클릭비 6명이 무대에 올라 ‘하늘아’, ‘백전무패’를 부를 때는 공연장이 떠나갈 듯했다. 1999년 데뷔해 멤버들 모두 30대를 넘었지만 이들은 20대 초반 아이돌 그룹 멤버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무대를 휘저으며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오랜 기간 멤버들이 각자 활동을 해오면서 쌓인 연륜도 이들을 더욱 빛나게 했다.이어 레인보우와 에이젝스가 함께 한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 레인보우가 꾸민 코코의 ‘요즘 우리는’, 에이젝스가 꾸민 아이돌의 ‘바우와우’에도 관객들의 호응은 이어졌다. 30대 이상 관객들을 추억으로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한 무대였다.카라와 레인보우가 핑클의 무대를 꾸밀 때도 마찬가지였다. 옥주현과 성유리, 이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후배들의 공연에 힘을 보탰다.박정민을 주축으로 에이젝스가 함께 한 SS501 무대가 끝난 뒤 이어진 젝스키스의 무대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오종혁과 에이젝스가 젝스키스 메들리를 선보인 후 젝스키스 멤버 중 은지원과 장수원, 김재덕이 에이젝스와 함께 등장했다. 이들이 ‘폼생폼사’와 ‘커플’을 부를 때는 나온 지 15년 안팎의 노래들임에도 관객들은 막힘없이 따라 불렀다.제이워크를 결성해 활동 중인 장수원과 김재덕은 신곡 무대도 선보였다. 은지원도 솔로로 ‘올빼미’ 무대를 꾸미며 현재 활약상을 알렸다.뒤이어 카라가 ‘허니’와 ‘프리티 걸’, ‘미스터’를 부른 뒤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화이트’와 ‘커플’을 부르며 공연은 막을 내렸다.현재 활동 중인 그룹들과 선배들이 뒤섞여가며 꾸민 무대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특히 DSP미디어는 현재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걸그룹 카라가 멤버 니콜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이번 공연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씻어내게 했다. 레인보우와 에이젝스의 성장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일 DSP미디어의 콘텐츠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갖게 했다.
2013.12.15 I 김은구 기자
수아레스, 바티스투타 우상화한 진짜 이유
  • 수아레스, 바티스투타 우상화한 진짜 이유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 피오렌티나 시절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오른쪽). (사진=AFPBBNews)파리 생제르맹(PSG)과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가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46)를 자신의 ‘우상(idol)’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수아레스는 “항상 말해왔다. 롤모델, 내가 닮고 싶은 선수는 바티스투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수아레스는 공격 진영에서의 활동성 등을 이유로 바티스투타가 여느 등번호 ‘9번’, 즉 스트라이커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피오렌티나 시절 바티스투타를 특별하게 기억했다. 그 시절 바티스투타를 최고라고 치켜세운 수아레스는 그러나 “그를 따라하거나, 그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바티스투타의 플레이를 참고하고 그를 존경하지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잃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바티스투타는 아르헨티나 원조 스트라이커로 통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18경기에 출전해 184골을 넣었다. 이는 세리에A 역대 최다득점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고는 269경기에 나와 168골을 터뜨렸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가끔 독단적인 플레이로 빈축을 산 경우는 있지만, 바티스투타는 축구계의 ‘로맨티시스트(romanticist)’였다. 그는 소속팀 피오렌티나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1993년 팀이 세리에B로 강등됐을 때 연봉삭감까지 하면서 잔류했다. 당시 그는 각 구단으로부터 무수한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끝내 의리를 지키며 1년 만에 다시 팀을 승격시켰다. 바티스투타의 피오렌티나는 결국 1995년 코파 이탈리아 정상에 올랐다. 의리를 지키며 팀을 우승시킨 그를 위해 팬들은 훗날 동상을 세워주기도 했다. 2000년 구단은 재정난 해결의 일환으로 바티스투타를 AS로마로 보냈다. AS로마 유니폼을 입고 친정 피오렌티나와 마주하게 된 그는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어떠한 세리머니도 하지 않고 눈물만 흘렸다.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 출전하고 싶지 않았다는 그의 소감은 피오렌티나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수아레스가 뜬금없이 바티스투타를 언급한 까닭은 무엇일까. 최근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 기사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고 털어놨다. 분명한 것은 수아레스가 바티스투타처럼 ‘로맨티시스트’가 아니라는 점이다. ▶ 관련기사 ◀☞ ‘명수비수’ 라모스가 꼽은 드림팀 멤버 5인☞ 튀랑의 서글픈 고백 "伊, 나 땐 최고였는데"☞ 'WC 최다골' 클로제, 차기 행선지는 브라질?☞ FOX스포츠 예상, NBA시즌 부문별 수상자☞ '전설' 보반 "인자기 전술은 엉망" 충격요법
2015.04.21 I 박종민 기자
비티씨정보, HP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사업 나선다
  • 비티씨정보, HP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사업 나선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IT솔루션 전문기업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이 HP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비티씨정보통신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HP 빅데이터 플랫폼&애널리틱스 세미나’에서 이 회사가 판권을 가진 HP 오토노미 아이돌 솔루션(HP Autonomy IDOL Solution)을 이용, 특정 주제에 대한 웹데이터 분석과 녹취 음성 데이터 분석 데모 등을 전시했다.HP 아이돌 솔루션을 적용한 빅센(BIG-CEN) 서비스는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 이메일, 웹컨텐츠와 소셜미디어 데이터 감성 분석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 분석을 할 수 있다.온라인상의 데이터 중 특정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마케팅과 여론조사, 서비스 위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고 보험사, 증권사 등 콜센터에 발생하는 녹취 기록을 분석해 상담원 평가와 교육 등에도 응용할 수 있다.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중요한 기반 기술인 만큼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다양한 솔루션을 시장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비티씨정보통신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HP 빅데이터 플랫폼 앤드 애널리틱스 세미나’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빅센(BIG-CEN)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4.03.27 I 김도년 기자
황금알을 낳고 싶다면 '스타' 보다 '가치'에 투자하라
  • [윤PD의 연예시대②]황금알을 낳고 싶다면 '스타' 보다 '가치'에 투자하라
  • ▲ 특별한 스타 없이도 시청률 대박행진을 기록한 삼화네트웍스의 드라마들. SBS '조강지처클럽'과 KBS2TV '엄마가 뿔났다' [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엔터 관련 코스닥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은 요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황금알을 낳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던 것과 달리 수익이 최악이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올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엔터테인먼트업체는 26개 업체 가운데 영업이익 기준으로 단 2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마저도 연예인을 기반으로 한 업체가 아닌 드라마를 주로 제작하는 팬엔터테인먼트와 삼화네트워스였다.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가 13개 업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4년 연속 적자기업도 10개 업체였다. 여기엔 이름만 들으면 아는 섹시가수나 한류스타들을 소속으로 두고 있는 업체가 다수 포함돼 있다. 실적이 이렇다보니 주가도 널뛰기 장세가 계속되고 투자자들은 자신의 주식이 어떻게 될지 노심초사하기 일쑤다. 이는 비단 코스닥 시장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투자한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구조적으로 돈을 벌기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인기스타들의 몸값이 너무 오른 데다 스타들과의 수익배분율도 8:2 또는 9:1이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는 세금까지 대신 내주는 11:0 계약도 있다. 사람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돈을 버느냐고 볼멘 소리를 한다.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투자할 만한 가치가 없는 산업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다만 좀 더 세밀한 투자가 필수다. 사람들은 엔터산업을 스타 산업이라고 착각을 한다. 언뜻보면 스타 산업이 맞다. 하지만 스타만이 능사가 아니다. 엔터산업에 달려드는 사람들 대부분은 스타가 있으면 일확천금을 벌 것처럼 생각한다. 스타가 소속된 주식이 황금주라고 생각하고 스타가 벌어들이는 천문학적 금액이 매출로 이어지면서 탄탄한 구조를 가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스타를 기반으로 한 기업도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기업이다. 기업은 이윤을 내는 이익 단체이고 그 이익 단체의 최대의 수혜자가 누구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스타가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익히 아는 이야기다. 기업에 스타가 있으면 많은 돈을 벌 수도 있겠지만 많은 돈을 가져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간과한 채 스타가 돈을 벌면 그 돈이 모두 기업에 재투자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실은 연예산업이 감성산업이라는 데 있다. 연예산업은 매출이 정확하게 드러나는 소비재 산업이 아니다. 이 말은 위험요소를 적절히 조절하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산업이라는 뜻도 된다. 다시 말해 일희일비하지 말고 투자를 해야된다는 이야기다. 배용준이나 비가 올해 수백억원을 벌었다고 해서 내년에 또 수백억원을 벌 수는 없다. 경제상황이나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어느 정도 기복이 있고 그 기복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언론에 속지 말고 스타보다 가치에 투자하라 연예계에서 불문률중 하나는 스타마케팅에 속지 말라는 이야기다. 언론은 매번 수십억원을 번 한류스타 예찬론을 펼친다. 사람들은 이를 믿고 투자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부상한 스타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큰 돈을 벌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언론이 지나치게 스타를 과대평가했다는 지적도 한다. 한편 맞는 이야기지만 언론은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 당시의 스타 가치만을 말할 뿐이다. 연예인의 미래 가치를 예측하고 투자하고 그것에 책임지는 것은 철저하게 투자자의 몫이다. 반면 스타 메이킹에 투자한 사람은 성공의 가능성을 엿봤다. 이런 현상은 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인기가 있는 제품은 두 가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인기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때부터 인기가 내려갈 가능성도 크다. 스타 산업 역시 성격이 다소 다르지만 산업이다. 산업에서 큰 돈을 벌려면 신제품이 빅히트를 쳐야 한다. 연예산업도 마찬가지다. 돈을 벌려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야 한다. 좋은 신인을 발굴하고 그 신인을 계속적으로 키워낼 수 있는 기업, 그것이야 말로 투자의 대상이다. 돌려 말하면 지금 어떤 스타를 데리고 있는 기업이 아닌 꾸준히 스타를 키워 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금 연예계 투자를 원하는가? 그럼 연예계에 대해 잘 모르고 수치로만 이야기하는 어설픈 평가서를 보지 말고 투자하려고 하는 기업이 최근 몇년간 어떤 신인을 키워냈는지에 주목하라./OBS경인TV '윤피디의 더 인터뷰' '주철환 김미화의 문화전쟁' 프로듀서(sanha@obs.co.kr)▶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신비주의 몰락과 서민형 스타 반란의 의미☞[윤PD의 연예시대①]연예산업 제1법칙, '묻지마 스타투자 쪽박차기 십상이다'☞[윤PD의 연예시대③]SM, DSP, YG, JYP 일색...부익부 빈익빈 아이들 가요계☞[윤PD의 연예시대②]하반기 가요계, 왜 전부 아이들(Idol)인가?☞[윤PD의 연예시대①]빅뱅, 비, 동방신기...대형가수 하반기에 몰린 세가지 이유
2008.09.29 I 윤경철 기자
빅뱅 4일 '뉴스데스크' 출연, '아이돌 인기요인 밝힌다'
  • 빅뱅 4일 '뉴스데스크' 출연, '아이돌 인기요인 밝힌다'
  • ▲ 그룹 빅뱅[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이 시대 아이돌(Idol) 그룹을 대표해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빅뱅은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최고의 아이돌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과 배경, 최근 아이돌의 인기 요인 등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를 위해 '뉴스데스크' 측은 지난 9월25일 빅뱅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빅뱅은 10대뿐만 아니라 전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요즘 아이돌그룹들을 대표해 인터뷰에 응했다.  '뉴스데스크'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가요계를 강타하고 나선 아이돌그룹의 인기와 관련 사회현상적인 측면에서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일본 나고야, 오사카, 도쿄에서 콘서트 '스탠드 업 투어'를 펼칠 계획이며, 11월 새 앨범으로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관련기사 ◀☞[SPN 인물탐구②]빅뱅 인터뷰..."우리 음악이 통하는 까닭?"☞[SPN 인물탐구③]멤버들이 직접 꼽은 '빅뱅을 만든 사람들'☞[SPN 인물분석①]우리 시대 왜 '빅뱅'인가...그들에 열광하는 이유☞빅뱅, '뮤뱅' 1위로 '유종의 미'...컴백 후 가요프로 12관왕 '기염'☞빅뱅, 10월 日 정규 이어 11월 새 앨범 발매...'연말까지 논스톱~!'
2008.10.01 I 박미애 기자
'소년·소녀' 대세...'웰컴 투 더 아이돌랜드'
  • [2009 연예 신상 키워드①]'소년·소녀' 대세...'웰컴 투 더 아이돌랜드'
  • ▲ 그룹 소녀시대, 이민호, 박보영[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아이돌(Idol) 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중문화계에 ‘소년, 소녀’ 신드롬이 일고 있다. 가요계를 비롯 방송, 영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아이돌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근영 등 일부 아역 출신 스타들에 한정됐던 예년과 비교하면 올 연예계에 불고 있는 아이돌 열풍은 좀 더 전방위적이라 볼 수 있다. 소녀시대와 카라 등 걸그룹들은 쌍두마차로 가요계를 이끌고 있고,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이민호와 SS501의 김현중 등 F4는 여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또 영화 ‘과속스캔들’의 주인공 박보영과 왕석현은 ‘과속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다. 그야말로 현 대중문화는 ‘소년, 소녀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들의 스타덤은 단순히 빼어난 외모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폭발력을 더한다. 소녀시대의 경우 깜찍하고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데뷔 전 길게는 7년까지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춤은 물론 노래 실력까지 갈고 닦았다. ‘꽃보다 남자’ 이민우도 흔히 생각하는 '벼락스타'가 아니다. 그는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SBS ‘달려라 고등어’, KBS ‘아이 엠 샘’, 영화 ‘강철중’, ‘울학교 이티’ 등에 출연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박보영도 다른 소녀 스타들처럼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속스캔들’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로 싱글맘 역을 당당히 소화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소녀시대, 이민호, 박보영 같은 아이돌 스타의 부각은 이들의 재능 외에도 한동안 연예계 거물급 신인들의 부재와 맞물려 힘을 얻고 있다. 가요계에는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이후 이렇다 할 아이돌 그룹이 나오지 않았고 이는 방송과 영화도 마찬가지였다. 문근영을 제외하면 그 동안 주목 받았던 10~20대 배우는 전무하다시피했다. 이런 상황에서 앞서 열거한 아이돌 스타들은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녀시대, F4, 박보영 등의 인기는 단순히 10대들만이 향유하는 스타들이 아니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2000년대 들어 ‘오빠부대’가 ‘누나부대, ‘삼촌부대’ 등으로 팬덤이 확장되면서 아이돌 스타는 더 이상 10대들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대중문화에서 한 발짝 물러섰을 거라고 여긴 30~40대가 적극적으로 아이돌을 소비하고 나선 것이다. 직장인의 문화 생활이라는 것이 TV 시청과 영화 관람으로 압축되는 사회 현실을 감안하면 대중 매체에 나오는 아이돌 스타들은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자극이 되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TNS미디어코리아가 조사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성, 연령별 평균 시청률을 살펴보면 10대 여성이 28.5%로 가장 높았고, 30대 여성이 17.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40대 여성의 평균 시청률도 13.2%에 이른다. 연예계 소년, 소녀 스타들이 중년층에게 좀 더 친숙하게 소비되는 이유로는 이들이 한 영역의 활동에 머무르지 않는 멀티엔터테이너로 거듭나 노출의 빈도를 늘리고 있다는 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가요계 아이돌 스타의 경우 평일 오후 7시나 주말 3시~5시에 방송되는 가요프로그램에만 출연한다면 30~40대가 TV를 통해 그들을 접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최근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은 예능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좀 더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꾀함으로서 ‘그들만의 아이돌’이 아닌 ‘대중들의 아이돌’로 거듭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윤아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중적인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소녀시대가 대표적인 예다. ▶ 관련기사 ◀☞[2009 연예 신상 키워드③]'스타's 패밀리', 대중문화 변두리서 중심으로☞[2009 연예 신상 키워드②]'늦둥이'는 가라...'올드보이' 시대 본격 개막☞'각별한 인연' 이민호-박보영, 이번엔 월화드라마 바통터치☞'올드보이들의 귀환', 예능을 들썩이게 한 그들의 희로애락☞[윤PD의 연예시대②]이민호·박보영 '스타탄생'이 반가운 이유
2009.01.22 I 양승준 기자
하반기 가요계, 왜 전부 아이들(Idol)인가?
  • [윤PD의 연예시대②]하반기 가요계, 왜 전부 아이들(Idol)인가?
  • ▲ 하반기 가요계 빅매치에 도전장을 내민 3세대 아이들 그룹들. 샤이니, 카라, 유키스, FT아일랜드(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하반기에 많은 가수들이 나와 박빙의 대결을 펼친다. 비, 동방신기, 빅뱅, SS501, 소녀시대, 원더걸스에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FT아일랜드, 샤이니까지 합치면 눈여겨볼 가수만 줄잡아 10여개 팀에 이른다. 재미있는 것은 하반기 가수들 대부분 아이들이라는 점이다. 김종국 신승훈 등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들에 비하면 존재감이 떨어진다. 가요계에 아이들 가수들이 많은 것은 사실 30대 이상의 소비층이 급격하게 몰락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주 시청 층이 20~30대 이상인 음악방송의 시청률이 급락하고 있는 점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로우틴 프리틴 세대들의 구매력 증가, 제 1요인 하지만 아이들을 좋아하는 세대는 여전히 높은 구매력을 자랑한다. 시청률에는 기여를 하지 못할지 몰라도 수익 면에선 여전히 매력만점이다. 이들은 부모에게 주저 없이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요구한다. 또 부모들은 이를 아낌없이 사준다. 가구당 자녀수가 적다보니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선택하는데 직간접적으로 목소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 동시에 또래 문화를 좋아하는 '로우틴'(13~16세)과 '프리틴'(10-14세) 세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또래 그룹의 모든 것을 구매한다. 실제 모 아이들 그룹의 팬은 음반매장에서 무조건 20장 이상의 음반을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아이들그룹의 신 모델을 제시한 그룹 슈퍼주니어◇버라이어티, 영화 등 아이들 활용도 만점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아이들은 동방신기, SS501이 나오면서 새롭게 태동했고 슈퍼주니어의 등장을 기점으로 전성기를 맞는다. 한국 연예계에서 슈퍼주니어의 탄생은 많은 의미를 갖는다. 아이들을 통해 음악 외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사실 동방신기 SS501 이후 아이들은 고민이 많았다. 떨어져가는 음반 수익과 전만 못한 한류를 통해서는 도무지 수익을 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퍼쥬니어가 나온 이후 아이들의 모델은 바뀌었다. 유닛으로 움직이는 일본의 아이들을 모델로 삼은 슈퍼주니어는 각종 버라이어티 쇼는 물론 라디오 드라마 시트콤 영화 등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공중파 버라이어티는 물론 음악방송 케이블에서도 이들이 없으면 제작이 힘들 정도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기본적인 에너지가 다르다 아이들이 가요계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에너지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산업화가 되면서 가요계는 바뀌고 있다. 일단 음반을 내면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한다. 10년 전만 해도 몇 개 매체 인터뷰와 공중파 몇 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방송 매체만 해도 수십 개가 되고 언론사 역시 100여곳에 달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웬만큼 해서는 표가 나지 않는다. 하루에 10여개 스케줄을 살인적으로 소화해내야 한다. 나이든 올드보이로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달라진 또 다른 문화는 싱글이다. 빅뱅 소녀시대 등은 올해 쉼 없이 활동을 한다. 쉬는 동안에는 개별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렸다. '보이지 않는 순간 사라진다'는 가요계의 속담을 맹신이라도 하듯 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웬만한 기성가수들은 따라가지 못한다. 이 또한 아이들이 현 가요계에서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다./OBS경인TV '윤피디의 더 인터뷰' '주철환 김미화의 문화전쟁' 프로듀서(sanha@obs.co.kr)▶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SM, DSP, YG, JYP 일색...부익부 빈익빈 아이들 가요계☞[윤PD의 연예시대①]빅뱅, 비, 동방신기...대형가수 하반기에 몰린 세가지 이유☞[윤PD의 연예시대③]안재환 사건...'선정적 보도' 보다 더 큰 문제는 '오보'☞[윤PD의 연예시대②]'자살' '타살' 떠나 안재환을 죽음으로 이끈 원인 찾아야☞[윤PD의 연예시대①]'이제는 말보다 결실'...스타들의 미국진출, 허와 실
2008.09.22 I 윤경철 기자
  • 방심위, 음란·성매매 정보 모니터링..494건 접속차단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12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음란·성매매 정보 중점 모니터링에서 적발된 지인 능욕·합성, 청소년 성매매 정보 등 494건을 ‘접속차단 ’결정했다. 이번에 ‘접속차단’된 494건은 △지인 능욕·합성(291건) △아동·청소년 음란물(25건) △청소년 조건만남·성매매(178건) 등 청소년 또는 일반인 대상의 성범죄 정보들이다.이와는 별도로 해외 사이트에서 유통되는 ‘아동?청소년 음란물’ 181건에 대해서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 지난해 해외기구 INHOPE와 공조하여 사업자의 자율규제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처리했다.방통심의위는 성범죄 정보 확산 근절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심의 공백기에도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해외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유포되는 청소년·일반인 음란 합성 사진, 청소년 대상의 조건만남 유도 게시물 등 음란·불법 정보를 적발하였다.특히, 지인 능욕·합성 정보는 ‘아헤OO 합성’, ‘Idol-fake‘ 등의 제목으로 일반인, 청소년 또는 연예인의 초상에 음란 사진을 합성하고 성적 명예훼손 문구를 적시한 정보다. 심각한 성범죄이자 인권 침해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본인의 인지가 어려워 조기 대응이 쉽지 않았다.
2018.02.12 I 김유성 기자
방탄소년단,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와 '특별한 만남'
  • 방탄소년단,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와 '특별한 만남'
  • 방탄소년단, 문재인대통령, 김정숙 여사 만남. 사진=방탄소년단 공식SNS[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15일 공식 트위터에 “한불 우정 콘서트 ‘한국 음악의 울림’ in France”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방탄소년단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DNA’와 ‘IDOL’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파리에서 열띤 공연 펼치는 ‘BTS(방탄소년단)’ 사진=연합뉴스이날 공연을 관람한 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가 방탄소년단과 출연자 모두와 악수를 했다. 문 대통령은 RM(김남준), 정국 등과 포옹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 당시 선물받았던 문 대통령의 ‘이니 시계’를 가져와 이날 문 대통령에게 사인을 받기도 했다.청와대는 이번 콘서트와 관련해 “K팝을 접한 프랑스 젊은이들이 순차적으로 영화나 한식,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프랑스 내에서 한국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10.15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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