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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664건

소유X정기고 '썸' 가온차트 3관왕..'올해의 곡' 입증
  • 소유X정기고 '썸' 가온차트 3관왕..'올해의 곡' 입증
  • 정기고-소유[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소유와 정기고의 ‘썸’이 가온차트 2014년 결산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올해의 곡’임을 입증했다.국내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는 29일 2014년 1월~12월 연간 앨범판매량과 디지털 판매액, 다운로드 판매량, 스트리밍 판매량, 노래방 애창곡 탑5를 발표했다.연간 앨범판매량 탑5 순위 1위는 엑소-K의 ‘중독’(Overdose)이 2위는 엑소-M의 ‘上?’(Overdose)이 3위는 슈퍼주니어의 7집 ‘Mamacita’ 4위는 동방신기의 ‘Tense’ 5위는 소녀시대의 ‘The 4th Mini Album ‘Mr.Mr.’’가 차지했다.연간 디지털 총 판매액 탑5는 1위는 소유(씨스타)와 정기고(Junggigo)가 부른 ‘썸’(Feat. 릴보이 Of 긱스)이 차지했다. 2위는 태양(빅뱅) ‘눈,코,입’ 3위는 박효신의 ‘야생화’ 4위는 산이(San E), 레이나의 ‘한 여름밤의 꿀’ 5위는 아이유의 ‘너의 의미’(Feat. 김창완)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연간 다운로드 판매량 순위 탑5는 1위 소유와 정기고의 ‘썸’(Feat. 릴보이 Of 긱스), 2위 박효신의 ‘야생화’ 3위 태양(빅뱅) ‘눈,코,입’ 4위 아이유의 ‘너의 의미’(Feat. 김창완) 5위 산이(San E)와 레이나의 ‘한 여름밤의 꿀’ 순이다.연간 스트리밍 판매량 탑5 1위 역시 소유와 정기고의 ‘썸’(Feat. 릴보이 Of 긱스)이 차지했다. 2위 박효신의 ‘야생화’ 3위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Feat. 장이정) 4위 산이와 레이나의 ‘한 여름밤의 꿀’ 5위 태양(빅뱅) ‘눈,코,입’이 각각 기록했다. 연간 노래방 애창 순위 탑5는 1위 ‘소주 한잔’ 2위는 박효신 ‘야생화’ 3위 태양의 ‘눈,코,입’ 4위 빅마마 ‘체념’ 5위 이지 (izi)의 드라마 ‘쾌걸 춘향’ OST ‘응급실’이 차지했다.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2014년은 특히나 80~90년대 활동했던 가수들과 현시대 활동 중인 가수들의 고룬 활약과 노래의 장르가 발라드와 힙합, 댄스 등 다양하게 사랑을 받은 한 해였다”며 “이는 한국 대중음악이 이제 다양한 층의 팬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2014년 가요계를 분석했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현회는 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4회 ‘가온 K-POP어워드’를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4.12.29 I 박미애 기자
임자도 어린이, 외국인 유학생과 서울 나들이
  • 임자도 어린이, 외국인 유학생과 서울 나들이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초등학생 20명과 세계 18개국에서 온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 20명을 초청해 1박 2일간(12월26일~12월27일)의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외국인 유학생과 임자도 아동들은 지난 7월 임자도에서 진행된 제 1기 글로벌 멘토링 결연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6개월간 매주 2회 KT 드림스쿨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상에서 일대일 외국어 수업 및 글로벌 문화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서울 방문은 방학을 맞은 임자도의 아동들이 온라인에서만 소통하던 외국인 멘토들과 함께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보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그 간의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공연장인 동대문 ‘K-live’를 찾아 케이팝(K-POP)공연을 즐겼다. 홀로그램 공연 원리에 대해 알아보며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만남을 갖고 서울시장실과 서울시 신청사를 비롯해 63빌딩과 같은 서울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학습 뿐만 아니라 외국인 멘토와 섬마을 어린이 멘티들이 진행한 지난 6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아동들의 장래 희망과 꿈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선주 KT CSV센터 상무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을 통해 도서 지역의 아이들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도심의 아이들과 동등한 수준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KT가 가진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다양한 기가스토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KT는 26~27일 1박2일간 전남 신안군 임자도 초등학생 20명과 세계 18개국에서 온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 20명을 초청해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서울 동대문 K-live 공연장에서 홀로그램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KT 제공▶ 관련기사 ◀☞KT, '갤노트 엣지' 등 최신폰 빅세일..요금제 무관 25만원 이상 지원금☞올레tv, 극장판 '뽀로로 눈요정마을 대모험' 독점 서비스☞"정부발 KT 유료방송 합산규제안 2월 경 나온다"(일문일답)
2014.12.28 I 김유성 기자
기차타고 해넘이·해맞이하러 가자
  • 기차타고 해넘이·해맞이하러 가자
  • 인천대교가 보이는 서해 해넘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서해 해넘이와 동해 해돋이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해돋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인천 정서진에서 2014년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하고 정동진으로 이동하여 2015년 첫 해돋이를 감상하는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운영된다.일정은 31일 서울역에서 전용버스로 인천을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15시 30분경 크루즈(유람선)에 승선한다.선상 내에서는 35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선상뷔페와 마술, K-POP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2014년의 마지막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18시경 인천의 해넘이 명소인 정서진에 도착하여 2시간 가까이 펼쳐지는 해넘이 축제를 관람하고 전용차량을 이용해 청량리역으로 이동한다.23시 25분경 청량리역을 출발해 2015년 1월 1일 4시 28분경에 정동진역에 도착한다. 동해안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해변에서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고 다양한 해맞이 축제 프로그램도 관람해보자.정동진 해돋이를 뒤로하고 태백으로 이동하여 태백산 눈꽃 자유트레킹을 즐긴 후, 동양 최대의 석탄 박물관 관람과 아름다운 눈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모든 일정을 마치고 태백역으로 이동하여 16시 39분경 태백역을 출발하는 열차에 오르면 2014년의 마지막과 2015년 첫 출발을 함께 할 수 있는 해넘이·해돋이 패키지여행이 마무리된다.이건태 대표이사는 “기차여행의 낭만과 크루즈(유람선)의 화려함을 더한 해넘이?해돋이 패키지 여행상품은 서해와 동해의 명소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앞으로도 기차는 물론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한 여행 상품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12.27 I 강경록 기자
'핫루키' 하이포, 2015년 2월 日서 초대형 데뷔 프로모션
  • '핫루키' 하이포, 2015년 2월 日서 초대형 데뷔 프로모션
  • 하이포(사진=N.A.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4인조 ‘핫루키’ 하이포가 내년 2월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하이포는 2015년 2월 7일부터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를 타이틀로 한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개최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대형 기획으로, 일본 최대 음반유통업체인 타워레코드 시부야가 주관하는 13번째 ‘K팝 라이브 라이브풀(K-POP LIVE LIVEFUL)’로도 함께 진행된다. 현지 프로모션 전문 회사인 아스토라이아사도 동참한다.앞서 ‘K팝 라이브 라이브풀 프로모션’을 통해 한류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K팝 그룹 시크릿, 보이프렌드, 갓세븐 등이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하이포는 현지 연예기획사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존 한류스타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최장기, 초대형 기획으로 일본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다.앞으로 하이포는 약 2달 동안 라이브쇼 50회 개최,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코리아타운 신오오쿠보에 위치한 JR동일본 야마노테 선 신오쿠보 역과 신오쿠보 상점가진흥조합이 협력해 역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600m 가량 이어지는 거리에 하이포 멤버의 얼굴이 들어간 깃발을 걸 예정이다.하이포의 라이브쇼가 진행될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 공연장은 일본의 유일한 K팝 전문 다목적 공연장으로 씨스타,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서인국, 김경호, 포맨, 크레용팝 등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배우 이기우, 김지훈, 박기웅, 안재모, 신현준, 이준기 등도 이 곳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현재 하이포는 일본 진출과 함께 내년 1월 컴백을 위해 곡 작업에 한창이다.지난 4월 아이유와 부른 곡 ‘봄 사랑 벚꽃 말고’로 데뷔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하이포는 이후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해요 말고 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하이(HI-HIGH)’로 연이어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2014.12.20 I 김은구 기자
한국의료관광대전, 中 상해서 19일부터 이틀간 열려
  • 한국의료관광대전, 中 상해서 19일부터 이틀간 열려
  • 한국의료관광대전 홍보 포스터[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의료관광대전’(K-Beauty & Fun In Shanghai)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20~40대 여성을 메인타깃으로 뷰티, 웨딩, 한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의료관광과 함께 소개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29개 국내 병원과 11개 의료관광 유치업체 및 한류관련기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한다.첫날인 19일에는 한국의료관광설명회가 개최된다. 서울대병원, 광동한방병원, 타미성형외과의 의료진들이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실례를 중심으로 ‘닥터스피치’를 진행하며, 상해국제의료교류중심 담당자를 통하여 중국지역의 의료현황에 대해서도 청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방한 의료관광 시 일부 비도덕적 기관들에 의해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예방법과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이용절차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또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상해전람중심의 메인 무대에서는 이틀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될 ‘한복 패션쇼’는 세계적인 한복디자이너 김혜순씨에 의하여 궁중복식에서 현대 파티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류와 함께 중국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최신 헤어, 메이크업 퍼포먼스쇼와 주요 스트리트 패션쇼, 웨딩패션쇼 등도 함께 열린다.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의료와 관광의 효과적인 융합을 통하여 중국 방한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음식, 쇼핑, K-pop과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 함께 질 높은 서비스의 의료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대 장점을 활용,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치전을 펼쳐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중국 의료관광객이 지출한 총 진료비는 1016억원으로 전체 진료수입의 25.8%를 차지했고, 1인당 평균진료비는 181만원이었다. ▶ 관련기사 ◀☞ '외래객 1400만명' 등 올해 관광산업 8대 성과☞ [요우커600만시대①] 28개월 적자를 흑자로 돌린 주역☞ [요우커600만시대②] 생산유발 '13조원'…판이 커진다☞ [요우커600만시대③] '판'깨는 무자격가이드☞ [요우커600만시대④] "외국인 경범죄 98%는 중국인"
2014.12.19 I 강경록 기자
엑소(EXO), 화보 공개 '훈훈한 겨울남자들'
  • 엑소(EXO), 화보 공개 '훈훈한 겨울남자들'
  • 엑소(EXO). 그룹 엑소(EXO)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더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의 화보가 공개됐다. 2014년을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그룹 엑소가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2015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엑소와 함께한 ‘더 셀러브리티’ 1월호 커버와 화보는 ‘세계 곳곳의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그들의 출발지점이자 도착지점인 서울, EXO in SEOUL’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공개된 커버에서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해 단숨에 서울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와 K-POP의 아이콘 엑소가 만들어낸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백현,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등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과 포즈로 각자 특유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수트룩을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커버를 완성했다.이 외에도 엑소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울의 풍경들과 자신들의 음반에 수록된 곡 중 그들이 가장 아끼는 곡들,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활동 에피소드, 각자의 새해 소망 등 화려한 비주얼과 더불어 그들의 추억과 속내도 함께 공개한다.한편 엑소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엑소(EXO) 화보 사진 더보기
2014.12.17 I 정시내 기자
KBS '가요대축제' 이휘재-윤아-택연 'MC 라인업 확정'
  • KBS '가요대축제' 이휘재-윤아-택연 'MC 라인업 확정'
  • KBS ‘가요대축제’ MC 이휘재, 윤아, 택연. 개그맨 이휘재와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가 2014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입을 맞춘다. 사진=K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맨 이휘재와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가 2014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입을 맞춘다.KBS 측은 15일, 오는 26일 방송되는 ‘2014 KBS 가요대축제’ 화합의 마당을 이끌어갈 MC 라인업을 발표했다. ‘국민아빠’ 이휘재와 ‘국민돌’ 택연, 윤아가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힌 것.이휘재와 택연, 윤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2014 KBS 가요대축제’의 신구 조화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다사다난했던 올해 가요계에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이휘재는 전년도에 이어 ‘KBS 가요대축제’ MC를 맡게 된 이휘재는 축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화합 마당의 길잡이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2년 연속 ‘KBS 가요대축제’의 터줏대감 역할을 해온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진행 가운데 재치 넘치는 입담을 톡톡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휘재가 전문 MC로서 무게 중심을 잡는다면, 택연과 윤아는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젠틀한 외모 뒤에 허당스럽지만 믿음직한 ‘옥빙구’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택연과 함께 4년 연속 KBS 연말 시상식 MC를 맡게 된 윤아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윤아는 지난 ‘KBS 연예대상’과 ‘KBS 연기대상’에 이어 올해 ‘KBS 가요대축제’까지 연말 공식 행사 MC를 섭렵하며, ‘KBS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택연과 윤아는 K-POP의 대표적인 인기 아이돌 멤버이자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분출하며 전 연령층에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간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탁월한 순발력과 재치를 뽐낼 수 있을지 이들의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택연과 윤아는 지난 2009년 한 가요시상식에서 뮤지컬 형식으로 러브스토리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화제를 모았을 정도로 최상의 호흡을 과시하는 사이. 이번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찰떡궁합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능계와 가요계에서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세 사람의 콜라보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2014 KBS 가요대축제’의 의미를 살려내기에 최적의 MC들이라고 본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2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220분간 KBS홀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죽음의 키보드조 운명은?’☞ 샤이니, 일본 홀&아레나 투어 20만명 열광 ''다음은 도쿄돔!''
2014.12.15 I 정시내 기자
씨엔블루 '캔트스톱', 빌보드 '올해의 K팝 앨범' 선정
  • 씨엔블루 '캔트스톱', 빌보드 '올해의 K팝 앨범' 선정
  • 그룹 씨엔블루.[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미니 앨범 ‘캔트 스톱’(Can‘t Stop)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K-POP) 베스트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씨엔블루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빌보드가 최근 ’2014년 K팝 베스트 앨범‘을 주제로 10개 앨범을 선정했으며 씨엔블루가 지난 2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이 순위에 포함됐다.이 앨범은 발매일 당시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앨범 타이틀곡인 ’캔트 스톱‘은 멤버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 편곡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씨엔블루는 이 앨범으로 2014 멜론 뮤직어워드 록 부문과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관련기사 ◀☞ 故 신해철 49재, 오늘(14일)안성서 팬들과 함께 한다☞ ''tvN·JTBC만 있나?''..지상파 위협하는 종편 콘텐츠, 여기도 있다☞ ''슈주'' 성민·배우 김사은 13일 결혼..몰디브 신혼여행☞ 오늘(14일) ''K팝스타4'', 감성보컬·키보드조..''죽음의 VS 예고''☞ 이청용 10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볼턴 무승부
2014.12.14 I 고규대 기자
  • 아세안 정상들, 한국의 '맛'과 '멋'에 빠지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부산에서 폐막했다. 자칫 딱딱하게 흘러갈 수 있는 외교 무대였지만 멋스러운 행사와 다채로운 음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각종 아이디어로 ‘한국의 멋’을 그대로 살린 행사장도 호평을 받으면서 ‘코리아 세일즈’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아세안 정상들과 영부인들은 한결같이 “원더풀”을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정상들이 먹는 음식 맛은 어떨까? 박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이 이날 맛본 특별오찬은 한식 요리사인 안정현씨가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만든 코스 요리.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요리가 나올 때마다 각국 언어로 재료 등을 소개해 각국 정상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LED TV 8대로 만든 ‘미디어 병풍’을 통해 가야금 소리와 함께 화조도(花鳥圖) 속에서 나는 나비의 모습을 보며 오찬을 즐겼다.○..정상회의에서는 ‘영부인들’도 많은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 이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찾은 영부인 3명은 한류스타 배우 장근석의 환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자신들의 사진을 담아 영화 포스터 형태로 만든 ‘영부인 포스터’를 선물 받기도 했다. 임권택 감독과 배우 김수현 등 우리나라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 전시물도 관람했고 직접 핸드프린팅을 남기기도 했다. ○..한국 케이팝(K-POP)의 인기는 역시 대단했다.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딸이 슈퍼주니어, 엑소의 팬이어서 딸과 함께 자카르타에서 케이팝 공연을 두 번이나 관람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일정을 소화한 정상들은 한식만찬을 즐기며 케이팝은 물론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감상했다. 한류스타 싸이의 공연 때 정상들의 박수가 가장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행사장은 ‘한국의 멋’을 그대로 살린 분위기였다. 귀빈(VIP) 라운지는 한지와 염색 천, 창호 등으로 꾸며져 아늑한 느낌이 났다. 한지로 꾸며진 로비 조명은 마치 한옥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했다. 로비에 마련된 전통공예전시장에 들른 일부 정상은 장인들의 공예품 제작 과정을 보고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지구촌새마을운동 전시관도 아세안 정상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시관에는 새마을운동 시범마을로 지정된 라오스 지역주민이 한국에서 들여온 개량종자를 심어 공동으로 수박 농사를 짓는 등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례 등이 전시돼 정상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장 국민적 관심을 받은 정상은 억만장자로 알려진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지난 8일 국빈 방한에 이어 11일 정상회의에도 직접 전용기를 조종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1968년 제29대 국왕(술탄)에 올라 46년째 재위하고 있는 볼키아 국왕의 재산은 약 220억달러(한화 약 24조원). 그는 행사기간 동안 하루 숙박비가 1000만원에 달하는 198평 스위트룸에 머물렀다.
2014.12.12 I 이준기 기자
  • 아세안 6개국과 릴레이 양자회담..'코리아 세일즈'에 초점
  • [부산=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 대통령이 이날 하루 동안 가진 양자회담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6개국에 달한다. 에너지와 자원개발 건설 등 분야에서 한국과 밀접한 협력을 하고 있는 국가들이다. 박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대형 수주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현지 진출 기업들의 애로점 해소를 직접 요청하며 ‘손톱밑 가시 뽑기’에 나서기도 했다.◇ 성공사례 확산 상호 노력키로박 대통령은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북서부 해상 가스전 개발과 같은 경제협력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을 추진키로 했다. 또 미얀마 정부가 추진 중인 여러 인프라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한국 금융사들의 현지 지점 설치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박 대통령은 “미얀마의 경제성장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항만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아는데 세계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한국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테인 세인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미얀마 내 투자 여건 개선 및 한국 금융기관 활동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선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열거하며 인도네시아 정부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포스코와 크러카타우스틸 간 합작 일관제철소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하고 신한은행의 현지 은행 인수건에 대한 조속한 승인을 촉구했다.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절차 간소화와 외국 기업의 현지 금융조달 등 진출 기업 애로사항 해소는 보다 많은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해 라오스 측의 행정절차 간소화 노력 약속을 받아냈다.◇ 한-인니 CEPA 협상 재개 합의박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양국 CEPA는 당초 지난해 말까지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박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금년 2월 이후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CEP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시장과 투자, 경제협력의 세 가지 기둥으로 접근하면서 양국 간 입장을 고려해 상호이익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조속한 협상 재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청와대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무역협상이 인도네시아에 상호적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며 협상에도 소극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날 두 정상이 ‘조속한 협상 재개’에 합의함에 따라 CEPA 추진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문화공연 감상으로 첫날 일정 마무리정상회의 첫날 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한 박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한식 만찬을 즐기며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케이팝(K-Pop)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감상했다. 행사장은 ‘한국의 멋’을 그대로 살렸다. 귀빈(VIP) 라운지는 한지와 염색 천, 창호 등으로 꾸며져 아늑한 느낌이 났다. 한지로 꾸며진 로비 조명은 마치 한옥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했다. 로비에 마련된 전통공예전시장에 들른 일부 정상은 장인들의 공예품 제작 과정을 보고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만찬장의 양옆에 설치된 ‘미디어월’에서는 한국의 산수가 영상으로 나왔다. 이어진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와 국립무용단, 한류스타 싸이의 공연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조코위 대통령은 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딸이 슈퍼주니어, 엑소의 팬이어서 딸과 함께 자카르타에서 케이팝 공연을 두 번이나 관람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4.12.11 I 피용익 기자
  • 케이팝 관심많은 조코위(인니 대통령), 경협엔 '미지근'
  • [부산=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1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경제협력에 대해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주목된다.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재개할 것을 요청했지만, 조코위 대통령은 뚜렷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박 대통령은 “금년 2월 이후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CEP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조코위 대통령은 “시장과 투자, 경제협력의 세 가지 기둥으로 접근하면서 양국 간 입장을 고려해 상호이익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조속한 협상 재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이에 대해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지켜볼 대목이다”라고 평가했지만, 박 대통령의 조속한 재개 요청에 비해 조코위 대통령의 답변에선 다소 온도차가 느껴진다.청와대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무역협상이 인도네시아에 상호적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며 협상에도 소극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양국 CEPA는 당초 지난해 말까지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박 대통령이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철강사 크라카타우스틸 간 합작 일관제철소 건설사업 관련 문제 해소를 요청한 데 대해서도 조코위 대통령은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일관제철소 상공정 준공을 하고 하공정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인도네시아 측이 단독 열연공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상태다.박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당초 계획대로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해 하공정 투자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그러나 조코위 대통령은 “제철 분야는 본인도 관심이 큰 분야로 직접 현안을 챙겨 나갈 것”이라고 답했을 뿐 포스코 추가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한편, 조코위 대통령은 케이팝(K-Pop)에는 큰 관심을 나타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박 대통령과 창조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딸이 슈퍼주니어, 엑소의 팬이어서 딸과 함께 자카르타에서 케이팝 공연을 두 번이나 관람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14.12.11 I 피용익 기자
"삼성동 무역센터, 계절을 수출 한다"
  • "삼성동 무역센터, 계절을 수출 한다"
  • 무역센터 전경.[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무역센터 마이스 클러스터는 무역센터의 인프라와 경제, 무역, 컨벤션, 문화가 융합된 마이스(MICE) 콘텐츠를 활용, 한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을 계절별로 열기로 했다.11일 코엑스에 따르면 이번 달 ‘윈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내년 5월 세계적인 잔치인 ‘C-페스티벌’,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페스티벌’, 가을의 삼성동을 국화향기로 가득 채우는 ‘국화 페스티벌’을 해마다 열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무역센터 윈터 페스티벌’은 11일부터 31일까지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한국도심공항, 인터컨티넨탈호텔, SM엔터테인먼트 등 민간 13개사가 모두 참여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무역센터 옥내외 전역에서 열린다. 계절마케팅의 첫 프로젝트로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과 전시 공연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11일 코엑스몰 공식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센터럴프라자에서는 플레이 위드 아트전(PLAY with ART), 피아노분수광장의 크리스마스 크래프트 존, SBSMTV K-POP 윈터페스티벌, 산타클로스 포토존, 숀더쉽 포토존, 유후와 친구들 포토존, SM타운 오픈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공연이 열린다. 또 무역센터 마이스클러스터 13개사에서는 옥내외를 조명과 화려한 트리로 장식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한다. 코엑스에서는 유아교육전, 홈테이블데코페어 등의 다양한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비롯해 이승철, 티아라, 왁스, 조장혁, 테이&알렉스 등 가수들의 공연을 준비했다. 코엑스몰에서는 버스킹 공연, 인스타그램 사진전시회, 크리스마스콘서트, 오크우드호텔은 오크바인 와인뷔페, SM엔터테인먼터는 소속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오픈콘서트, 아워홈은 오리옥스 와인치즈페스티벌 열린다.메가박스는 1000원의 행복 이벤트,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할인행사, 도심공항은 신규매장 오픈이벤트, 파르나스 호텔은 크리스마스 장식 이벤트, 현대백화점은 BOXING데이, 산타포토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무역센터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이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무역센터는 계절마케팅을 활용해 외국바이어와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동기를 제공하고 이들이 ‘반드시 가봐야 하는 장소(Must Visit)’로 만들어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131만명 수준인 외국인 바이어와 관광객을 2017년 300만명까지 유치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무역센터는 마이스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어 효율적인 연계만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윈터 페스티벌과 글로벌 축제인 C-페스티벌을 글로벌 마이스 축제로 육성해 우리나라 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마이스가 미래다]한류의 힘 결합해 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로☞ [마이스가 미래다]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마이스가 미래다]특급 프리미엄 콘텐츠로 '승부수'☞ 대한민국 MICE산업을 한 자리에서...2015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마이스가 미래다]日손님 발길 끊은 5성급 호텔 '고민'☞ "민관, 손잡고 세계적인 마이스 축제 만든다"
2014.12.11 I 정태선 기자
"韓 프리미엄 농수산식품, 중국 수출 활로 확대 기대"
  • "韓 프리미엄 농수산식품, 중국 수출 활로 확대 기대"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중국에서 인기가 상승 중인 우리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의 수출 활로를 확대키로 했다.산업부와 농림부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차 대중(對中)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웨이하이 등 지역에서 중국의 농수산식품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32개사 바이어들과 고려은단, 샘표식품, 동화약품 등 90개 농수산식품 수출 기업들 간 일대 일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6월 한·중 통상장관회담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중국 상무부 장관에게 농수산식품 구매사절단 파견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산업부, 농림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선 홍삼, 김, 유자차, 비타민, 스낵류, 음료, 과일류 등이 중국 바이어의 주요 관심품목으로 떠올랐다. 최근 중국이 신(新)중산층을 중심으로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인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한국드라마와 케이팝(K-pop) 등 한류 붐 확산이 맞물린 것도 우리 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는 분석이다.산업부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국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한편,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한·중 FTA 실질적 타결 선언에 발맞춰 이뤄진 만큼, 향후 우리 농수산식품의 대중(對中) 수출 확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중국은 최근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2의 농수산식품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26.6%에 이르는 등 2020년 이후에는 1위의 농수산식품 수출 대상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산업부와 농림부는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은 농수산식품분야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수출활로 개척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2014.12.11 I 방성훈 기자
2014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행오버'
  • 2014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행오버'
  • 싸이 ‘행오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싸이의 ‘행오버’가 올 한해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K-POP) 뮤직비디오로 꼽혔다.유튜브는 9일 “올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를 분석한 결과, 가수 싸이의 곡에 미국 래퍼 스눕독이 피처링한 ‘행오버’가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오버’는 지난 6월 8일 유튜브에 게재됐으며 반년 새 조회수가 1억6천400만건을 돌파했다.싸이는 전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최근 유튜브가 조회수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만드는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했다. 2위는 최근 인기 절정인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독’이 차지했다. 지난 5월 6일 등록된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가 4천300만건을 웃돈다.엑소는 또 다른 뮤직비디오 ‘12월의 기적’이 10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두곡을 포함시켰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차별화된 음악성으로 사랑을 받은 여성 그룹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Mr.Mr)가 3위, 투애니원(2NE1)의 ‘컴백홈’이 4위에 각각 올랐다.다양한 커버 프로젝트가 등장한 태양의 ‘눈, 코, 입’이 5위였으며 현아의 ‘빨개요’, 슈퍼주니어의 ‘마마시타’(아야야), 에프엑스(f(X))의 ‘레드 라이트’,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가 그 뒤를 이어 6~9위를 차지해 전반적으로 아이돌이 강세 양상을 보였다. 유튜브는 이와 함께 가장 많이 성장한 국내 유튜브 채널 20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국내외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유튜브 채널을 가리는 이 순위에서 SM타운, 싸이 공식채널, KBS 월드 TV 순으로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빅뱅, 로엔뮤직, MBC케이팝, 엠넷, 투애니원이 순위에 올라 K팝이나 방송 채널의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20위권 안에는 개인 창작자가 자체 운영하는 개인 크리에이터 채널도 대거 포함됐다. 국내 크리에이터 중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게임 크리에이터 ‘양띵’(10위)을 비롯해 ‘대정령TV’(13위), ‘악어 유튜브’(14위), ‘대도서관TV’(19위) 등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이 쟁쟁한 엔터테인먼트 채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유튜브는 “순위권에 포함된 개인 크리에이터가 한해 확보한 구독자 수가 40만~6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성장한 국내 유튜브 채널 20위 안에 포함된 개인 크리에이터 채널의 종류를 들여다보면 게임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K팝 등 한류 콘텐츠 수출을 통해 국내 스타들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비법에 관심이 커지면서 뷰티 채널에도 전세계 사용자들이 몰렸다.
2014.12.09 I 고규대 기자
'방탄' 랩몬스터, '블락비' 지코와 랩배틀…차세대 스타 예고
  • '방탄' 랩몬스터, '블락비' 지코와 랩배틀…차세대 스타 예고
  • ‘2014 MAMA’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2014 MAMA’에서 차세대 랩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4 MAMA)’에서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오브 K팝(Next Generation of K-pop)’이란 주제로 방탄소년단과 블락비의 합동 무대가 마련됐다. 두 팀은 댄스 배틀을 펼치며 대결 분위기를 조성했고, 곧 각 팀의 리더인 랩몬스터와 지코의 화려한 랩 배틀이 이어졌다.먼저 지코가 솔로곡 ‘터프쿠키’를 가창하며 배틀 분위기를 띄웠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랩몬스터는 직접 작업한 믹스테이프 ‘RM’을 선보이며, 언더그라운드 활동 시절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실력을 한껏 과시했다. 강렬한 비트, 중저음의 목소리, 현란한 래핑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자 공연장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았다고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두 팀의 모든 멤버가 함께 꾸민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 무대를 끝으로 합동 공연은 마무리 됐다.방탄소년단은 ‘2014 MAMA’ 이후 바로 필리핀으로 넘어가 오는 7일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강소라, '2014 MAMA' 3만원대 드레스..4개국 인사말 깜짝☞ '2014 MAMA' 태양, "오래 기다린 앨범..'눈,코,입' 만나려고 그랬나보다&quot...☞ '2014 MAMA' 엑소, 등장만으로 뜨겁다..80개 외신 '팬心 발동'☞ '2014 MAMA' 아이유, "커버곡 성공 비결? 좋은 노래 선곡 덕이다"☞ 朴대통령 "MAMA, 글로벌 창조경제의 모범사례"
2014.12.04 I 김은구 기자
  • 정부·공공기관 영문 웹사이트, 구글 등 해외 포털에선 검색 안돼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정부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영문 웹사이트의 상당수가 구글이나 야후 등 글로벌 포털의 검색엔진에서는 잘 검색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때문인데, SEO 방법론을 적용한 웹사이트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앤드와이즈 등 10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로 구성된 웹표준솔루션 포럼이 국내 9개 공공기관 영문 웹사이트의 검색엔진 최적화 상태를 조사해 A부터 F까지 등급화 한 결과, 단 3곳만 C로 평가됐으며 나머지 6개기관은 최하위 등급인 D~F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WSSF와 검색엔진 최적화 전문업체인 어센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했다.C등급을 받은 웹사이트는 대한민국 공식사이트, 한국관광공사(Visit Korea), 서울시관광(Visit Seoul) 등이다.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곳은 외교부 홈페이지,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문화재청 홈페이지, 한국방송공사(KPOP) 홈페이지 등이다. 지난해 실시했던 조사에서는 11개기관 중 4곳이 C를 받고 나머지 7개 기관이 D~F를 받았다.작년과 동일하게 C레벨을 받은 대한민국 공식 사이트와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서울시 관광의 경우는 기본적인 검색엔진 최적화에서는 약간 개선이 있었지만,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모바일 SEO의 측면에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 한국의 해외 주요 거래 국가의 검색환경은 네이버(035420), 다음(035720)의 통합검색 형태가 주도하는 국내와는 다르다. 구글, 야후, 빙 등과 같은 웹검색이 검색서비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러시아 정도가 자국에서 개발된 검색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 역시도 글로벌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웹검색 형태다.이번 조사 대상이된 국내 공공기관의 영문 웹사이트들을 이들 웹검색엔진에 최적화되게 제작하지 않고 국내용 제작방식을 고수하다보니 해외에서 쉽게 검색이 안되는 것이다.대부분의 해외기업들과 정부 공공기관들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컨텐츠를 검색엔진에서 보다 잘 찾을 수 있도록 검색엔진 최적화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은 네이버, 다음으로 양분되는 국내 검색 시장 특수성 때문에 검색엔진 최적화에 별로 투자를 하지 않는게 사실이다. 웹표준솔루션포럼의 회장을맞고 있는 고경규 앤드와이즈 대표는 “이번 조사결과 전년에 비해 일부 개선된 기관도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공공기관들이 검색엔진 최적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평가결과는 오는 12월 9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리는 제4회 접근성 캠프 서울세미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모바일 접근성과 SEO’로 열리며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36542)를 통해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웹표준솔루션포럼은 앤드와이즈, 시도우, 수지소프트,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에스앤씨랩, 웹스미디어 등 10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웹 표준 및 웹 접근성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박스권' 갇힌 네이버, 황제주는 언제?☞지상파, 유튜브에서 '플랫폼 주도권' 되찾겠다..의미와 전망☞[뉴스Story]모바일 시대, 네이버가 전자상거래에 집중하는 이유
2014.11.27 I 김관용 기자
"대한민국 IT 산업 응원합니다"
  • "대한민국 IT 산업 응원합니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응원하는 대규모 범국민 민간 조직인 ‘대한민국 IT서포터즈’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국산·공개ICT 기업협의회가 중심이 된 대한민국 IT서포터즈는 한국의 IT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되길 염원하는 조직이다. 향후 500만 IT 종사자들과 IT를 사용하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국산·공개ICT 기업협의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IT 서포터즈에 가입한 국민과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한국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관련 기술 및 제품과 IT 교육 및 연구개발, IT 제품을 판매하고 사용하는 개인 및 단체를 응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대한민국 IT 서포터즈는 향후 우수한 IT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홍보하고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국산·공개ICT 기업협의회는 서포터즈 회원이 1년 동안 활동을 유지할 경우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1년마다 우수활동 회원에게 각종 혜택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대한민국 IT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대한민국 IT 서포터즈에 가입한 대학생 대표와 국산·공개ICT 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국산·공개ICT 기업협의회장인 고대식 목원대 교수는 “ICT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부 3.0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융합 IT로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기업과 기관들을 IT를 사용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은 “국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콘텐츠 관련 기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관련 법 개선과 정책적 보완 등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특히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질적인 창의인재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한국이 IT강국이라고 하지만 현재 한국의 IT 제품 중 80% 이상이 외산”이라면서 “대한민국 IT 서포터즈가 국산 IT 제품 활성화의 토양을 만들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특강을 통해 창조경제를 강조하면서 케이밸리포럼을 소개했다. 케이밸리포럼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판교지역에 추진 중인 민간주도의 ICT 산업단지다. 전 의원은 “게임 만드시는 분들이 요즘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마음편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곳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향후 케이밸리가 ICT 뿐 아니라 바이오, 애니메이션, 케이팝(K-Pop), 디자인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창조경제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일할 당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세계 시장에서 0.38% 정도의 규모밖에 되지 않았고 지금도 1% 남짓”이라면서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창조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4.11.26 I 김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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