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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8건

  • `슈퍼스타 M을 찾아라`..전세계 맥도날드 `노래짱`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신촌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4회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Voice of McDonald’s)`의 한국 결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노래자랑 행사다.한국맥도날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국 240여개 매장 1만2000여명의 모든 직원과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총 1001명이 예선에 참여했다. 한달 간 지역별 예선 및 준결선을 거쳐 최종 한국 결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했다.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한국 결선을 통해 전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다툴 한국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는 APMEA(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내 10명만 참가할 수 있는 결선 참가 심사를 통과하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무대에 서게 된다.글로벌 결선은 2012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이뤄지며, 1등에게는 총 2만5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한국 결선에는 박현빈, 레드소울 등의 앨범 프로듀서 김종태와 나르샤가 부른 `아는 여자` 등의 곡을 쓴 작곡가 문규혁, 제3회 대회 준우승자인 일산 화정점의 허진 크루트레이너가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11.07.18 I 김대웅 기자
가수를 꿈꾸는 다섯 크루들
  • 가수를 꿈꾸는 다섯 크루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한국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5명의 파트타이머 크루들이 전세계 수만 명의 맥도날드 매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노래자랑 행사인 제 3회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Voice of McDonald’s)’의 글로벌 준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매장수가 12,000여 개에 달하는 미국과 함께 한 국가로는 최다인원인 5명의 준결선 진출자를 배출 했다. 2,5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일본과, 세계 최대의 인구가 밀집한 중국에서도 각각 1명씩만 준결선에 진출 한 것에 비교하면 한국인의 음악적 소질을 여실히 보여준 쾌거. 이들 준결선 진출자들을 최종 심사한 미국의 맥도날드 본사에서도 한국맥도날드 직원들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결선 진출은 11월 11일(수) 저녁 11시부터 12월 4일(금) 오후 2시까지 총 3주간 글로벌 공식 사이트(www.mcdonalds.com/voice)에서 전세계의 네티즌들과 맥도날드의 고객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를 위해 글로벌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될 이들 한국 대표 5명의 동영상은 가수 성시경과 박정현의 곡을 쓴 작곡가 김찬진이 프로듀서를 맡아 녹음을 진행해왔다. 또한 김조한, 이준기 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및 최근 LG패션 라퓨마 광고를 제작한 아폴로필름이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들의 글로벌 결선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11일 밤부터 홈페이지(www.mcdonalds.co.kr)에 글로벌 공식 투표 사이트로 링크되는 배너를 게재하고 한국인들의 온라인 투표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1.11 I 강동완 기자
어린이 축구교실 2009년도 회원모집
  • 어린이 축구교실 2009년도 회원모집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레이 프롤리)는 지난 3월 9일부터 한국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9년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회원을 모집한다. 4주간 교육일정으로 진행되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FC서울(동작구 보라매 공원 내 인조잔 디구장), 부산아이파크(연제구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서울유나이티드FC(잠실종합운동장 내 풋살구장, 송파구 천마근린공원)가 서울과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월, 5월, 6월, 7월, 8월, 9 월에 총 6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06년부터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는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K-3 구단인 서울유나이티드FC가 새롭게 합류하여 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7년 K-3 리그 원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축구 무대에 신고식을 치른 서울유나이티드FC는 창단 첫해부터 단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시작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유나이티드FC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을 기념하여 첫번째 일정으로 지난 7일(토)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풋살경기장에서 2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일 출구 클리닉을 진행하기도 했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서울, 부산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공식 웹사이트(www.mcdonalds.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3.12 I 강동완 기자
  • "중기 주식투자 전략요구"-현투증권 모닝브리프(30일)
  • [edaily 지영한기자] 30일자 현대투자신탁증권의 모닝브리프 및 데일리 요약은 다음과 같다. ▶美증시 Morning Brief - 변동성이 매우 큰 하루였음. 장초반 악재들이 터져나와 주요지수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 나스닥은 네트워크주와 인터넷주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마감. 하지만, 다우지수는 최근 2주간 최저수준으로 하락. 그나마 장후반 낙폭을 줄인것이 위안. - 기술주중에선 Yahoo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업종의 상승이 돋보였음.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소매업종은 일부 종목의 실적악화와 투자등급하향으로 하락함. -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음.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부정적이었고(4주 이동평균 상승반전), 2분기 GDP가 1.1%로 조정이 없었음. - 하지만 주요지수는 반도체 종목의 상승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반전함. 이날 반도체주들의 상승에는 별다른 재료가 없었음. 오히려 UBS Warburg의 몇몇 장비업체 실적전망 하향과 Micron Technology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이 있었음(장후반 반도체주의 상승세를 꺾는 역할을 함) - 이날 상승은 지난 한주간 반도체주가 20%이상 하락한 것에 대한 반발 매수로 보고있음 (기술적상승). - 거래량은 여전히 평균수준에 머무름(NYSE 12억주, Nasdaq 14억주). 상승: 금, 바이오테크, 금융. 하락: 정유, 천연가스, 유틸리티. 다우종목중에는 AT&T, GM, Intel, McDonald"s, MS, Disney 등이 상승한 반면, P&G, HPQ, Kodak, GE, Alcoa 등이 하락함. ▶투자전략 - 지수 혼조세 속, 중기적 시각 확립해야 할 시기 - 심리적 동요 줄여야 중기적 시각이 필요하다.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들의 혼조세와 미국증시의 주춤거림이 다시 투자심리를 붙잡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의 점진적 경기회복이라는 명제는 유효하므로 단기등락에 따른 심리적 동요를 줄여야 할 것이다. - 주요 경제지표들 혼조세 보이나 안정적 경제성장 이어질 듯 주요 경제지표들의 혼조세가 시장전망을 엇갈리게 만들고 있다. 28일 발표된 7월 경상수지에서 여행수지 및 서비스수지 적자폭 확대의 영향이 전체 경상수지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품수지가 흑자폭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 경상수지의 추세적 흑자전환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들은 주식자금을 2억3,820만 달러 순유출한 반면, 중장기 채권으로 5억2,980만 달러를 증가시켜 지수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비 8.9% 증가했으나 두자릿수의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결과였다.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7월 산업생산의 원인은 내수의 큰폭 둔화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재고의 빠른 감속속도와 수출의 안정적인 상승세는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요인으로 전망한다. - 기업신용위험, 연초보다 낮아진 상태 " 주가 다시 오름세 가능할 것으로 예상 미국증시와의 차별화 근거 중 하나가 기업신용위험의 감소세이다. 아래와 같이 2002년 들어 기업신용위험은 오히려 주가상승기였던 연초가 높았으며, 7월을 기점으로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연초 기업신용위험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가한 오름세를 시현했다. 하지만 8월초중반 단기반등후 현재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신용위험만 감안한다면, 지수의 오름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 저평가 업종대표주에 대한 저점 매수 물론 대미 수출비중이 높아 미국경제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나 현재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미국증시는 한국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내수소비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하반기에는 하락할 것으로 에상되지만, 설비투자 및 수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경제의 균형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적우량 저평가 업종대표주에 대한 중기적 관점의 저점매수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조봉래 연구원) ▶채권전략 - 콜금리 인상을 우려할 시점은 아닌 듯 - 콜금리 인상 검토 소식에 따른 불안심리 차츰 진정되며 금리 하락세로 마감 채권수익률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일 채권시장은 한은 총재와 정부관계자의 콜금리 인상 관련 발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은 총재는 부동산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의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 한은도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후 정부 관계자가 콜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발언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돼 채권수익률 낙폭이 빠르게 줄어들었다. 콜금리 결정이 재경부 소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저금리 기조 의지가 약화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등 시장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미 한은 총재가 부동산 가격 상승에 금리나 통화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 데다가 정부와 한은의 콜금리 인상 검토설 부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차츰 안정을 회복했고, 채권수익률도 다시 낙폭을 늘렸다. 그러나, 금일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는 자제됐고 종합주가지수가 장막판 상승반전함에 따라 금리 낙폭은 더 이상 확대되지 못하고 거래를 마쳤다. - 하반기 물가 상승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콜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 보여 금일은 9월 국채발행계획과 8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된다. 8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가격 상승과 유가불안으로 전월비 비교적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수해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요인이며 미-이라크간 긴장 고조 영향으로 급등한 유가도 OPEC의 증산 가능성으로 반락하고 있어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 다만, 중동지역 불안이 뚜렷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할 경우 야기될 수 있는 장기적인 고유가 가능성과 좀처럼 거품이 꺼지지 않는 부동산 가격 급등세는 base effect로 인해 점진적 상승세가 예상되는 물가에 인플레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미약한 상황에서 당장의 콜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금리 또한 기조적인 상승세를 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볼 때 현수준에서 금리가 상승할 경우 채권매수에 나서는 것은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최재호 연구원)
2002.08.30 I 지영한 기자
  • 삼성전기 3분기실적 악화예상 등 삼성모닝미팅(17일)
  • [edaily] 다음은 17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한국합섬 : Mkt Underperf로 하향조정 부진한 2/4분기 실적과 금년 4월 1일부로 합병한 이화섬유에 대한 부담 (영업권 상각, 영업실적 부진 등) 등을 반영하여 동사의 2001년, 2002년, 2003년 EPS를 각각 99%, 84%, 46% 하향조정했으며, 12개월 목표가격을 2002년 FV/EBITDA 5.7배(P/E 10.4배)를 적용한 350원으로 기존 목표가격(650원)대비 46%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함. 동 주가는 주사업인 폴리에스터 원사 경기의 침체와 경쟁력 약화 등에 따른 수익성 부진 지속을 반영하여 최근 12개월간 시장대비 28% underperform 했지만, 여전히 2002년 FV/EBITDA 5.9배, P/E 15.4배에서 거래,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 [수익추정 변경] * SK글로벌 : 2001년, 2002년 EPS 9.3%, 32.2% 하향조정 지난번 잠정실적 발표에서 언급하였듯이, 동사의 2001년, 2002년 경상이익을 각각 34.8%, 26.9% 하향조정하며, EPS도 9.3%, 26.2% 하향 조정하는데, 이는 1) 국내 경기둔화로 인한 동사의 지분법 평가손실이 2001년 1분기 12억원에서 2분기 49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200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고 2) SK텔레콤 지분매각이 지연됨에 따라 동사의 부채 축소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되어 이자비용이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 회계 방식 변경으로 1분기 발생한 유형자산 처분손실 114억원이 특별손실에서 영업외비용으로 계상되었기 때문임.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체 2/4분기 실적 예상보다 저조 -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당사 기존 예상치보다 저조한 수준이었음. 특히 이오리스(Mkt Underperf)는 2분기중 매출이 당사 예상치의 21% 수준에 불과하고 영업손실과 경상손실 모두 심화되고 있었음. 타프시스템(Mkt Underperf)과 비테크놀러지(Mkt Underperf)의 경우 매출은 당사의 전망을 상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인데 반해 이익률은 당사의 전망보다 낮은 수준이었음. - 음반산업은 일반적으로 상반기 매출이 취약했던 예년과 달리 대영에이앤브이(Mkt Underperf)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Mkt Underperf)의 매출은 각각 178%, 137%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전년동기대비 악화. 코코엔터프라이즈(Mkt Underperf)는 매출 및 수익성 모두 전년대비 하락하는 추세였는데 이는 아직 OEM 비중이 높은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상 해외주문의 감소와 원가상승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이를 반영하여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에 대한 이익전망을 다음과 같이 조정함. 타프시스템 : 2002년, 2003년 EPS 49%, 51% 하향조정 이오리스 : 2001년, 2002년, 2003년 EBITDA 81%, 8%, 6% 하향조정 비테크놀러지 : 2001~2003년 EPS - 886원, - 722원, - 702원으로 하향조정 대영에이앤브이 : 2002년, 2003년 EPS 21%, 12% 하향조정 에스엠엔터테인먼트 : 2001년, 2002년, 2003년 EPS 67%, 25%, 20% 하향조정 와이비엠서울음반 : 2001년 EPS 8% 상향조정 코코엔터프라이즈 : 이익전망 미세조정 [기업방문] * 삼성전기 : 3/4분기 실적 악화 예상 삼성전기는 3/4분기 실적이 2/4분기보다 악화되어 영업손실이 확대될 것같다고 밝힘. 더욱이 구조조정관련 비용이 발생하여 (수백억원 규모) 금년 손익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보임. 상대적으로 견조한 중국에서의주문도 미국, 유럽지역 주문감소를 상쇄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보여일반수동부품, 통신부품의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뉴스코멘트] * McDonald"s Corporation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전일 낙폭을 보인3대 지수는 consumer와 제약주가 상승세를 견인하며 모두 동반상승함. Argentina의 통화를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발표로 동사의 주가는 4.2% 상승함. 대표적인 제약주인 Merck는 1.6% 상승하며 제약주 상승을 견인. * 미국 7월중 소비자물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 :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짐 7월중 미국 소비자물가가 당초 consensus 예상치인 0.1%하락보다 낮은전월대비 0.3% 하락(전년대비 2.7%상승)을 기록함. 이는 전월대비 5.6% 하락한에너지 가격을 비롯하여 의류, 컴퓨터 등의 가격이 하락한 데 기인한 것임. 한편, 에너지와 식품류를 제외한 핵심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6월중 0.3%상승) 상승함. 예상보다 낮은 7월중 소비자물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률이 6차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정적인 수준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임. 이에 따라 오는 8월 21로 예정된 FOMC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25bp의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판단됨. * 금주 D램 가격, 북미·아시아 현물시장 보합세 유지 업계내 의견은 128MD SD 기준으로 1.5달러 내외 마지노선으로판단. 금주들어 D램 가격은 북미,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128MD 기준으로 1.5달러 내외가 하락의 마지노선이라는 업계 내부 의견이 맞는 듯함. 업체별로 재고수준이 전월과 별차이가 없음. 오히려 금년말 또는 내년초를 겨냥하여1) 0.15um급이하로의 공정 개선, 2) 256MD 제품 생산 확대 등 등을 통하여 원가 축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음. * 미 시에나, 분기실적 예상치를 상회하고도 주가 폭락 노텔과 루슨트 다음 teer 정도에 속하는 미국의 광장비업체 시에나가 예상치를 1센트 상회하는 분기실적을 발표하고도 다음분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어제 주가 30%폭락. 시에나의 분기 EPS는 17센트로 발표되어 전년동기 10센트 대비 70% 증가했으며 분기 매출액은 458백만달러로 전년동기 233백만달러에서 거의 두배로 증가했음 (전분기대비로도 8% 증가) 그러나 다음 분기 EPS가 2센트에서 7센트에 머물 것이라는(기존 컨센서스 18센트) 회사측 발표로 업계에서 아직도 고성장을 구가하던 몇 안되는 업체중 하나인 시에나의 주가는 어제장에서 30% 폭락했음. 국내 전송장비업종(이스텔, 자네트, 웰링크, 오피콤 등)에 부정적임. * 한솔제지, 2/4분기 영업실적 예상치를 하회 2/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2,189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경상손실 657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 59% 감소하면서 당사 예상치를 하회함. 이는 예상치 못했던 대규모 지분법평가손실(503억원)이 계상되었고, 외화 차입금 상환에 따른 외환차손(140억원)이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였기 때문. 당사는 지난 3월 지분을 취득한 계열사의 순자산가액과 동사의 투자액과의 차이를 상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분법평가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파악되는대로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할 계획임. 그러나 지분법평가손실 발생이 현금흐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계열사의 재무적인 취약성이 이미 알려진 사항이기 때문에 예상을 하회하는 2/4분기 영업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Mkt Perf. * FAA, 한국에 대해 최종적으로 2등급 판정 미 연방항공청 (FAA)이 한국을 항공위험국 (category Ⅱ)으로 최종판정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대한항공(BUY)와 아시아나항공(Mkt Perf)은 미국으로부터의 신규취항, 증편, 미 항공사와의 코드셰어(항공기 좌석공유) 등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영업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임. 특히, 대한항공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괌, 사이판으로의 신규취항 및 내년도 중 델타항공과의 code- sharing의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통상적인 제재기간 1년 기준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제재로 인한 영업상의 손실 규모를 각각 1,500억원, 7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음. * 삼성정밀화학, 중국의 염화메틸렌 반덤핑 예비조치에 의한 타격 미미할 전망 -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중국의 대외무역경제합작부가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네덜란드 등으로부터 수입되는 염화메틸렌에 반덤핑 관세의 부과를 예비판정했다고 함. 중국은 이들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염화메틸렌의 7~75%가 덤핑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였으나, 국가별 덤핑 마진율은 밝히지 않았음. 중국은 향후 12~18개월 사이에 추가조사를 실시해 반덤핑 관세를 확정할 예정임. - 영향분석 : 동사는 유일한 국내 염화메틸렌 생산업체로서 동제품의 매출액 비중은 약 3%임. 그러나, 동 제품의 수출비중이 약 40%, 수출에서 차지하는 중국비중이 약 50%로서 중국의 반덤핑 예비판정과 관련된 비중은 매출액의 0.6%(17억원)에 불과함. 이에따라 향후 반덤핑관세 부과가 확정되더라도 동사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임. 투자의견 BUY 유지. [금일 Spot] * 제지산업 (6월 통계) : 투자의견 NEUTRAL - 제지업종 2001년 2/4분기 영업실적 호전 :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105.3% 증가. - 대규모 지분법평가손실 발생으로 한솔제지 2/4분기 경상이익 예상치를 하회 : 이익 전망 하향 조정 계획. -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6월 국내 종이 출하 전년동월대비 감소 : business momentum은 상승세 지속되어 제지경기가 저점을 지나 회복되고 있다는 기존 의견 유지. -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제지업종의 원가 부담 완화가하반기까지 지속될 전망. *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체 2/4분기 실적 예상보다 저조 * 한국합섬 : Mkt Underperf로 하향조정 * 현대중공업 : 투자의견 BUY
2001.08.17 I 한형훈 기자
  • 美기업 선호도 "신경제"서 "구경제"로-존슨앤존슨 1위
  • 미국의 기업평가 선호도가 신경제에서 구경제로 이동하고 있다. 해리스 인터렉티브와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가 지난해 말 공동으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기업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했던 첨단기술 기업군들의 평가도는 하락한 반면 구경제의 전통산업이 상위권으로 도약, 대거 포진했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이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신뢰할 만한 브랜드를 가지고 꾸준히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 예를 들면 수위를 차지한 Jonhson & Johnson이나 Home Depot, Intel 등이 10위 내에 올라 전통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신경제의 대표적인 기업인 America Online(AOL)은 39위, AT&T는 37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전년도 9위였던 게이트웨이사와 13위였던 루슨트사가 3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등 첨단기술에 기초한 기업들의 평가도가 전반적으로하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자동차 생산업체중 가장 낮은 순위로 나타난 포드(38위)의 경우 자사 SUV 엑스플로러에 쓰이는 파이어스톤 타이어에 대한 대대적 리콜로 인해 소비자의 인식이 악화된 데 기인한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한편, 미국 기업평가지수는 총 2만6011명을 대상으로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근무환경, 재무실적 등 여섯 가지의 개별 항목에 걸쳐 조사됐으며 회사주가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요인이 고루 영향을 미쳤다. ◇ 개별 평가항목 상위 5대 기업 ○ 감성적 매력 : 1. Jonhson & Jonhson 2. Sony 3. Home Depot 4. FedEx 5. Intel ○ 상품 및 서비스 : 1. Jonhson & Jonhson 2. Sony 3. Maytag 4. Intel 5. Home Depot ○ 근무환경 : 1. Anheuser-Basch 2. Jonhson & Jonhson 3. Maytag 4. Home Depot 5. IBM ○ 사회적 책임감 : 1. Home Depot 2. Johnon & Johnson 3. Daimler-Chrysler 4. Anheuser-Basch 5. McDonald"s ○ 비전 및 리더십 : 1. Microsoft 2. Anheuser-Basch 3. Disney 4. Intel 5. Maytag ○ 재무실적 : 1. Microsoft 2. Maytag 3. Anheuser-Basch 4. Disney 5. Sony
2001.02.12 I 이훈 기자
  • 국제금융센터 해외증시동향(3일)
  • 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5월3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FRB의 베이지북과 상무부의 제조업 구매실적에 나타난 인플레이션 압력 상존으로 인한 금리인상 우려와 이익증가율이 낮은 기업들의 주가하락으로 지수 대폭 하락. 장마감 20여분 전에는 다우지수의 경우 331.03p, 나스닥지수는 192.66p까지 하락하였었으나 마지막 20여분 동안에 하락폭을 크게 줄였음 - 다우지수: 10,480.13p (-250.99p, -2.34%) - 나스닥지수: 3,707.31p (-78.14p, -2.06%) - NYSE 상승/하락: 816/2,164 - 나스닥 상승/하락: 1,283/2,759 o 이날 대폭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안겨준 것은 상무부가 발표한 3월중 제조업 구매실적으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1.6%보다 높은 2.2%를 기록 - 전국구매자협회도 4월중 비제조업 경제활동이 계속 팽창추세에 있고 가격인상 압력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 o 뉴욕연준의 William McDonough총재도 최근의 인플레이션 조짐에 FRB가 특별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하여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킴 o 다우지수: 지수를 구성하는 30종목중 25종목 하락 - 상승: Coca-Cola 4.86%, Du Pont 1.03%, Honeywell 0.35%, Microsoft 0.98%, P&G 1.36% - 하락: Amex -4.09%, AT&T -5.07%, Disney -4.65%, GM -5.69%, McDonald"s -4.78%, Wal-Mart -7.27% o 나스닥지수 - 하락: Cisco -2.85%, Oracle -2.57%, Sun -0.99%, Dell -1.00% 등 o Goldman Sachs가 도소매업종의 일부 유력기업에 대하 투자추천등급을 하향조정하여 이들 기업의 주가 하락 - CBOE 도소매 지수 5.7% 하락 - Wal-Mart -7.27%, Target -7.44%, Costco -4.68% 등 2. 종목별 움직임 o AT&T: 수익력악화 전망 발표후 14% 하락한 후 다시 5.07% 하락하면서 통신주 및 지수하락의 한 요인으로 작용 o Novell: 2회계분기 영업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발표로 39.50% 하락 3. 전문가 의견 o Ehrenkrantz King Nussbaum의 Barry Hyman, 수석시장전략가: 시장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이익을 내지못하거나 앞으로의 이익이 줄어들 가능성을 발표하는 기업들로 인하여 지수가 하향압박을 받게 될 것임
2000.05.04 I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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