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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의 '온콘' 방탄소년단, "'봄날'처럼 곧 만나러 갈게요"
  • 1년 만의 '온콘' 방탄소년단, "'봄날'처럼 곧 만나러 갈게요"[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무 것도 우릴 막을 수 없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온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 ‘아미’(ARMY, 팬덤명)와 재회했다. 멤버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곧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을 이야기했다.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유료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연 온라인 콘서트다. 국내 한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자신들의 공연을 통틀어 역대 최대 사이즈의 LED 장비를 설치한 이들은 2시간 30여분 동안 20여곡을 부르며 퍼포먼스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개인이나 유닛 무대 없이 단체 무대로만 공연을 꽉 채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2019년 이후 2년여 만에 스타디움 공연장에 선 일곱 멤버는 ‘온’(ON)으로 포문을 연 뒤 ‘불타오르네’(FIRE), ‘쩔어’, ‘DNA’ 등을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철창에서 빠져나온 뒤 감옥을 불태우는 연출은 자유로운 활동을 막은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끝나길 바라는 염원을 표현한 것으로도 읽혔다. 멤버들은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저희는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저희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아미’ 여러분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이 시간만큼은 무거운 고민과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후 이들은 ‘피 땀 눈물’+‘페이크 러브’(FAKE LOV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등 전 세계 음악 차트를 뒤흔든 히트곡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 ‘블루 & 그레이’(Blue & Grey)와 ‘블랙스완’(Black Swan)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도 보여줬다. 공연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쯤엔 ‘에어플레인 파트.2’(Airplane pt.2)+‘뱁새’+‘병’, ‘잠시’, ‘스테이’(Stay)+‘쏘 왓’(So What) 등 신나는 분위기의 곡들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맞춰 제작한 이동식 무대 세트 위에 올라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공연 말미에 방탄소년단은 ‘아이 니드 유’(I NEED U)+‘세이브 미’(Save ME), ‘아이돌’(IDOL), ‘에필로그 : 영 포에버’(EPILOGUE : Young Forever), ‘봄날’ 등의 무대를 추가로 꾸몄다. 멤버들은 무대 곳곳을 누비며 남은 열정과 에너지를 불태웠다. 앵콜 무대 전에는 공식 응원봉 ‘아미밤’과 과거 콘서트에서 “BTS”를 연호하던 팬들의 함성으로 채워진 화면이 등장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지난달 유엔 총회 특별행사에서 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도 송출됐다.마지막 곡으로는 택한 곡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리더 RM은 “공연이 전하고자 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이자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서로에게 보내는 간절한 응원이 담긴 곡”이라며 “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큰 위로를 받았다. 여러분을 상상하면서 부를 테니 저희와 함께 춤 춰달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에서 6개의 화면 중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멀티 뷰’ 서비스를 제공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 콘서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 지점이다. ‘멀티 뷰’에는 공연장에 설치한 대형 LED 속 다채로운 그래픽 효과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VEV’(Visual Effect View) 화면이 포함됐다. 추가 이용권을 구매한 이들은 4K 화질로 공연을 감상했으며 본 공연 시작 전 ‘사운드 체크’(리허설 중계) 과정도 지켜볼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 중 뷔는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대부분의 곡을 의자에 앉아서 불렀다.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당분간 과격한 움직임을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아서다. 뷔는 “리허설 하다가 실수가 있었는데 큰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걱정마시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관리 잘해서 다음에는 목표한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새 콘서트 시리즈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첫발을 뗐다. 이들은 11월 27~28일, 12월 1~2일 같은 타이틀을 내걸고 미국 LA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멤버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라 곧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봄날’ 가사처럼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하며 오프라인 공연 개최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리더 RM은 “어떤 상황에서든 방법을 찾아내는 게 우리다. 아무것도 우릴 막을 수 없다”는 말로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과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2021.10.24 I 김현식 기자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8억뷰 돌파
  •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8억뷰 돌파
  • 방탄소년단[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8억뷰를 달성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윙스(WINGS)’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일 오후 2시 52분경 8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7번째 8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 곡인 ‘피 땀 눈물’은 유혹에 빠진 청춘의 갈등과 성장을 가사로 그려냈다. 감각적인 연출과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며, 일곱 멤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이 수록된 ‘윙스(WINGS)’ 앨범으로 2015년 ‘화양연화 pt.2’, 2016년 ‘화양연화 Young Forever’에 이어 3연속(당시 기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도 한국 가수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4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3억뷰의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2억뷰의 ‘Dynamite’, 각 10억뷰의 ‘MIC Drop’ 리믹스,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각 5억뷰의 ‘Butter’,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Life Goes On’, ‘Black Swan’, ‘Permission to Dance’,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등이다.
2021.10.10 I 김가영 기자
신예 조준영, JTBC '아이돌' 합류…최정상 아이돌로 등장
  • 신예 조준영, JTBC '아이돌' 합류…최정상 아이돌로 등장 [공식]
  • 조준영(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예 조준영이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 합류한다. 조준영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아주 특별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JTBC 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 제작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에 ‘레이’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준영이 연기할 ‘레이’는 출중한 실력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능력까지 갖춘 최정상 보이 그룹 ‘마스’의 멤버로, 같은 그룹 서지한(김민규 분)과 대립하는 듯하지만 누구보다 그를 존중하고 아끼는 인물인 만큼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준영은 큰 키와 신선한 마스크,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신인 배우로, 역대급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해피뉴이어’(감독 곽재용)에 수영선수 역할을 맡아 충무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연기는 물론 노래, 춤 등을 소화해야 하는 ‘레이‘ 캐릭터에 맞춤 캐스팅돼 안방극장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은 ‘미생’, ‘하백의 신부 2017’ 등을 집필해 탄탄한 필력을 보여준 정윤정 작가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인수대비’, ‘개인의 취향’ 등으로 개성 있는 연출을 선보여 온 노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 1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1.09.27 I 김가영 기자
'IDOL'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 6번째 10억뷰
  • 'IDOL'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 6번째 10억뷰
  • (사진=빅히트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IDOL’ 뮤직비디오가 10억뷰를 돌파했다.‘IDOL’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10시 39분께 유튜브 조회수 10억건을 넘어섰다. ‘IDOL’은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이후 3년여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이로써 ‘IDOL’은 각각 13억뷰를 기록한 ‘DNA’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12억뷰의 ‘Dynamite’, 각 10억뷰의 ‘MIC Drop’ 리믹스, ‘FAKE LOVE’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통산 6번째로 10억뷰를 달성했다.‘IDOL’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2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었다.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느껴지는 ‘IDOL’ 뮤직비디오는 열대 사바나 초원과 북청 사자놀이, 유로-아시안 건축 및 한국 전통 양식을 차용한 화려한 세트로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의 사물놀이와 탈춤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에 서브컬처의 그래픽 효과가 더해져 감각적이고 화려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4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2021.09.12 I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 여전히 뜨겁다…'Butter' 뮤직비디오 조회수 5억뷰 돌파
  • 방탄소년단, 여전히 뜨겁다…'Butter' 뮤직비디오 조회수 5억뷰 돌파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Butter’ 뮤직비디오가 5억뷰를 달성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21일 공개한 ‘Butter’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7일 오전 9시 15분경 5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1번째 5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Butter’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Summer Song)으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지난 6월 5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이후 7월 17일 자 차트까지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최신 차트(8월 7일 자)까지 통산 9번째 1위에 오르며 2021년 가장 오랫동안 ‘핫 100’ 1위를 지킨 곡이 됐다. ‘Butter’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 사이에 빈틈 없는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쿨한 매력에 초점을 맞춘 유닛별 안무,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 멤버의 개성 있는 독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90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을 달성했고, 24시간 만에 1억 8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공인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Butter’를 포함해 총 34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3억뷰의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2억뷰의 ‘Dynamite’, 10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9억뷰의 ‘FAKE LOVE’, ‘IDOL’, 각 7억뷰의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 (FIRE)’, 각 6억뷰를 기록한 ‘쩔어’, ‘Save ME’, 5억뷰의 ‘Butter’, 4억뷰씩 기록한 ‘Not Today’, ‘봄날’,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Black Swa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No More Dream’, ‘Permission to Dance’와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 (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등이다.
2021.08.07 I 김가영 기자
11번가, ‘BTS X 빌트뉴욕 굿즈’ 12일 라방에서 최초 공개
  • 11번가, ‘BTS X 빌트뉴욕 굿즈’ 12일 라방에서 최초 공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BTS 팬들이 호응할 특별한 파티가 11번가에서 열린다. 11번가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빌트뉴욕’이 방탄소년단과 콜래보레이션(콜래보)한 ‘BTS X 빌트 콜래보 텀블러·보틀’ 16종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국내 최초 실물 공개하고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해 진행된다.(사진=11번가)BTS X 빌트 콜래보 굿즈는 BTS 대표곡인 ‘IDOL’ 뮤직비디오에서 각 멤버들이 착용한 슈트 패턴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7개 패턴에 BTS 그룹 전체를 상징하는 ‘IDOL’ 패턴까지 총 8개 패턴으로 구성됐다. 각각 텀블러와 보틀로 제작돼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스테인리스강 소재와 이중 진공 단열 기술로 제작돼 보냉력이 탁월하다.지난달 30일 11번가는 BTS 그룹 전체를 상징하는 ‘IDOL’ 패턴의 텀블러와 보틀 2종을 선판매했고, 이번 방송을 통해 나머지 14종까지 전체 시리즈를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11번가 라이브방송 혜택가로 방송 시작 시간인 오후 9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정가 대비 18% 할인가로 ‘텀블러’(20oz, 591ml) 8종은 2만 8460원, ‘보틀’(18oz, 532ml) 8종은 3만 100원에 판매한다. 방송 중에는 BTS 팬들을 위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1.07.12 I 윤정훈 기자
방탄소년단, 일본서 베스트앨범 발매 '당일 출하량 110만장'
  • 방탄소년단, 일본서 베스트앨범 발매 '당일 출하량 110만장'
  •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뮤직[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를 발표한다. 16일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에는 지난 4월 선공개된 ‘Film out’과 전 세계에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Dynamite’를 포함해 일본 오리지널 곡 ‘Your eyes tell’, ‘Crystal Snow’와 ‘피 땀 눈물’, ‘FAKE LOVE’, ‘IDOL’, ‘MIC Drop’, ‘ON’의 일본어 버전 등 2017년부터 4년 동안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 수록곡 총 23곡이 수록된다.일본 음반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이번 베스트 앨범은 발매 날 출하량 110만 장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4월 ‘Film out’ 공개 첫날부터 이틀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Film out’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1위(4월 19일 자)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 갔다. 방탄소년단이 주간 스트리밍 수 1000만 회를 넘긴 것은 당시 기준으로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에 이어 두 번째였고,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곡의 주간 스트리밍 수 1000만 회 초과 달성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발라드 장르인 ‘Film out’은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록밴드 백 넘버(back number)와 협업을 통해 완성된 곡이다. 일본 영화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2021.06.16 I 정시내 기자
방탄소년단 '소우주'에 '아미' 열광…133만명 시청
  • 방탄소년단 '소우주'에 '아미' 열광…133만명 시청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공연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로 전 세계 ‘아미’(ARMY, 팬덤명)와 시청자와 만났다. 이번 공연은 13~14일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양일간 총 19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133만명이 이번 공연을 시청했다. 방탄소년단은 야외에 마련된 무대 세트에서 공연을 펼쳤다. 무대는 ‘소우주’라는 공연 제목처럼 여러 행성으로 꾸며져 거대한 환상의 세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뷔 8주년과 무한대라는 의미를 녹인 숫자 ‘8’을 형상화한 무대도 돋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최근 발표한 ‘버터’(Butter)를 비롯해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다이너마이트’(Dynamite), ‘병’, ‘불타오르네’, ‘쏘 왓’(So What), ‘위싱 온 어 스타’(Wishing on a star), ‘어 서플멘터리 스토리 : 유 네버 워크 얼론’(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 ‘소우주’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유닛 무대도 선보였다. RM, 진, 정국은 ‘스테이’(Stay)를, 슈가, 제이홉, 지민, 뷔는 ‘내 방을 여행하는 법’을 불렀다. 방탄소년단은 공연 셋리스트를 일부 다르게 구성해 첫째 날에는 ‘이사’, ‘대취타’, ‘아이돌’(IDOL)을, 둘째 날에는 ‘필름 아웃’(Film out), ‘치킨 누들 스프’(Chicken Noodle Soup), ‘잠시’를 추가로 선보였다.각각 슈가와 제이홉의 솔로곡인 ‘대취타’와 ‘치킨 누들 스프’은 처음으로 7인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도중 무대 LED 화면에 팬들의 모습을 띄운 ‘아미 온 에어’(ARMY on Air)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공식 응원법을 녹음한 팬들의 목소리를 공연 중에 들려주는 ‘아미 인 에코’(ARMY IN ECHO) 이벤트를 펼쳐 재미를 더했따. 6개의 화면 중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도 제공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빨리 한 공간에서 숨 쉴 수 있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하루빨리 상황이 괜찮아져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 좋은 날이 오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깊은 밤일수록 빛은 더 밝게 빛난다. 여러분은 저희를 향해, 저희는 여러분을 향해 끊임없이 빛을 보내고, 서로가 서로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은 7월 9일 신곡을 포함한 ‘버터’ 피지컬 음반을 발매한다. 7월 9일은 팬덤 ‘아미’의 정식 이름이 생긴 날이다.
2021.06.15 I 김현식 기자
방탄소년단 팬미팅, '머스터 소우주' 133만여명 시청 '성황리 종료'
  • 방탄소년단 팬미팅, '머스터 소우주' 133만여명 시청 '성황리 종료'
  • 그룹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 사진=빅히트뮤직[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과 14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열었다.화려한 무대 세트와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축제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무대에서 올 라이브 방식으로 이뤄져 온라인 스트리밍의 아쉬움 속에서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매 공연 약 130분 동안 앙코르 곡까지 총 15곡을 열창했다.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라이브 공연의 기본에 충실한 음향, 카메라 연출로 온라인 콘서트와는 차별화한 해방감과 생기를 더했고, 팬들이 직접 6개의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멀티뷰를 비롯해 ‘아미 시그널(ARMY Signals)’, ‘아미 인 에코(ARMY IN ECHO)’, ‘아미 온 에어(ARMY on Air)’ 등 다양한 기술들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이틀 동안 총 195개의 국가/지역에서 양일간 총 133만 여명이 시청했다. 2019년 ‘BTS 5TH MUSTER [MAGIC SHOP]’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된 ‘BTS 2021 MUSTER 소우주’의 콘셉트는 ‘모험’. 어딘가 낯선 분위기에 놓인 방탄소년단이 해방구를 찾아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의 막이 열렸다. 탁 트인 야외에 마련된 무대 세트는 ‘소우주’라는 공연 제목처럼 여러 행성으로 꾸며져 거대한 환상의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과 최근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 지난해 8월 발표한 ‘Dynamite’를 연달아 부르며 무대 위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차례로 전 세계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면서 벅찬 감정을 담아 ‘BTS 2021 MUSTER 소우주’ 개최 소감을 밝혔다. 멤버는 이어 “우리의 해방구인 아미 여러분을 만나러 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목적지인 ‘아미’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시그널”이라며 팬들이 각종 SNS에 올린 글과 사진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팬들이 공연장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만큼 팬 이벤트인 ‘아미 인 에코’와 ‘아미 온 에어’ 등 관객 참여 기술을 도입, 관객들에게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 사진=빅히트뮤직무대 아래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는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즐기는 전 세계 아미들의 모습이 화면에 띄워져 마치 팬들이 실제 공연장에 자리한 듯한 효과가 연출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공식 응원법을 녹음한 팬들의 목소리를 공연 중에 들려 주는 이벤트도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활기찬 에너지와 함께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유대감도 체감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들으며 ‘병’, ‘불타오르네’, ‘So What’을 열창했고, 무대를 마친 후에는 “감동이다”라고 감탄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BTS 2021 MUSTER 소우주’만을 위한 유닛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RM, 진, 정국은 ‘Stay’로 호흡을 맞췄고, 슈가와 제이홉, 지민, 뷔는 ‘내 방을 여행하는 법’을 불렀다. ‘Stay’ 무대는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고, ‘내 방을 여행하는 법’의 경우 지난 2월 공개된, 방탄소년단이 손수 꾸민 ‘아미의 방’이 무대 세트로 구현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첫 날 공연에 ‘이사’, ‘대취타’, ‘IDOL’을 선곡했고, 둘째 날에는 ‘Film out’과 ‘Chicken Noodle Soup’, ‘잠시’를 선곡하는 등 양일의 세트리스트 일부를 다르게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오직 팬들을 위해 처음 공개되는 스페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지난해 공개된 슈가의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와 2019년 발표된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Chicken Noodle Soup’가 7인 버전으로 재해석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연의 마지막은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곡들로 채워졌다. ‘Wishing on a star’와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 ‘소우주’를 끝으로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 일군 특별한 소우주도 완성됐다.방탄소년단은 “오늘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빨리 한 공간에서 숨 쉴 수 있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하루빨리 상황이 괜찮아져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 좋은 날이 오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공연을 마친 벅찬 소감을 말한 뒤 “깊은 밤일수록 빛은 더 밝게 빛난다. 여러분은 저희를 향해, 저희는 여러분을 향해 끊임없이 빛을 보내고, 서로가 서로를 찾아 가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일 0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다음달 9일, 싱글 CD ‘Butter’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싱글 CD ‘Butter’에는 지난달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와 함께 신곡도 포함된다.
2021.06.15 I 정시내 기자
레페리X스노우, '민스코 AR필터' 출시, 디지털메이크업 제시
  • 레페리X스노우, '민스코 AR필터' 출시, 디지털메이크업 제시
  •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노우 민스코 AR필터를 시연해 선보인 뷰티크리에이터 민스코.[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이크업 장인으로 불리는 뷰티크리에이터 민스코의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카메라필터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게 됐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소속 인기 뷰티크리에이터 민스코와 국내 1위 AR 카메라 앱 스노우(Snow)가 협업해 개발한 민스코 AR필터를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어려워 개성 표출의 한계를 느끼는 MZ세대와 오프라인 매장 내 화장품 테스트 금지로 적합한 제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민스코 AR필터는 평소 다양한 메이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민스코만의 메이크업룩을 스노우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AR필터로 구현한 것으로, 스노우가 뷰티크리에이터와 협업해 개발한 첫 사례다. 출시된 AR필터는 △어텀 브라운(Autumn Brown) △아이돌 코랄(Idol Coral) △시크 스모키(Chic Smoky) 메이크업 3종으로 민스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이크업룩을 선정해 필터로 구현했다.특히 필터에 장착된 세밀한 표현력으로 민 낯에도 실제 메이크업을 한 것 같이 연출할 수 있어 평소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뷰티크리에이터 민스코는 협업 과정에서 기획단계부터 제품 출시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본인만의 개성 있는 메이크업 연출법을 필터에 녹여냈다 스노우 민스코 AR필터 3종 시연 모습.‘어텀 브라운’은 깊고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음영감으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며, ‘아이돌 코랄’은 밝은 코랄빛 무드로 아이돌 같이 화사한 느낌을 전한다. 또, ‘시크 스모키’는 아이라인을 강조한 쿨한 스모키 음영으로 시크한 감성을 연출한다.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재희 레페리 기획전략팀 과장은 “이번 협업으로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레페리와 스노우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뷰티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우영재 스노우 파트너십 리드는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스노우의 우수한 AR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라며 “국내 최대 뷰티 MCN 레페리와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방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I 이윤정 기자
방탄소년단 '버터' 뮤비 3억뷰 '쾌속질주'
  • 방탄소년단 '버터' 뮤비 3억뷰 '쾌속질주'
  • (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가뿐하게 3억뷰 고지에 올라섰다.‘버터’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는 4일 오후 11시 41분께 3억 건을 넘어섰다. 뮤직비디오 공개 21시간 만에 1억뷰, 49시간 만에 2억뷰를 기록한 데 이어 14일 10시간여 만에 3억뷰를 달성한 것.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ynamite’,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IDOL’,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 (FIRE)’, ‘쩔어’, ‘Save ME’, ‘Not Today’, ‘봄날’, ‘상남자’,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에 이어 통산 16번째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돼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지난달 21일 발매된 ‘버터’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Summer Song)으로,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가사 내용을 살린 역동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방탄소년단은 ‘버터’로 세계 최대 음악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5월 21일 자 차트에서 발매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5월 31일 자와 6월 7일 자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90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을 달성하고, 그 여세를 몰아 24시간 만에 1억 820만 조회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공인받았다. 또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버터’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영상 프리미어 최다 조회수’, ‘유튜브 뮤직비디오 프리미어 최다 조회수’,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중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4개 부문 신기록으로 등재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5일 자)에서 핫1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단 9개월 사이에 4곡을 핫100 정상에 올려 놓았다.
2021.06.05 I 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IDOL' 뮤비, 2년 8개월만에 유튜브 9억뷰
  • 방탄소년단 'IDOL' 뮤비, 2년 8개월만에 유튜브 9억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IDOL’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9억뷰를 돌파했다.‘IDOL’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25일 오전 5시 59분께 9억 건을 넘어섰다.(사진=빅히트 뮤직)‘IDOL’은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2년 8개월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팝가수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IDOL (Feat. Nicki Minaj)’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까지 합산하면 현재 10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IDOL’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1위에 올랐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2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방탄소년단은 ‘IDOL’ 뮤직비디오로 2018년 11월 개최된 미국 음악 및 영화, TV 분야 시상식 ‘2018 E! People’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Music Video of 2018)’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IDOL’ 뮤직비디오는 열대 사바나 초원과 북청 사자놀이, 유로-아시안 건축 및 한국 전통 양식을 차용한 화려한 세트를 배경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사물놀이 및 탈춤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함께 서브컬처의 그래픽 효과까지 더해져 감각적이고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9억뷰를 넘긴 ‘IDOL’을 포함해 방탄소년단은 총 31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2억뷰의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0억뷰의 ‘Dynamite’, 각 9억뷰의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IDOL’, 7억뷰의 ‘피 땀 눈물’, 각 6억뷰를 기록한 ‘불타오르네 (FIRE)’, ‘쩔어’, 5억뷰의 ‘Save ME’, 4억뷰씩 기록한 ‘Not Today’와 ‘봄날’, 각 3억뷰를 넘긴 ‘상남자’와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Black Swan’과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Dynamite’(Choreography ver.), ‘I NEED U’ (Original ver.), ‘Ego’ 등이다.
2021.04.25 I 김은구 기자
"그립다, 그때 그 시절"… 제이홉, '방방콘 21' 개최 소감
  • "그립다, 그때 그 시절"… 제이홉, '방방콘 21' 개최 소감
  • 제이홉(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립다, 그때 그 시절.”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방방콘 21’을 마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제이홉은 18일 새벽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장 사진 등을 게재,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수많은 관객과 호흡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제이홉의 글을 접한 팬들도 “하루 빨리 공연장에서 만났으면” “잠시나마 공연장에 있는 경험을 선사해줘서 고마워요” “다시 공연장에서 만나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공식채널 방탄TV를 통해 8시간에 걸쳐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방콘 21’(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21)을 개최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70만명을 웃돌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방방콘 21’에서는 총 3개 공연이 상영됐다. 첫 번째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실황인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였다. 교복 차림에 가방을 메고 등장한 멤버들은 ‘JUMP’를 시작으로 ‘No More Dream’, ‘Tomorrow’, ‘좋아요’, ‘호르몬 전쟁’, ‘Born Singer’ 등 패기와 풋풋한 매력이 빛나는 무대로 옛 추억을 소환했다. 두 번째 공연은 2019년 6월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공식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였다.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힐링매직샵’이라는 주제 아래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신청곡을 듣고 팬들이 보낸 고민을 함께 나누며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둘! 셋!’부터 ‘We Are Bulletproof Pt.2’, ‘Ma City’,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까지 총 19곡을 열창하며 안방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세 번째 공연은 2019년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였다. 방탄소년단은 ‘Dionysus’와 ‘Not Today’ 무대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IDOL’,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Best Of Me’, ‘So What’, ‘소우주’ 등 히트곡과 솔로 및 유닛 무대가 펼쳐졌다.
2021.04.18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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