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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너지컨설팅, ‘100% 성공하는 채용과 면접의 기술’발간
- [온라인부] 시너지컨설팅이 성과기반의 채용과 구직을 위한 가이드 ‘100% 성공하는 채용과 면접의 기술’을 발간했다.이 책은 조직이 겪는 채용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인사담당자가스펙만 보고 채용했다가는 낭패당하기 쉽다고 이 책은 설명한다. 출신학교, 토익 점수 등 실제 업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스펙 중심으로 지원자를 평가했다가 실패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이다.그렇다면 회사는 어떻게 적합한 인재를 뽑을 것이며,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기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이 책은 최근 전문가들의 성과기반채용 방식에서 그 해답을 찾으라고 권하고 있다.단순하게 직무기술서를 새로 채용될 사람이 성취해야 할 성과목표 리스트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이 책의 역자인 시너지컨설팅 이병철 대표 컨설턴트는 “오늘날 전 세계의 앞서가는 기업들이 활용하는 성과기반채용 기법은 채용 과정에서 고민하는 채용담당자와 리크루터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있다.또한 ‘100% 성공하는 채용과 면접의 기술’은 채용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지식과 스킬도제시하고 있다.또한 세계의 수많은 일류 기업에서 시도하고 있는 성과기반채용에 대한 개념, 프로세스, 그리고 실행방법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하며 채용 전반에 관한 실제적인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병철 대표 컨설턴트는 “채용 선발에 앞서 이 책의 내용을 숙지한다면 성과기반의 채용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고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 책의 역자 이병철은 대기업에서 채용업무를 수년간 담당하였으며, 1992년부터 Staffing Service 업계에서 인재선발·유지 및 성과보상관리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현재 시너지컨설팅의 대표컨설턴트로서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채용·선발·유지를 위한 채용컨설팅 및 조직문화 개선컨설팅을, 개인에게는 커리어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저서로는<면접의 교과서>, <채용의 교과서>, <채용면접 매뉴얼>, , <이직과 전직을 위한 재취업의 교과서> 등이 있다.‘100% 성공하는 채용과 면접의 기술’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일동 미라주, 배우 김정태 광고 공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건설회사 일동이 2016년도 광고모델로 배우 김정태를 내세워, CF 영상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CF 영상은 배우 김정태와 함께 살아갈수록 가치를 알게 되는 아파트, 일동 미라주의 디테일함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으며, 메이킹 영상은 주차편리를 위한 광폭주차장과 내부 커뮤니티 공간 등 일동미라주가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겨있다.회사 측은 “국내 최고의 배우인 김정태와 함께 다양한 CF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공개된 CF 영상은 일동 미라주의 디테일함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으며, 메이킹 영상은 Interview편과 Celebrity Greeting편으로 일동 미라주의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일동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일동 미라주 더 스타는 울산 북구 중산 매곡지구에 일동 미라주 더 스타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4월말 모델하우스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울산 중산 매곡지구 일동 미라주 더 스타가 이번에도 관심을 집중시키며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게 하는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59㎡, 73㎡, 84㎡, 104㎡ 타입의 면적으로 구성해 실수요자 층을 겨냥했으며, 둘째로, 뛰어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한 미래 가치를 꼽을 수 있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토밸리로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농소~옥동간 도로가 개통되게 되면 이 지역의 교통은 획기적인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최근 20년간 10만명 가까운 인구가 증가한 북구 지역은 최근의 이러한 개발로 인해 더욱 가파른 인구 증가를 예측하고 있다.울산 중산 매곡지구 일동미라주 더 스타는 이러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총 1769세대의 3개 단지로 이루어진 대단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차로 1344세대 분양을 계획 중이다.울산 중산 매곡지구 일동미라주 더 스타의 현장은 울산 북구 중산동 11-2 번지 일원으로 올해 개통 예정인 오토밸리로의 진출입 도로와 맞닿아 있다. 모델하우스는 4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71-6 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 OECD회원국 자살률 1위 '대한민국' 이유있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대한민국은 10년 넘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가진 나라로, 연간 10만명 중 약 29.1명(세계 평균 12.4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 노인 자살률도 예외는 아니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2014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70세 이상 노인 10만 명 당 116.2명이 자살로 사망했고, 이는 최소 5.8명에서 최대 42.3명인 다른 나라의 노인 자살률에 비해 최대 20배에 이르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빨리 고령화돼 가는 나라라는 점과, 젊은 층의 자살과는 달리 첫 시도에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노인 자살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관심에서 다소 밀려나 있는 듯한 인상이 크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심각한 우리나라 노인 자살 문제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노인 자살문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는 국내 최초로 코호트(cohort) 분석을 통한 전향적 연구를 진행하고 세계기분장애학회 공식 학회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최신호에 그 내용을 발표했다.연구팀은 경기도 오산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655명을 대상으로 2010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국제신경정신분석도구(Mini-international Neuropsychiatric Interview) 기반 개별 인터뷰를 통해 노인의 자살 성향, 자살 시도 등의 문제와 원인을 분석했다. 숙련된 간호사가 각 노인에게 1개월 동안의 자살 행동경향을 인터뷰하고, 추적 관찰했다.수집한 자료를 연령·성별 보정과정을 거쳐 표준화한 결과, 한 달 간 자살 충동을 느낀 노인은 연간 1,000명 당 70.7명, 실제 자살을 시도한 노인은 연간 1,000명 당 13.1명에 달했고, 자살을 시도한 노인 9명 중 1명은 사망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자살 성향의 발생은 우울증이 있는 노인에서 3배 이상 높아, 우울증에 대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은 일단 자살 성향이 발생하면 만성화될 위험이 2배 이상 높았으나, 적절한 일상 운동이 이 위험을 1/3 수준으로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이외에도 자살성향이 있는 노인들 중 혼자 살거나 알코올 남용이 있을 경우 자살 시도의 위험을 6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인 자살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빈곤 노인에 대한 지원책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노인 운동을 장려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관계망 형성과 알코올 남용 등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김기웅 교수는 “안타깝게도 높은 노인 자살률이 잘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독거 및 빈곤 노인의 증가와 우울증에 대한 소극적 대처가 노인 자살 문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노인에 대한 경제적 안전망 강화와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문화와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노인 자살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22nd SRE][Interview]“조선업 손실원인 규명에 공들였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우리나라 대형 조선사들의 대규모 손실은 회사채 시장을 막론하고 올해 하반기를 달군 뜨거운 이슈였다.시장은 조선사들이 해양플랜트에서 왜 갑작스럽게 대규모 손실을 인식하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또 이런 조선사들의 ‘어닝쇼크’가 신용등급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알고 싶어 했는데, 이런 궁금증을 풀어준 리포트가 바로 한국신용평가의 <대규모 손실의 조선 Big3 신용전망 - 추가 부실, 유동성 대응력, 조선사업 구조조정>이다. 이 리포트는 22회 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SRE)에서 응답자 159명 가운데 25.2%(40표)를 얻어 베스트리포트 부문 1위에 올랐다. 홍석준 한신평 수석연구원(사진=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보고서는 홍석준(사진)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CF 3파트 수석 연구원이 작성했다.SRE 자문위원은 “조선사들에 어닝쇼크가 잦아지면서 구체적인 자료 제시와 함께 신평사의 분명한 견해를 밝힌 리포트가 이번 SRE에서 주목을 끌게 됐다”고 설명했다.홍 연구원도 보고서가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에 대해 조선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구하기 쉽지 않은 자료를 구해서 전달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홍 연구원은 “산업적 측면에서 해양플랜트가 이슈가 되다 보니 발주처 등 외부 자료는 (대주주인 글로벌 신평사) 무디스의 자료를 활용했고 평가 대상 회사에 대해서도 허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많은 자료를 구했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겪고 있는 조선업종의 위기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위기와는 달리, 그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위기 이후 조선업은 SRE 업황 악화 순위에 단골로 등장해 왔지만, 2009년부터 2010년 사이에는 성동조선, SPP조선 등 중소형 조선사에 위기가 국한해 있었다면, 올해의 위기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로 파급된 위기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홍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현대중공업은 내년까지 해양플랜트 사업에서의 추가 손실과 실적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봤고, 대우조선은 충분한 자본 확충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지지 못하면 추가 신용등급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삼성중공업은 빅3 대형사 중 해양플랜트 규모가 가장 크고 주요 손실 프로젝트의 공사 진행률이 낮아 자세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봤다.한편 수주기업의 불투명한 회계 관행으로 인해 벌어지는 ‘회계 절벽’ 문제는 신용평가의 어려움을 더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선사의 갑작스러운 대규모 손실 반영으로 신평사도 미리 조선사 부실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이른바 ‘뒷북 평가’ 비판을 받게 되는 것은 억울한 일이란 것.홍 연구원은 조선업종이 신용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건조 능력을 줄여나가는 방식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업황이 빨리 좋아졌으면 하지만, 추가 손실에 대한 불확실성은 당장 해소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외형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수주에 나설 것이 아니라 생산능력을 줄여나가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2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s by Edail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문의: stock@edaily.co.kr)
- '고객 의견 청취' 아모레, '뷰티슈머' 홈페이지 개장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뷰티슈머 웹사이트 열고 고객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뷰티슈머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 품평, 신제품 제안 등 의견을 개진하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아름다움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을 뜻하는 ‘뷰티슈머’는 그간 매년 약 300여명 규모로 운영해 온 프로슈머의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뷰티슈머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제품 및 컨셉 개발을 위해 회사로 내방해 직접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는 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 ▲제품 개발 단계에서 우편으로 테스트 제품을 배송, 집에서 사용 후 고객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조사(HUT, Home Use Test) ▲온라인 설문 등 다양한 형태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제품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사용 후기 및 뷰티 노하우를 자유롭게 나누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뷰티슈머 웹사이트 오픈을 맞아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간 한율 ‘백화고 영양 활력 앰플’ 체험단을 모집중이다. 이는 지난 4월 2주에 걸쳐 실시된 뷰티슈머 조사를 바탕으로 사용감을 비롯한 상세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9월 초 출시한 것으로, 거칠고 메마른 피부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제품 개발에 참여하지 않은 뷰티슈머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뿐 아니라 재한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뷰티슈머인 ‘수혜당’을 선발해 중국 수출 상품에 대한 품평, 개발, 제안 등을 진행함으로써 중국 고객들의 목소리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 관련기사 ◀☞'머리 감는 중국인↑'..샴푸, 차세대 성장동력 떠올라☞아모레퍼시픽, 여성 암 환우 돕는 캠페인 개시☞[명사의 서가]①서경배의 '징비록'.."과거를 경계해 미래를 준비하라"
- T아웃도어, 가입자 10만 돌파..출시 5개월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웨어러블 기기 맞춤형 상품 ‘T아웃도어’가 출시 5개월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T아웃도어’는 통신모듈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요금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이다. ‘T아웃도어’를 활용하면 가벼운 외출이나 운동 시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않아도 웨어러블 기기 만으로 음성,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다. SK텔레콤이 ‘T아웃도어’ 고객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고객이 전체 고객 중 76%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고객이 각각 34%, 30%로 가장 많았다. 고객들은 운동뿐 아니라 회의, 외근, 이동 시에도 ‘T아웃도어’를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SK텔레콤 측은 “‘T아웃도어’ 돌풍은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 고객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맞춤 요금제와 특화서비스가 ‘T아웃도어 의 인기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T아웃도어’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는 전용 요금제다. 음악 스트리밍,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데이터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스마트폰 보유 고객이 동일명의의 ‘T아웃도어’를 가입하는 경우, ‘T아웃도어’의 음성 제공량을 다 소진하더라도 스마트폰의 음성 기본 제공량을 함께 쓸 수 있어 추과 과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월 3000원 상당의 착신 전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도 ‘T아웃도어’의 강점이다. 동일명의의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단독으로 ‘T아웃도어’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웨어러블 기기에서 타 회선으로의 착신전환(월 1500원)이 무료로 제공된다.SK텔레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웨어러블 기기용 통화 설정 애플리케이션 ‘T쉐어’도 인기 요인이다. 기존 웨어러블 기기는 블루투스 작동 거리 내에서만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통신모듈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는 스마트폰을 두고 외출했을 경우에도 착신이 가능하다. 이 경우 ‘T쉐어’를 활용하면 착신전환 등 통화기능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SK텔레콤은 고객의 니즈와 다양한 이용패턴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잠재고객 대상 집단 심층 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 및 고객자문단 2기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상품 개발 단계에 반영했다.특히 운동을 즐겨 하는 고객들은 휴대폰을 손에 들고 운동하는 것이 거추장스럽다는 불편사항부터 음악 청취, 기록 체크 등 편의기능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런 의견들은 SK텔레콤이 T아웃도어 고객 전용 ‘트랭글 핏(피트니스)’, ‘멜론 스트리밍(음악)’ 등 특화 서비스를 내놓는 밑거름이 됐다.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아웃도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섬세하게 분석하여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아웃도어’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3월 30일부터 4월30일까지 ‘T아웃도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 고객에게 남성 헬스 전문 잡지 ‘맨즈 헬스’ 1년 정기구독 할인권(40%)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희망 기사 제보 이벤트'☞SKT, T스포츠 개편..국내 프로 스포츠 서비스↑☞SKT, 과징금·영업정지 영향 크지 않아-HMC
- 교육서비스 기업 크레듀-오픽리더스클럽, 무료 배식 봉사활동 참여
- [뉴미디어팀] 많은 기업들이 이윤 창출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과 사회를 돌아보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 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추세다.삼성그룹 교육계열사 ‘크레듀’ 또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마케팅 프로젝트(홍보)/영어스터디/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오픽리더스클럽’을 지원, 미래인재 양성과 사회공헌의 두 마리 토끼 잡기를 꾀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째 운영되고 있는 오픽리더스클럽에는 현재 서울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약 60명의 대학생이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크레듀와 오픽리더스클럽 부산2기가 함께 밥퍼나눔공동체의 배식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1월 22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어르신 1,200여명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말동무가 되어 주었으며 마무리 설거지까지 성실하게 마쳤다.크레듀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사회공헌이나 기부에 나서는 기관/단체가 많은 것으로 안다. 크레듀와 오픽리더스클럽 역시 사회적 나눔 활동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것이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픽리더스클럽 부산2기 멤버는 “타인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는걸 또한번 느꼈다”면서 “매일 책상앞에서 취업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하루씩 세상에 나와, 보고, 듣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 매우 보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레듀가 교육 서비스하고, 오픽리더스클럽이 홍보하는 오픽(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은 실제 면대면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iBT 기반의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이다. 삼성 및 LG, SK, 한화, 두산, CJ, 포스코, 롯데 등 1,600여 개 기업의 채용과 인사고과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