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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가요 프로 선정성 경고..심의책임자 회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19일 지상파TV 3개사(KBS, MBC, SBS)의 심의책임자 등을 상대로 회의를 열었다.회의에서는 ▲지상파TV 가요프로그램의 선정성 ▲특정인·기관을 조롱하거나 비하·희화화하는 자료화면 사용 등에 대해 심의방향과 주요 심의사례를 설명했다.특히 지상파TV 가요프로그램의 선정성에 대해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청소년을 주시청 대상으로 방송되는 만큼,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구체적으로는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은 ▲일반 청소년의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인지를 주요 기준으로 심의한다면서 ▲K-POP이 창작물이자 문화상품으로서 갖는 특성과 한류문화 확산은 물론 국가홍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한다고 밝혔다.다만 방송사가 ▲선정적 동작과 특정 신체부위를 부각하는 등 여성가수들의 선정성 경쟁을 무분별하게 이용하거나 ▲청소년을 이용한 선정적·자극적 장면을 연출(노출 과다 의상, 선정적 안무 등 청소년의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물론 부적절한 가사도 포함)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미흡한 경우는 심의규정을 더 엄격히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 등에서 특정인이나 기관을 조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자료화면으로 노출하는 데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주요 심의사례로는 故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사진과 실루엣 처리된 문재인 의원 사진 오용(MBC), 故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노출(MBC, SBS), 변형된 연세대 심볼 마크 이미지 사용(SBS) 등이 있다.방심위는 재발을 막기 위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인터넷 검색 자료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해당 기관 등에 문의해 공인된 자료를 받아 사용하도록 하며 ▲사내에 이러한 자료를 저장,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또 6월에 있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주요 위반 유형을 설명하고, 선거방송의 공정성 보장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혜훈 "4대문내 한류메카 만들어 일자리 늘릴 것”
- [이데일리 박수익 김정남 기자]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일자리 늘리겠다’는 공약을 내놓지 않은 후보는 없었고,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경제혁명, 서울혁명’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혜훈 최고위원에게도 ‘일자리 창출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여당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꼽혀온 그의 첫번째 대답은 ‘별그대’였다. “중국에서 별그대(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약칭)를 실시간으로 6억명이 본다는 거 아니예요? 뿐만 아니라 수 억명이 본 싸이의 강남스타일, 남미 산골에서도 본다는 대장금 같은 한류를 제대로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야죠.”이 후보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4대문 안에 대규모 한류메카를 만들어 현재 연 1000만명인 관광객을 2000만명으로 늘리겠다”며 “숙박시설과 쇼핑, 안내원, 통역 등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산업연계 효과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한류를 활용한 관광과 함께 의료·금융을 3대 주력사업으로 선정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당내 경선에 대해서는 “지금 여론조사는 인지도 조사와 같은 것”이라며 “당심(黨心)이 중요한 경선이 시작되면 누가 어떤 정치를 하고 준비해왔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다음은 이혜훈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이다.-선거사무소 외벽에 ‘첫 서울시장’이란 슬로건이 걸려있다. 무슨 뜻인가△서울시민으로 수 십년 살면서 답답했다. 세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서울시장들은 왜 세금을 마음대로 쓰나 울화통이 치밀었다. 서울시민의 삶을 알뜰하게 챙기겠다는 것은 없고 대부분 대권놀음에만 집중했다. 더 이상 대권놀음하지 않는 시장. 서울시민의 삶만 집중해서 챙기겠다는 시장이 되겠다. ‘첫 서울시장’은 그런 의미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는데, 그동안 만난 시민들 목소리를 어떻게 들었나△대부분 먹고 살기 어렵다고 한다. 만난 분들의 70~80%는 경제 얘기다. 허리 휘게 사교육비 들여 대학 졸업하고서 이력서 수 백통씩 돌리는데도 왜 면접 한번 못 보냐, 젊은 사람들은 죽어라고 일하는데 왜 집 한 칸 얻기 힘드냐, 자영업자들은 밤 늦게까지 일하는데 장사는 왜 안 되느냐 이런 얘기들이 대부분이다.-먹고사는 문제는 많은 이들이 언급하는데 어떻게 해결할 건가△서울은 굴뚝산업이 아닌 서비스산업을 키워야 한다. 관광·의료·금융을 3대 주력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 ‘별그대’를 중국에서 6억명이 보고, ‘강남스타일’도 전 세계에서 수억명 보고 남미 페루 산골에서도 ‘대장금’을 본다. 이런 상품을 제대로 팔면 연 2000만명 관광객 끌어올 수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 케이팝(K-POP) 열풍이지만 정작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4대문 안에 대규모 한류메카를 만들어 말로만 듣던 한류를 서울에 와서 제대로 체험하도록 하겠다. 부지도 봐둔 곳이 있는데 나중에 발표할 것이다.-또다른 주력산업으로 꼽은 의료와 금융 분야 특화 대책은△우리는 쇠젓가락으로 콩자반 먹는 섬세한 손기술 가진 나라다. 그런데 A병원에 있는 홍길동 의사가 섬세한 손기술로 수술 1등이라고 해봐야 누가 믿느냐. 문제는 신뢰도와 공신력인데, 서울시장이 서울시 공신력을 가지고 각 병원 수 백명과 팀을 꾸려 전 세계를 돌면서 마케팅하겠다는 것이다. 서울내 의료특화 4대 권역을 정했다. 환자들 숙박할 수 있는 저가의 메디텔(meditel: 의료관광호텔)도 짓겠다. 시유지를 활용하면 평당 200~300만원이면 가능하다. 단순히 상품을 홍보하는게 아니라 연계된 인프라까지 해주겠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서울시의 수익모델도 되는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이다.금융도 마찬가지다. 서울은 해외로 나가려는 중국금융기관들과 중국 진출을 노리는 서방은행들의 아시아 헤드쿼터를 유치하기에 지정학적으로 좋다. 국제통·금융통· 경제통인 제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유치해올 것이다. 금융은 기회가 두 번 오지 않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평가한다면△본인이 가장 잘하는 것이 소통이라고 하는데 공허하게 들린다. 소통은 상대방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는 것을 해결해주려고 하는 것인데, 상대방은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하고 고통스럽다는데 그것을 해결해주지 않는 소통이 무슨 의미가 있나. 듣기만 하는 소통은 공허한 것 아닌가. 서울의 경제성적표는 17개 시도 가운데 5등이다. 이것은 나라님 탓이 아니라 시장님 탓이다. -‘원조친박’인데 또다른 후보에 ‘친박지원설’이 나온다△김황식 전 총리에 대해 친박계 전체 지원한다든지 대통령이 지원한다든지 이런 것이 사실이 아닌 것은 밝혀졌다. 호남출신 친박인사 몇 분이 (김 전 총리와) 있는 것 아닌가.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총리를 평가한다면△김 전 총리는 그동안 자기주도의 결정을 못했던 자리에 계셨다. 법조인은 법률대로 해석하는 자리이고, 감사원장과 총리도 그렇다. 업무범위를 벗어난 창의적인 결정을 하면 큰일 나는 자리다. 그런 분이 갑자기 창의적인 미래를 바라봐야 하는 일을 가능할 지 의문이다. 정 의원은 인지도 1위라는 점은 온 국민 다 아는 얘기지만 그만큼 ‘좋다 싫다’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표의 확장력에 한계가 있다는 얘기다.-상대적으로 열세인 인지도 만회를 위한 경선 전략은△지금 여론조사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후보가 어떤 정치를 해왔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일종의 인지도 조사 같은 것이다. 당내 경선은 여론조사 비중이 20% 밖에 안된다. 중요한 것은 당심(黨心)이다. 당을 오랫동안 지켜온 당원과 대의원들은 누가 어떤 사람인지, 이혜훈이 누구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승산이 있다. 지난 전당대회(2012년 전당대회에서 이혜훈 최고위원은 황우여 당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에서도 나타났고, 승산이 있다는 것은 저만의 주장이 아니라 전례가 보여준다.-후보들 간 경선방식을 놓고 신경전이 있는데△순회경선이 저한테 유불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출마를 하면서 줄곧 주장한 것은 경선은 축제가 돼야 하고, 현역시장인 박원순 시장의 문제점을 국민 앞에 고하는 장이 돼야 하는 거다. 토론이든 유세든 무조건 많이 해야 한다.[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 이혜훈 "정몽준과의 빅딜설은 언어도단" 반박☞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혜훈 與 최고위원, 24일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혜훈 당내 쓴소리‥"정치권도 파벌주의 버려야"
- 탑독, 표지모델로 낙점, 주목받는 차세대 K팝 스타의 행보
- 탑독[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색깔 있는 음악과 다양성으로 K-POP 시장에 승부수를 내던지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13인조 그룹 탑독 (P군, 키도, 제니씨, 서궁, 곤, 상도, 호준, 한솔, 제로, 비주, 낙타, 야노, 아톰)이 연예전문 매거진 월간 스타에이지(STARAZ) 4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 ‘Dogg’s out‘으로 데뷔, 실력파 대형 그룹의 등장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탑독은 데뷔 5개월 만에 스타에이지 4월호의 표지모델로 발탁되면서 그들의 스타성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표지 속 멤버들은 개개인의 개성을 반영한 의상을 입고 편안하고 소탈한 포즈를 취한 채 무대 위에서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탑독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탑독은 지난 달 28일 스페셜 앨범 ’아라리오‘의 발매를 통해 국악과 힙합을 접목시킨 신선한 시도로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음악으로 중무장해 K팝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탑독의 13인 13색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연예전문 매거진 월간 스타에이지 4월호는 오는 18일 발매되며 탑독은 스페셜 앨범 ’아라리오‘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 亞 음악축제 'MAMA', 3년 연속 홍콩 개최 확정
- 2014 마마 홍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음악으로 전세계가 하나되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2014 MAMA)’가 올해 12월 3일 홍콩에서 개최를 확정했다.신형관 CJ E&M Mnet 상무는 17일 “올해로 6회를 맞는 ‘MAMA’는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음악 팬들이 즐기는 아시아 최고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스티비원더, 일비스, 아이코나 팝, 곽부성 등 해외 톱스타와 함께했던 ‘2013 MAMA’는 94개국 24억 명과 함께 했으며 음악으로 전세계가 소통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만큼 올해 MAMA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 상무는 “홍콩은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고 있는 AP(Asia Pacific) 최대의 경제·문화·산업 도시로, 전세계의 유동인구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며 “또, 홍콩은 중화권을 잇는 접점이자, 한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도 가까운 지리적 접근성 덕분에 ‘MAMA’를 즐기고자 하는 아시안들이라면 어디서든 방문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MAMA’는 1999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오며 약 10여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왔다. 2009년을 기점으로 연말음악시상식을 뛰어넘어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의 첫 출발을 알렸다. 2010년 마카오에서 성공적으로 첫 해외지로서 개최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 2013년 홍콩으로 이어지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K-pop 위상을 높이고 K-pop 열풍을 확산하는데 영향을 끼쳐왔다.특히, ‘2013 MAMA’는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대 대륙 94개국을 통해 동시에 방송, 24억 명과 함께하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이랜드 이월드, 올해 첫 벚꽃축제 연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테마공원 대구 이월드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24일 동안 ‘이월드 야간 벚꽃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올해 가장 먼저 열리는 벚꽃 행사로 케이팝(K-POP) 가수 16팀이 출연한다.이랜드 관계자는 “여의도 윤중로 보다 3배 많은 벚나무로 둘러싸인 두류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3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시즌 패스권을 도입해 놀이기구와 벚꽃놀이, K-POP 콘서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두류공원 일대에 코끼리열차를 운행하는 등 거리공연과 캐릭터 퍼레이드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총 830만개의 전구로 만든 ‘루미나리에’도 윤영한다.21∼23일 3일간 두류공원 내 야구장에서 열리는 케이팝 콘서트에는 김재중,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오렌지 캬라멜, 손담비, 에일리, 하하&스컬, 방탄소년단 등 16개 팀이 출연한다.이월드 관계자는 “2015년까지 이월드 축제를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국 3대 대표 벚꽃축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즌 패스권은 △주·야간 놀이공원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벚꽃시즌패스’(6만9000원)와 △야간 자유이용권인 ‘벚꽃야간시즌패스’(5만9000원)와 △1일 자유이용권(3만9000원) 등으로 나왔다. 시즌 패스권에는 케이팝 콘서트 1회 관람권이 포함돼있다.
- GD·태양·f(x)…K팝 스타들, 상하이에 뜬다!
- ‘심플리 K팝 투어’ 포스터(사진=엔터크루)[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의 별들이 중국 상하이에 뜬다.오는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부터 3시간에 걸쳐 상하이 벤츠아레나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K팝 콘서트 ‘심플리 K팝 투어 2014 인 상하이(Simply K POP Tour 2014 in Shanghai)’가 개최된다.이번 콘서트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에프엑스, 크레용팝,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빅스, 에이젝스, 씨리얼, 간미연, 제이준 등 총 12팀이 참가한다.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아리랑TV와 상하이 동방위성TV 주관, 엔터크루와 F.M.미디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아동소년기금회가 후원한다.본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중국아동소년기금회를 통해 쓰촨성 지진 피해지역인 안강지역에 ‘중.한 우호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이에 앞서 21일 마련되는 현지 기자회견에 출연진 및 양국 정부 관계자, 현지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출연진들의 이름이 각인된 ‘중한 우호 도서관 1호 현판’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최사인 엔터크로 측은 “이번 공연은 K팝의 사회적 참여와 한중 우호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을 하나로 뭉치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4월 중에 아리랑TV와 동방위성TV를 통해 전 세계 192개국, 1억500만 가구, 3억3000만명에게 방송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프로젝트를 지속해 중국 곳곳에 ‘중.한 우호 도서관’을 건립하고 이를 통해 중국의 차세대 어린이들에게 한글 및 한국문화를 알리는 등 K팝의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소녀시대 ‘Mr.Mr.’, 美 언론 "가장 매력적인 걸그룹 입증" 호평
- 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에 대해 해외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에 대해 해외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지난 28일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뮤직비디오들과는 차별화된 구성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국내는 물론 미국 언론들의 관심도 집중시켰다.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사이트 POPDUST는 28일(현지시간) “Mr.Mr. 뮤직비디오는 그들이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 그룹임을 입증했다”, “소녀시대가 이전보다 더 멋져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홉 명의 슈퍼모델(소녀시대 멤버)의 미모는 신곡 ‘Mr.Mr.’ 뮤직비디오에서 이전보다도 더 빛난다”고 호평했다.빌보드도 이날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 ‘Mr.Mr.’는 그들이 지금까지 선보인 음반 중에 가장 세련되고 성숙한 음반이며,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러한 음반에 상응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그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K-pop 최고의 그룹 중 하나이며, 그녀들의 감미롭고 달콤한 후크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모습들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를 매료시킴으로써, 단연 전 세계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는 “2013년에 발표했던 ‘I Got a Boy’(퓨즈 TV Top song 41에 들었던)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움도 사랑했지만, 영화 같은 영상의 Mr.Mr.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들의 귀여운 모습이 아닌 세련된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라 소개했다.이 밖에도 미국의 트렌디한 온라인 뮤직 매거진인 Hypetrak은 “소녀시대는 그들의 신곡 Mr.Mr. 발매 후, 바로 타이틀 곡에 대한 시각적인 해석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 소녀시대가 발매한 것들 중 최고로 세련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계속해서 그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세계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미국 MTV의 음악 및 문화 전문 사이트인 MTV BUZZWORTHY 도 “보다 상세히 들여다보니, 소녀시대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Mr.’들에게 응원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같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는 오는 3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r.Mr.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3집 티저 이미지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소녀시대 밴 영상 공개...제시카-윤아-효연 ''클럽 분위기 만끽''☞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세련된 일렉 멜로디 ''중독성 짙어''☞ 양상국 "천이슬과 계약 커플?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이"☞ ''무한도전'' 스컬 달리기, 우사인 볼트 후배에 참패 ''굴욕''☞ GTA 삼일절, 송가연-윤형빈-서두원 출연 "삼일절 잊지 마세요"☞ 정은지 "도희 사투리 연기 대박.. 너무 재밌었다" 폭풍 칭찬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제18회 입학식 가져.. 스타 신입생 누구?
- [온라인총괄부] ‘스타와 방송인의 산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사장 최원석)가 14학년도 신입생을 맞았다. 24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입학식에는 800여명의 신입생이 자리했다. 그 중에는 엔터테인먼트학부 방송연예계열 14학번 동기가 된 VIXX의 멤버 혁과 히스토리의 멤버 장이정이 있었다. 또 인피니트의 남우현과 비스트의 양요섭은 실용음악학과 학사학위과정으로 입학했다. 특히 혁과 남우혁은 입학식에서 입학생 대표로 선서를 했으며, 이곳 졸업생 유상무(영화예술학과 08학번)와 박은영(연기예술학과 13학번)이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방송•예술 특성화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선정된 명문이다.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에, 올해 1월에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교육품질 인증대학'에 꼽혔다. 지난 1차 정시모집에서도 수도권 전문대 중 최고인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실전적인 커리큘림과 교육 인프라를 인정받고 있다. 또 ‘슈퍼스타 K4'의 홍대광과 ‘K-POP 스타’의 이미쉘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와, 블락비의 지코, 2AM의 창민, 2PM의 준케이, SG워너비의 이석훈 등의 인기 아이돌, 박성광, 박영진,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박은영, 허안나, 김기리, 김경진, 정승환, 이수지, 정찬민, 김경화 등 개그맨의 모교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