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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9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채용여력 고갈, 노노갈등 폭탄 떠안았다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채용여력 고갈, 노노갈등 폭탄 떠안았다 카카오 시총, 네이버 넘었다…코스피 이틀 연속 최고치국제기구 2곳 수장 오른 6급 공무원 “해외서 직급은 고려 대상 아니에요”與, 대체공휴일 모든 공휴일에 적용 추진 [사설]비정규직 제로화가 부른 노-노갈등, 정부 해답은 뭔가[사설]재정 정상화 시동거는 선진국, 한국은 왜 거꾸로 가나△줌인&가상세계로 출근하는 직방…집거래·보수·청소 ‘직방’으로 만나요 김정례 IOTC 의장 “韓, 준법조업국 프리미엄 누릴 것” △공공부문 정규직화 후폭풍민간 위탁업무까지 무리하게 정규직화…곳곳서 勞勞갈등 폭발 건보 직고용 갈등 장기화 조짐 제2의 인천국제공항 사태 될라△택배노조 파업 오늘 분수령택배사 “분류인력 확보 시간 필요”…노조 “물량 줄면 수입 뚝, 보전해야”노조 타깃된 우본 “분류비 지급 중…민간과 다른 근무여건도 봐야” △文대통령, 방일 가능할까정상회담 불발 책임공방에 방일 논란까지…한·일 개선 ‘첩첩산중’日 요미우리 “文, 방일 조율”…日 정부 “사실 아냐”외교부, 올림픽 불참 가능성 일축…국가대표 선수단 안도 △이데일리 전략 포럼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 2035년 친환경車 시대 본격화…수소 인프라 키워야 지속 가능”유지영 LG화학 부사장 “ESG, 거스를 수 없는 큰 파도…준비한 기업에만 기회 열릴 것”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ESG는 美의 中 견제책…韓 기업 반사이익 기대”△정치李 “막판 뿅하고 나타나면 안돼”…尹, 빠르면 이달말 대권도전 선언 軍검찰 ‘女중사 부실 변론 의혹’ 국선변호인 피의자로 전환 이준석 “조만간 실무협상단 발족” 안철수 “양당 통합 논의 진행 중”‘野風 막아라’…돌파구 찾는 與 잠룡 野 반발에…전현희, 국힘 부동산 조사 개입 안해 △경제넘치는 유동성에 매파색 짙어진 금통위…금리인상 시계 빨라진다 내달부터 전기료 할인 축소…625만 가구 月2000원 오른다 동남아 홀린 K딸기…수출 1년새 25% 증가 △금융닻 올리는 신한라이프 “막강 영업채널로 보험판 뒤집는다” 5월 신규 코픽스 제자리 주담대 금리 변동 없을 듯금융지주 ‘디지털화 선언’ 반년…드러나는 전략들 푸르덴셜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4년 연속 1위△산업&기업펜스 설치 없이 ‘이동식 협동로봇’ 활용…스마트팩토리 전초기지로 6000만원대 세단 ‘K9’…가성비·성능 따라올 車 없네 ‘2년 무급휴직’ 퇴짜 맞은 쌍용차…전기 SUV 조기 출시 ‘승부수LG에너지솔루션 ‘ESG 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 강화”삼성전자, 업계 최고 성능 멀티칩 패키지 출시 △IT·바이오코인 상폐 ‘기습공지’ 날벼락…‘도미노 상폐’ 우려마이크로바이옴 ‘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제 ‘글로벌 와좌’ 노려 개발비·구매처 확보… SK바사 코로나 백신 개발 탄력‘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 시급한데…과방위 무기한 연기 △소비자생활‘無라벨’ 삼다수·백산수…왜 편의점엔 없나요 마켓컬리서 장보는 ‘5060’ 확 늘었다日 열도 끓이는 韓라면CJ제일제당, 유망 식품스타트업 투자 나선다 △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무력으로 해결 못한 종교적 갈등…200년 십자군전쟁, 외교로 마침표 공격 대신 협정…예루살렘 코앞에 두고 군대 물린 ‘사자왕’△증권&마켓“카카오·네이버, 메타버스 장악하는 쪽이 최종 승자”백신 접종에 경제 회복 탄력…테이퍼링 우려도 안 통해동학개미 매수세 한달째 잠잠하네 △증권대우건설 매각戰에 PE 등판…“정상화로 밸류업+엑시트 자신”SRI채권 시장 폭발적 성장 3년 만에 상장액 92배 늘어‘만선의 꿈’ 모건스탠리, M&A 매각자문 ‘독주’증권신고서 제출 크래프톤, 중복청약 막차 탄다 △부동산거래절벽보다 ‘재초환’ 더 무서워…사업 지연 땐 ‘눈덩이 환수’주택매매 전국이 ‘불장’경기도 중저가 아파트 ‘9억 키 맞추기’“안전진단 신청 보류”…상계동 재건축 지연 우려 △엔터테인먼트전현무 ‘나혼산’ 컴백…이광수 ‘런닝맨’ 떠나 방탄소년단, ‘버터’로 美빌보드 핫100 3주 연속 1위 기염방송채널 ‘콘텐츠 사용료 인상’ 갈등 해법은…“글로벌 경쟁위해 체계적인 재산정 필요”△Book거리두기 없는 세상 ‘메타버스’…글로벌 빅테크 기업 지갑 열다천문학자의 딸이 통찰한 ‘가족과 삶’층간소음 해결의 단초, 아랫집에 있다 △오피니언 [목멱칼럼]저소득층 보호, 최저임금 인상만이 답은 아니다 [데스크의눈]경제효과보다 중요한 대체공휴일의 가치 [기자수첩]암호화폐거래소의 무책임한 상패 엄익훈 ‘발레하는 소녀’△피플“故정상영 명예회장 뜻”…융·복합 인재 키우는데 활용 구자열 무협 회장 “中企 선복 지원 확대해달라”손열음 “5번의 자가격리…‘산다는 것’ 생각했죠”효성그룹, 참전용사 후원우리은행, 고객소통 ‘우리 팬 리포터’ 2기 출범 공유킥보드 ‘라임’, 헬멧 기부 캠페인 신한카드, 메타버스 관련 공동 프로젝트 추진△사회공수처-검찰 초유의 ‘김학의 사건’ 중복수사…법조계 “터질게 터졌다”ESG 뜨자…몸값 치솟는 환경부 출신 고위직들 거짓말 논란에서 코드인사까지 ‘김명수 대법원장 비리백서’ 발간자가격리 기간 7~10일로 완화 검토서울시 조직개편안 통과…‘오세훈표 정책’ 탄력
2021.06.15 I 고준혁 기자
'구매처·개발비' 두둑히 확보한 SK바사 코로나19 백신, 리스크 '無'
  • '구매처·개발비' 두둑히 확보한 SK바사 코로나19 백신, 리스크 '無'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이 지원금과 수요처 확보로 개발위험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개발을 위한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15일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NBP2001‘ 1상, ’GBP510‘ 1· 2상 등 총 2종의 코로나19 백신 개발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중인 2종의 코로나백신 가운데 한 1종만 택해 글로벌 임상 3상에 나설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24일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로부터 GBP510 임상3상 비용을 목적으로 1억7340만 달러(1939억원)으로 지원받았다. 앞서 GBP510은 CEPI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 ‘웨이브2’에 선정돼 3670만 달러(410억원)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GBP510’이 최종개발 백신으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미 확실한 백신 구매처 확보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백신은 다국적 제약사보다 늦은 출시에도 구매처가 어느정도 확정돼 있다는 진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백신 개발을 올 하반기 임상3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최종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백신 개발 임상비용을 지원한 CEPI도 상당량을 주요 구매처가 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개발에 성공한다면 CEPI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코백스(COVAX) 백신으로 상당부분 나가는 걸로 확정돼 있다”며 “사실상 구매처가 어느 정도 확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CEPI 설립 목적이 제3세계, 저개발 국가에 코로나19 백신 지원할 목적이라고 부연했다. 업계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가격을 10달러(1만1175원) 내외로 책정해 CEPI 지원목적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 다국적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 평균가격은 35달러(3만9112원)선이다.저개발 국가의 환경 측면에서도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백신이 잘 부합한다는 평가다. 한 백신 전문가는 “아프리카, 남미, 중동, 아시아 국가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필요한 콜드체인 구축이 힘들다”며 “현실적으로 이들 국가에 코로나백신을 제대로 공급하기 위해선 상온 보관이 가능한 항원합성 백신이 최적이다. 제3세계 국가를 중심으로 수요처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출시 코로나백신 수요·공급 상황도 SK바이오사이언스 구매처 확보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 보고서를 통해 출시된 백신 공급계약이 72억 도즈 가운데 북미·유럽지역 계약이 40억 도즈에 달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북미·유럽 인구는 9억명으로 선진국 이외 국가를 중심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백신 구매처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진단이다. 올해 세계인구는 79억명이다.◇ 개발비용, 정부지원·펀딩으로 충당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NBP2001에 30억원, GBP510에 2억 1010만 달러(2369억원)의 개발비를 각각 정부, CEPI로부터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5000억원 내외의 임상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지원금, 펀딩으로 코로나백신 개발비용 부담을 덜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에 지원받은 코로나19 백신 개발비는 성공·실패 여부와 상관없는 액수”라고 설명했다.정부로부터 백신개발비 추가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임상 3상 진행에 따른 위험 분산 및 기업비용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이상 지원 연구개발(R&D) 예산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아있는 정부 코로나 치료제·백신 지원금 예산은 1169억원이고 이중 백신 몫은 820억원이다. 정부는 그동안 국산 백신 개발사가 우수한 임상1·2상 데이터를 내면 임상3상 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GBP510은 지난해 비임상 시험에서 여러 개 항원이 모여 안정적으로 구조화된 수용체 결합체 단백질(RBD) 나노입자가 중화항체를 유도하고 바이러스 증식 차단하는 것이 확인됐다. GBP510의 수용체 결합 단백질이 핵심기술로 SK바이오사이언스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美워싱턴대학교 항원디자인연구소(IPD)의 ‘차제 결합 나노입자’ 기술이 바탕이 됐다.GBP510은 효능과 안전성을 CEPI에서도 인정해 임상비용을 지원했기 때문에 정부의 임상3상 지원 기준도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산 코로나백신 개발 비용부담이 더 줄어들 수 있단 얘기다.업계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백신은 충분한 실탄을 확보했고 CEPI COVAX 계약을 위해선 임상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이 때문에 여타 국내백신과 달리 비교임상을 하지 않는 등 다른 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1.06.15 I 김지완 기자
SK디스커버리·케미칼·바사, 나란히 `A+`로 한 단계 상향
  • [마켓인]SK디스커버리·케미칼·바사, 나란히 `A+`로 한 단계 상향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3일 SK디스커버리(006120), SK케미칼(28513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각각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상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서 해제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한신평은 이들 3사에 대해 분할 존속회사(SK디스커버리), 분할 신설회사(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호 연대보증을 제공하고 있고, 연대보증 주체인 각 사가 재무적으로 밀접해 경제적 통합실체 관점에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K디스커버리그룹은 최창원 부회장→SK디스커버리→SK케미칼→SK바이오사이언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3월말 기준 최창원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SK디스커버리 지분율은 47.5%다. SK디스커버리 재무지표김병준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SK디스커버리에 대해 “분할전 기발행된 회사채는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호 연대보증이 되고 있다”며 “주력 자회사인 SK케미칼의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이익창출력 개선세, 손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IPO를 통해 개선된 재무안정성, SK가스의 최대주주로서의 위상과 SK가스 지분 기반의 재무융통성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의 최대주주( 4월말 기준 72.2%)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SK가스 지분기반의 재무융통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주력자회사인 SK케미칼 지분 33.5%를 가지고 있다. SK케미칼에 대해선 “화학 및 생명과학 부문으로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 실적 호조, 투자성과 가시화를 통해 이익 창출력도 제고됐다”고 등급상향 이유를 밝혔다. 이와함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IPO를 통해 재무안정성이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다. SK케미칼은 2017년 12월 1일 SK디스커버리(옛 SK케미칼)의 사업부문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화학(수지, 정밀화학), 생명과학(제약, 백신)사업을 영위중이다. SK케미칼은 바이오에너지 사업 매각대금이 지난해 3800억원가량 유입됐고, 지난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IPO로 연결실체에 1조5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말 121.1%에서 지난 3월말 56.9%로 대폭 개선됐다. SK케미칼은 3월말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68.43%를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문이 2018년 7월 1일자로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지난 3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김수민 한신평 연구원은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경제적 통합실체로 이익창출력이 제고됐다”며 “향후에도 PETG수지 판매량 증가, PPS 사업 적자 폭 축소, 신규제품 출시, 코로나19 백신 관련 CMO/CDMO 매출,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유입 및 로열티 수입 확대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이익 창출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으로 1조5000억원의 신주발행 및 구주매출 대금이 유입되면서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의 합산 순차입금(SK디스커버리(연결)+SK케미칼(연결)-SK가스(연결))은 2019년말 1조1000억원에서 2021년 3월말 7000억원으로 감소했고, 여기에 SK케미칼의 단기금융자산 1조8000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무차입 상태라는 설명이다. 김병준 수석연구원은 “향후 투자자금 소요가 확대될 전망이나 개선된 영업현금창출력, SK바이오사이언스 IPO를 통해 확보한 대규모 보유 유동성 등을 통해 제반 자금 소요에 원활히 대응하면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M&A 등 보유 유동성 활용방안과 경제적 통합실체의 사업적, 재무적 영향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03 I 김재은 기자
안재용 SK바사 사장 “韓 글로벌 백신 허브, 매우 유효하다”
  • 안재용 SK바사 사장 “韓 글로벌 백신 허브, 매우 유효하다”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라는 점은 매우 유효하다. 한국 생산업체들은 안전성, 품질은 물론 생산성까지 갖췄다. 글로벌 파마들은 아시아에 생산 거점을 가지고 싶어하는데 한국이 적격인 곳이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사장은 27일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한 ‘백신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웨비나에서 국내 업체들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역량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최종현학술원 주최 웨비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쳐)그는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개발·생산의 특징에 대해 △국제기구 주도 △초기부터 개발지원 △업체들간 합종연횡을 들었다. 안 사장은 “(국제기구들은)백신 종류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잘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 탑 다운으로 연구개발을 했기 때문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SK에도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가 먼저 연락와서 공장을 예약하고 노바백스와의 협력도 추진했다”고 말했다.안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전략이 투트랙이라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하는 백신 후보물질의 경우 ‘NBP2001’과 ‘GBP510’을 놓고 검토중이다. 그는 “임상 2상이 6월말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후보물질 가운데 가장 좋은 데이터가 나오는 1가지 후보물질로 3차 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올해 7월에 3차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내년 이른 상반기에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체 개발 백신의 종류를 합성항원 백신으로 선택한 데 대해서는 “mRNA 백신이 가장 빨리 나온 백신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합성항원 백신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SK가 해봤고 생산설비가 최적화돼있으며 유통의 편의성, 안전성, 효과가 있는 백신을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위탁생산을 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과거 미국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 및 CEPI와 협력해 장티푸스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 등을 개발한 이력이 이번 위탁생산까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위탁생산 계약은 단순 생산자이기 때문에 처분 권한이 제조사에 있지만, 라이센싱(기술이전)은 기술을 가져와 만든 후 우리가 파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에 안정적인 백신 공급이 담보돼 있다”고 말했다.이날 웨비나에서는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다른 전염병들과 달리 11개월만에 성공적인 백신을 만들었다”며 “집중적인 자금 지원과 개발사의 노력이 이어지면 단기간에 전염병 백신 개발이 가능하다는 선례를 남겼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물량을 선진국이 과점하고 있어 공평한 백신공급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그는 “유니세프 등은 올해 전 세계에서 100~120억 도즈의 백신이 생산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100억 도즈를 선진국이 가지고 있다”면서 “집단 면역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는 매커니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광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국산 백신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안 교수는 “백신의 항체 지속기간이 10개월 미만이면 매년 발생하고, 24개월 미만이면 매 2년 발생한다고 본다”면서 “결국 다른나라가 백신을 대신 만들어줄 수 없고 백신개발이 완주해야 노하우가 축적돼 새 백신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후의 또다른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백신 개발 관리 및 승인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감염병 전문 의료진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바이러스 역학과 바이러스 기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으로 각광받고 있는 RNA 기술에 대해 조명했다. 김 교수는 “우리가 mRNA 백신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RNA 치료제에 대한 안정성도 검증될 것 같다”면서 “그 다음에 RNA를 유전병, 대사질환 등에 사용하는 방법을 만들어 나가는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고 봤다.
2021.05.27 I 왕해나 기자
코스피200지수 편입 오히려 역효과?…SK바사 하락
  • 코스피200지수 편입 오히려 역효과?…SK바사 하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스피200 정기변경이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신규편입 종목의 경우 교체 발표 이후 만기까지 시장 대비 평균 7.3% 상승해서다.하지만 첫날 성적표는 종목별로 엇갈렸다. 신규 편입된 5개 종목 중 2개 종목은 주가가 상승했지만, 나머지 3개 종목은 하락했다. 평균 상승률은 플러스였지만, 어떤 기업은 지수 편입으로 공매도 대상이 되며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200 정기변경을 통해 신규 편입된 효성첨단소재(298050)는 전 거래일보다 2.28% 오른 3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편입설이 제기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한전선(001440)도 전 거래일보다 8.99% 오른 1515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200 이틀 연속 상승세다.표=마켓포인트 제공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1.87%)와 동원산업(006040)(-0.50%), 효성티앤씨(298020)(-0.28%) 등 3개 종목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시총이 12조원에 이르는 대형주인 SK바사의 경우 지수 편입 이후 공매도 대상이 될 수 있단 우려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17만1500원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이틀 연속 하락세에 15만7500원으로 내려앉았다. 신규상장특례 요건을 충족할 경우 내달 2일 추가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도 이틀 연속 0.35%씩 내리며 14만2000원까지 빠졌다. 지난해 상반기 편입 종목 중에선 KG동부제철(016380)(50.4%)과 HMM(011200)(18.9%), 포스코케미칼(003670)(14.3%)이, 하반기 편입 종목 중에선 대웅(003090)(63.4%)과 신풍제약(019170)(48.2%)이 편입이 결정된 이후에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주가 흐름의 배경으로는 공매도 가능성이 꼽힌다. 코스피200에 편입되며 공매도 가능 대상으로 포함됐고 이것이 투자심리 위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지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에서 제외되면서 공매도 우려가 사라진 종목들의 경우 숏 커버 유입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된 7개 종목 중 4개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2개 종목은 하락했고 1개 종목은 전날 종가를 유지했다. 삼양사(145990)(0.78%)와 빙그레(005180)(0.64%), 남선알미늄(008350)(0.55%), 태영건설(0.38%) 등은 상승 마감했다. SPC삼립(005610)(-0.80%)과 한일현대시멘트(006390)(-0.50%)는 하락을, 애경산업(018250) 주가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다른 투자전문가는 지수편입 종목의 상승에 무게를 두는 경향을 보였다. 배한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두 차례 예외를 고려하더라도 과거 편입 종목들이 대체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점과 이번 편입 종목들의 업종구성이 편향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편입 종목 포트폴리오의 알파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5.26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삼성·SK반도체 1등 DNA, 백신 허브 성장판 됐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삼성·SK반도체 1등 DNA, 백신 허브 성장판 됐다-ETF시장 60조시대…‘액티즈’8종 날개 펼까-文,녹색외교 시험대…P4G 정상회의 주도-“AI산업 성장동력, 제조업과 달라…CEO부터 공부해야”△줌인&-30대 이준석 돌풍 현실화 가능성에…관록의 나경원·주호영 “투표는 당원이”-코인으로 병원수입 빼돌려 집사고 편법 증여…국세청, 신종 탈세 67명 적발△액티브ETF 선점 경쟁 본격화-8종 중 7종 상승마감 ‘성공적 데뷔’…‘30%만 재량운용’개선은 숙제-작년 첫 상장했던 액티브ETF 3종 수익률은 ‘합격점’-레버리지·인버스 ‘2배 수익’유혹…“장기투자에는 부적합”△부동산세제 개편 갑론을박-“과세기준 12억으로”vs “부자감세 안돼”…지역구 따라 갈린 종부세-무주택자 소득 기준·대상주택 가격선 상향도 검토-“임대주택 90%가 빌라·다세대…옥죈다고 시장 안정 안돼”△백신생산 날개 단 K바이오-SK바사 1분기에 작년 매출 절반…삼바 3공장 가동률 70%‘호실적 예고’-수익률 1위 펀드, CMO담고 진단키트 줄였다-대박 난 해외 바이오기업…흑자전환은 기본, 순이익률 60%△경제-규제강화·금리인상도 못막은 빚투·영끌…가계빚 1년새 154조 급증-공동 R&D·테스트베드…소·부·장 특화단지 맞춤 지원△금융-“건강나이로 보험가입”…의료데이터 활용 눈앞-반려동물·날씨·골프레저보험…‘만기 1년’미니보험시장 열린다-줄잇는 암호화폐 법안…컨트롤타워로 ‘금융위’지목-‘탄만큼 내는’캐롯 손보 퍼마일車보허므 가입자 20만명 돌파△산업&기업-경고등 켜진 韓태양광…하반기 반전 노린다-최태원 회장 ‘민간외교’빛났다-세계TV시장 휩쓴 삼성·LG…나란히 역대 최고 점유율-르노삼성, XM3 HEV수출앞두고 노사갈등·직고용 ‘이중고’-현대차,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출시△IT·과학-공용헬멧 개발없이…헬멧규제 풀리는 킥보드업계-과기부, 15개 기관서 ‘양자암호통신’시범사업-홈쇼핑 채널 번호·위치 지정?…과기부, 편성권 침해 논란-카카오, 공동 클라우드 진출 추진…네이버·KT아 한판 승부△중소기업·바이오-잇단 실패·백신에 밀려…코로나 치료제 개발 ‘존폐 기로’-렌털 가전 실적, 코로나 뚫고 ‘승승장구’-중소기업 57%“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소비자생활-녹차·홍차 물 506시간 발효…시간이 빚은 건강음료-비빔면 맞나는 스낵…‘팔도비빔칩’나왔다-‘단건 배달’쿠팡이츠에 배달의 민족 ‘도전장’-맥도날드 ‘The BTS세트’ 세계 49개국에 선보여△증권&마켓-SK바사 ‘코스피200’편입했지만…“공매도 표적 될 수도”-NH證 “옵티머스 펀드 일반투자자에 원금 100% 반환”-투자정책위 전문가 사퇴하자…他위원회 위원 불러 회의 강행한 국민연금△부동산-중도금 대출 ‘역차별’…실수요자보다 투자자 더 우대-1년째 무소식 ‘재건축 실거주 2년’ 없던 일 되나-‘2.7조원 폴란드 PKN올레핀 확장공사’…현대엔지니어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경제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마우스 넘어 느끼는 五感인터넷…‘오래된 미래’서 ‘산업 대전환’주역△문화-‘시즌이 끝나도 드라마는 끝이 아니다’-작은 의심으로 산산조각난 가족관계…인간의 ‘연약한 믿음’보여줘-“학생이라는 편견 버려주세요…무대 위에선 같은 발레리나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알파고도 반쪽짜리…사람과 비슷한 지능 갖추려면 ‘보는 AI’가야”-“컴퓨터 공학과 정원 800명 돼도 모자라…교수·인프라도 태부족”△사회-한달 넘긴 손정민 사건…‘시민 의혹제기-경찰 해명’시소게임 반복 왜-‘6대 범죄’총장 승인제 추진에 “현행법에 반하는 위법한 조치”-김진욱‘이성윤 공소장’3호 사건으로…법조계 “與눈치 보나”-‘남혐’ 손가락 논란, SNS설전 넘어 고소까지-작년 ‘1조 적자’서울교통公 1000명 인력감축 추진
2021.05.25 I 신민준 기자
SK바사 등 코스피200 편입 성공…공매도 표적 되나(종합)
  • SK바사 등 코스피200 편입 성공…공매도 표적 되나(종합)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내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등 5곳이 코스피200에 편입된다. 함께 입성이 전망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신규상장특례 요건을 충족할 경우 내달 2일 추가 포함키로 했다.투자 전문가들은 지수 편입 종목의 경우 우호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매도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봤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바이오 소재 기업 코스피 5곳·코스닥 16곳 포함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7종목, 코스닥150 16종목, KRX300 33종목 등의 교체를 골자로 한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코스피의 경우 지난해 12월 정기변경 교체종목이 10곳이었다는 감안하면 3곳 줄어든 것이다. 편입종목은 5곳, 제외 종목은 7곳으로 차이가 나는 데에는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기존 201종목(엘엑스홀딩스 재상장 시 202종목)이 200종목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인적분할 신설회사 엘엑스홀딩스는 재상장 다음 매매거래일인 오는 28에 편입예정이다.편입 종목은 SK바사 외에 대한전선(001440), 효성첨단소재(298050), 동원산업(006040) 효성티앤씨(298020) 등 5개사다. 태영건설(009410)과 한일현대시멘트(006390), 남선알미늄(008350), SPC삼립(005610), 삼양사(145990), 빙그레(005180), 애경산업(018250) 등 7개 종목은 제외됐다. 이번에 편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우 신규상장특례 요건을 충족할 경우 내달 2일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때 HDC(012630)는 제외된다. 코스닥150은 총 16곳이 교체됐다. 편입종목은 젬백스(082270), 테스나(131970), 심텍(222800), 파크시스템스(140860), 하나머티리얼즈(166090), 티에스이(131290), 에프에스티(036810), 박셀바이오(323990), 바이넥스(053030), 데브시스터즈(194480), 삼강엠앤티(100090), 유니슨(018000), 아이큐어(175250), 성우하이텍(015750), 아주IB투자(027360), 우리기술투자(041190) 등이다.제외 종목은 에스티큐브(052020), 케어젠(214370), 안트로젠(065660), 골프존(215000), 브이티지엠피(018290), 비츠로셀(082920),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신흥에스이씨(243840), 노바렉스(194700), 현대바이오랜드(052260), 클리오(237880), 네오팜(092730), 이지홀딩스(035810),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 드림어스컴퍼니(060570), 한국기업평가(034950) 등이다.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 200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3%다.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2.6%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심의결과는 오는 6월11일부터 적용된다.◇ 편입효과냐 공매도 타깃이냐KRX 주가지수 변경은 1년 중 6월과 12월 두 차례 시행되는 이벤트다. 2020년에도 코스피200 편출입 종목들은 뚜렷한 인덱스 효과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투자 전문가들은 이번 지수 변경이 증시에 미칠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증시를 흔들만한 대형 종목이 없는데다, 긴 조정국면에 들어간 탓이다. 다만 종목 간 명암이 뚜렷하게 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들이 지수 구성종목이 바뀌면 빠진 종목은 팔고 들어간 종목은 사야하기 때문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바이오와 소재라는 최근 주목받는 산업군이 편입되고 구(舊)경제라고 할 수 있는 제과, 시멘트 관련 산업은 제외됐다”며 “이미 시장에 이런 경향에 반영되고 있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편입된 종목의 경우 수급 개선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제외되는 종목의 경우 일부 매물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일각에서는 지수편입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가능한 상황이라 지수편입은 공매도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해 3월 공매도 금지 이후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군에서 공통적으로 쇼트 커버링(공매도 잔고 청산)이 관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수 제외 종목군의 경우 패시브 자금 유출에 직면할 수 있으나 공매도 금지에 따른 공매도 잔고 청산을 이뤄진다면 상대수익률 상승 반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허재환 팀장은 “공매도 대상이 된다는 건 부정적일 순 있지만, 그렇다고 지수 자체를 무너뜨릴 요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봤다. 이어 “특히 요즘 시장이 방향을 찾지 못하고 정체국면이 길어지고 있어 이런 이슈가 불편해질 수 있지만, 큰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은 아니다”며 “섹터 내에서 바이오 관련주 공매도로 SK바사의 매도 압력이 커진다면 다른 쪽으로 가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급락 등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5.25 I 이지현 기자
SK바사 코스피200 입성…SKIET 신규특례요건 충족시 추가(상보)
  • SK바사 코스피200 입성…SKIET 신규특례요건 충족시 추가(상보)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등 5곳이 코스피200에 편입된다. 함께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 SKIET는 신규상장특례 요건을 충족할 경우 내달 2일 추가 포함하기로 했다.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정기변경 교체종목이 10곳이었다는 감안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편입종목이 제외 종목보다 2곳 적은 데에는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기존 201종목(엘엑스홀딩스 재상장 시 202종목)에서 200종목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인적분할 신설회사 엘엑스홀딩스는 재상장 다음 매매거래일인 오는 28에 편입예정이다.편입 종목은 SK바사 외에 대한전선(001440), 효성첨단소재(298050), 동원산업(006040) 효성티앤씨(298020) 등이다. 태영건설(009410)과 한일현대시멘트(006390), 남선알미늄(008350), SPC삼립(005610), 삼양사(145990), 빙그레(005180), 애경산업(018250) 등 7개 종목은 제외됐다. 표=한국거래소 제공이번에 편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경우 신규상장특례 요건을 충족할 경우 내달 2일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때 HDC(012630)는 제외된다. 코스닥150 정기변경 결과 16곳이 교체됐다. 직전 정기변경(지난해12월) 교체종목수(17종목) 대비 1곳이 줄었다. 편입종목은 젬백스(082270), 테스나(131970), 심텍(222800), 파크시스템스(140860), 하나머티리얼즈(166090), 티에스이(131290), 에프에스티(036810), 박셀바이오(323990), 바이넥스(053030), 데브시스터즈(194480), 삼강엠앤티(100090), 유니슨(018000), 아이큐어(175250), 성우하이텍(015750), 아주IB투자(027360), 우리기술투자(041190) 등이다.제외 종목은 에스티큐브(052020), 케어젠(214370), 안트로젠(065660), 골프존(215000), 브이티지엠피(018290), 비츠로셀(082920),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신흥에스이씨(243840), 노바렉스(194700), 현대바이오랜드(052260), 클리오(237880), 네오팜(092730), 이지홀딩스(035810),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 드림어스컴퍼니(060570), 한국기업평가(034950) 등이다.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 200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3%다.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2.6%가 될 전망이다. 표=한국거래소 제공KRX300은 30곳이 신규편입되고 33종목이 제외됐다. 편입종목은 효성첨단소재(298050), 솔브레인홀딩스(036830), 대한해운(005880), HMM(01120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국단자(025540), 한전기술(052690), 제주항공(089590), 현대건설기계(267270), 진에어(272450), 세방전지(004490), 삼양홀딩스(000070), 하림지주(003380), 현대바이오(048410),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인트론바이오(048530), 녹십자랩셀(144510), 클래시스(21415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박셀바이오(323990), SK바이오팜(32603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신성이엔지(011930), 한미반도체(042700), 젬백스(082270), 상아프론테크(089980), 테스나(131970), 파크시스템스(140860), 심텍(222800) 등이다.제외 종목은 SK가스(018670), 남선알미늄(008350), HDC(012630), 국일제지(078130), 경동나비엔(009450), NICE평가정보(030190), 현대홈쇼핑(057050), 쿠쿠홈시스(284740), 빙그레(005180), 네이처셀(007390), 풀무원(017810), 애경산업(018250), 매일유업(267980), JW중외제약(001060), 종근당홀딩스(001630), 코미팜(041960), 아미코젠(092040), 지트리비앤티(115450), 바디텍메드(206640), 파마리서치(214450), 휴온스(243070), 유안타증권(003470), NICE(034310), 디피씨(026890), KG이니시스(035600), 유비쿼스홀딩스(078070), 서울바이오시스(092190), 톱텍(108230), 알서포트(131370), 제이앤티씨(204270), NHN(181710), 이노션(214320), 에코마케팅(230360) 등이다.거래소 관계자는 “정기변경 후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83.6%”라며 “전체 주식시장을 적절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의결과는 오는 6월11일부터 적용된다.표=한국거래소 제공
2021.05.25 I 이지현 기자
지난달 회사채 24.6조원 발행…일반 회사채 중심 증가
  • 지난달 회사채 24.6조원 발행…일반 회사채 중심 증가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지난달 기업들이 2020년 사업보고서 제출 이후 일반 회사채를 중심으로 공모 발행을 본격화하며 회사채 발행 규모가 크게 늘었다. 지난달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24조6000억원을 넘어 전월 대비 34.2%(6조2899억원) 증가했다. 자료=금융감독원◇ 4월중 회사채 발행 전월대비 34.2% 증가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는 24조9113억원으로 전월 대비 4927억원(2%) 증가했다. 이중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24조6609억원으로 전월(18조3710억원) 대비 6조2899억원(34.2%) 늘었다. 회사채 발행은 월별 기준 1년 내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3월에 작년 실적을 발효한 이후 기업들이 4월 통상적으로 회사채 발행을 확대한다”면서 “작년엔 코로나19 여파로 회사채 발행이 주춤했던 기업들이 올해는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회사채 발행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회사채 선발행 수요도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055550)(1조3000억원) △SK하이닉스(000660)(1조1800억원) △우리은행(1조1800억원) △이마트(139480)(6000억원) △KB증권(5000억원) △SK에너지(5000억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5000억원) △롯데카드(4900억원) △국민은행(105560)(4700억원) △신한캐피탈(4500억원) 등이다.일반회사채는 74건, 8조8680억원으로 전월(37건, 3조6420억원) 대비 5조2260억원(143.5%)이 증가했다. 채무상환 목적의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되고 있다. 4월 들어 운영자금 비중이 줄고 차환자금이 확대됐다. 금융채는 201건, 14조2615억원으로 전월(206건, 13조590억원) 대비 1조2025억원(9.2%) 증가했다. 금융지주채가 10건으로 1조4100억원을 조달했고, 은행채 3조6500억원(12건)·기타금융채 9조2015억원(179건)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사는 금융채 발행을 축소한 반면, 증권사는 대폭 확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5314억원으로 전월보다 1386억원(8.3%) 감소했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의 발행 실적은 7404억원(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598조7073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7309억원(1.3%)이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의 순발행 기조는 지속되고 있다.◇ 주식발행 주춤…SK바사 IPO등 전월 기저효과 탓4월 주식 발행은 총 7건, 2504억원으로 전월(16건, 6조476억원) 대비 5조7972억원(95.9%) 급감했다. 주식 발행규모 급감은 지난 3월 대규모 기업공개(IPO)로 자금을 조달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등과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 대한항공(003490) 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줬다. 지난 4월 IPO는 4건으로 1013억원을 조달했다. 전월(11건, 1조2343억원) 대비 7건, 1조1330억원 줄었다. 4건 모두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이삭엔지니어링(351330), 해성티피씨(059270), 쿠콘(294570), 유진기업인수목적6호였다. 유상증자는 3건, 1491억원으로 전월(5건, 4조8133억원) 대비 2건, 4조6642억원(96.9%)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법인 1건(한국내화(010040))과 코스닥 1건(다원시스(068240)), 비상장법인 1건(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이다.자료=금융감독원4월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31조3010억원으로 전월보다 15조8591억원(13.7%) 늘었다. CP와 단기사채 모두 일반CP와 일반단기사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전체 CP 발행실적을 보면 총 31조7400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7065억원(17.4%) 증가했다. 일반기업이나 금융사 등이 발행하는 일반CP는 15조3892억원, 기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14조5721억원으로 전월보다 각각 30.1%, 12.7% 증가했다. 반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기초로 발행하는 PF ABCP는 1조7786억원으로 전월 보다 22.1% 줄었다. CP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203조8430억원으로 전월 보다 2.6%(5조160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단기사채는 전월보다 11조1526억원(12.6%) 증가한 99조5610억원이 발행됐다. 단기사채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56조9984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5903억원(2.9%) 증가했다.
2021.05.25 I 김소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반도 운전자론에 더이상 빠지면 안돼"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한반도 운전자론에 더이상 빠지면 안돼”- 모더나 위탁생산 단계적 확대, 백신 원액까지 국내생산한다- ‘다이너마이트’ 폭죽 BTS, 빌보드 4관왕- 주택시장 稅폭탄 초비상 “명의이전 먼저, 잔금은 나중”- 대체투자 새 유망주 ‘亞유니콘’ 살펴봅니다△줌인&- “‘라떼’ 타령 말고 청년 말 좀 들어라” 기성세대에 일침 날린 ‘잠룡’ 김동연- [사설]세종시 특공비리, 범정부 조사 시급하다- [사설]지주회사 유력한 LH, ‘무늬만 혁신’ 안돼△부동산세 폭탄 D-7- 매도 못한 다주택자, ‘증여’ 서둘러야...1주택자는 ‘부부 공동명의’ 유리- 급매물 이미 소화...6월1일 기점 ‘V자 반등’ 우려- 1주택자 稅부담 완화하나...與, 27일 부동산정책 의총△재미 석학이 본 한·미 정상회담- 文대통령 ‘이벤트’ 욕심 버리고…한·미 대북정책 ‘완전한 조율’ 나서야- “반도체와 배터리가 사실상 정상회담을 이끌었다”△한·미 정상회담 과제는- 침묵 깬 中 “대만 문제 갖고 언행 신중해야”…靑 “방미관련 中과 소통”- 文대통령, 내일 5당대표 靑 초청...방미 성과 설명- 美 국무 “외교적 관여 준비돼 있어...공은 북한 코트”△비트코인값 한달새 반토막- “4년 전처럼 중국發 폭락 재현될 것” vs “기관 참여로 위상 강화, 예전과 달라”- ‘디지털 금’ 비트코인 주저앉자...진짜 금값 뛴다- 에이티넘인베스트·우리기술투자...암호화폐 관련株도 휘청△정치- 나경원 “스포츠카보다 화물트럭 필요”...이준석 “난 깨끗한 전기차”- ‘빅3’ 말고 우리도 있다...박용진 이어 대선 링 오르는 이광재·추미애- 국힘, 무주택자 LTV·DTI 우대비율 20%p로 상향 조정- [방위산업, 바잉 파워 키우자(1)] ‘절충교역’ 완화로 방산정책 역행...K방산 키울 제도적 보완 급선무- 강창일 대사, 부임 넉달 만에 일왕에 신임장 정본 제출△경제- “코로나 피해 지속…확장재정 필요” “경기회복세...지출 구조조정 모색”- AI 잠잠해지니 과수화상병 고개...사과·배값 더 오르나-한은, 8월부터 디지털화폐 모의실험...네이버·카카오·LG CNS ‘입찰경쟁’△금융- 저축銀 열 중 여섯곳, 금리 年20% 초과 대출 중단- 금감원, 펀드·보험 정보 수시체크 “대규모 손실, 불완전 판매 막는다”- 보험업계 관행 ‘셀프 손해사정’에 칼 빼든 금융위- 국민銀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기업 600여곳 참여△산업&기업- SK·LG 질주에 포스코·해외기업 가세...후끈 달아오르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99.99% 항균 스크린·영수증 프린팅 도어시스템·아래 향한 QR코드 센서...“삼성 키오스크에 배려 담았죠”- 손경식 “최저임금 인상보다 근로장려세 확대”- “LCC 자본잠식...고용유지지원금 연장해달라”- 현대차 아산공장·기아 美조지아 공장 가동 중단△산업·바이오- 삼바, 매출 수천억 증가...mRNA 기술 확보 기회- SK바사, 코로나 백신 개발 ‘2000억’ 추가 유치- “배달앱 ‘띵동’에 올인”...윤문진 대표, 씽씽 지분 정리- 메타버스 안에서 세계 여행...3년 뒤 1억명 이용할 것△소비자생활- “특별한 공간 특별한 음식”...체험장소 늘리는 식품업체- ‘조선 팰리스 럭셔리’ 오늘 강남에 문 연다- 한한령 해제 분위기에...K뷰티 IPO 급물살-집중이냐 확장이냐...개명 기업들 ‘엇갈린 전략’△식품박물관 시즌4 (20)BBQ- 건강하고 맛있는 ‘황금 올리브 치킨’...전 국민 입맛 사로잡다- 자사 앱·배달 전문매장, ‘배달시대’ 승부수 통해△건강- 풍부한 임상 경험, 최적의 협진 체계로 ‘3대 부인암’ 치료 선고- 노년층서 흔한 어지럼증...방치 땐 2차사고 우려- 중증 회전근개 파열, 동종이식물보강술로 재발 줄여△증권&마켓- 美 테이퍼링 가시화...금리 상승 견디는 실적株 주목- 한·미 원전 협력에 한전·두산重 ‘환호’-‘기후변화 중점’ 내세운 국민연금...‘문제기업’ 배제할까△증권- 兆원대 ‘M&A 트리오’…원매자들 막판 ‘합종연횡’ 택했다- 외인 엔터株 사랑 왜?- [현장에서]암호화폐, 세금 있는 곳에 투자자 보호도 있어야-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제재, 6개월 지나도록 ‘감감’△문화- ‘5년 연속·첫 4관왕’ 신기록 행진...BTS “‘다이너마이트’ 목표 이뤘다”- [우리말, 생활 속으로] ‘팹리스 생태계’가 무슨 말이죠?- “경쾌하고 매혹적”...BTS ‘버터’ 전세계 아미 녹였다△스포츠- 미켈슨 “우승 믿었지만...막상 하니 실감 안나”- 김세영, 공동 7위로 시즌 3번째 ‘톱10’- 류현진, 최지만 상대 2루타-삼진 ‘장군멍군’- 한계규정 48인치에 딱 0.1인치 짧게...47.9인치 롱드라이버로 ‘펄펄’△피플- ‘베트남판 야놀자’ 현지화 성공해 年500%씩 성장해요- “펜트하우스 中서 인기 엄청나...한중 문화교류 기여하고파”- UNIST, 자석 하나로 혈장 분리해 내는 기술 개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BPW 골드 어워드 수상- 포니정재단, 고려대에 18억 기부...“한국학 연구 지원”- SK이노베이션, 설비협력사 구성원에 상해보험 가입 지원△오피니언- [목멱칼럼] 文대통령의 해외순방과 지지율의 함수관계- [생생확대경] ESG 선진국 도약, 절호의 기회 잡자- [기자수첩] 문체부-출판계, 출판전산망 갈등 소통 나서야- [e갤러리] 박승훈, ‘텍스투스 302 레든 홀’△전국- 발행 때마다 완판 ‘서울사랑상품권’...4000억원 규모 또 풀린다-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군사 규제 ‘70년 소외’ 극복할 것”- 운행중단 파국 면한 서울 마을버스, 지원 규모 놓고 줄다리기 지속될듯△사회- 오픈마켓 가전, 현금 보냈더니 먹튀...“10% 싸게 사려다 100만원 날렸네”- 5인금지 해제, 공연 자유롭게…‘백신 인센티브’ 논의 급물살- 檢, 월성원전·이용구 기소 가닥에...‘정치적 중립성’ 부담 던 김오수- P4G 녹색미래주간...정의선 현대차 회장 ‘탄소중립’ 선언- “코로나 장기화로 아동 신체·언어발달 지연”
2021.05.24 I 최영지 기자
SK바사, 백신 개발에 CEPI서 2000억 추가 확보(상보)
  • SK바사, 백신 개발에 CEPI서 2000억 추가 확보(상보)
  •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국제기구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금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등에 활용될 연구개발비로 최대 1억 7340만달러(2000억원)를 국제민간기구인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추가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CEPI로부터 임상 1/2상 진행, 공정개발 및 변이주 관련 연구 비용 등으로 3670만달러(369억원)를 받았다. 이로써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관련 개발비로만 총 2억 1010만달러(2369억원)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단일 백신 개발 국제 지원금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CEPI의 GBP510에 대한 대규모 지원은 임상1/2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안정성과 면역원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자금을 GBP510의 △다국가 임상3상 진행 및 인허가 △연간 수억 회분 생산 규모의 상업 공정 개발 및 관련 원자재 도입 △변이주에 대비한 추가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GBP51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다. 지난해 말 임상1/2상에 진입해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빠르면 상반기 중 다국가 임상3상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를 국내 식약처 등 관련 국가의 허가 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또 긴급사용허가 등 신속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이 백신을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앞서 GBP510은 CEPI가 지난해 차별화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지원하고자 가동한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의 최초 대상으로 선정된 물질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물질은 상용화되면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저개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공급된다.
2021.05.24 I 노희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기업44兆 투자 보따리, 韓美 경제동맹 열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기업44兆 투자 보따리, 韓美 경제동맹 열었다- [부산항 물류대란 현장 가보니] 선적 못한 컨테이너 5만여개 야적장 가득 화물 더 못 받을 판- “기업 ESG 경영, 실적도 놓치지 말아야”- [사설] 바이든 미 대통령의 ‘감사’ 인사, 기업 소중함 알린 답이다- [사설] 우왕좌왕 암호화폐 정책, 시장 혼란 보고만 있을건가△한·미 정상회담- 싱가포르 합의·판문점 선언 기초한 대북정책 교감…北 답할지 ‘미지수’- 42년 만에 ‘미사일 주권’ 회복…중·러 사정권에- 美 대북특별대표에 성김…북·미 대화 재개 신호탄?△한·미 정상회담- 美 기업과 협력 확대…K반도체·배터리, 글로벌 영토 확장 발판 마련- 6G·양자·우주까지…차세대 첨단기술 협력도 강화- 민간 경제외교 주도…‘재계 대표’ 존재감 보인 최태원 회장△한·미 정상회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기회…mRNA 핵심공정 이전은 없어 ‘한계’- “위탁생산 백신 국내 우선공급 협의할 것”- 상반기 1300만명 접종 목표까진 ‘먼 길’…접종률 올리기 관건△한·미 정상회담- “쿼드 대처 적절…中 압박 대비를” “한·미 동맹 성과…기업이 공로자”- 노마스크에 크랩케이크 오찬…스가 때와 달랐다△ 수출길 막는 물류 대란- 납기일 다가오는데 제품 실을 배 없어…철재 싣던 다목적선까지 총동원- “교역성장률이 선복증가율 웃돌아…高운임 이어질 것”- “터미널 장치장 재배치…물류 적체 해소 총력”△ 정치- 이재명·이낙연 “盧 꿈 실현”, 정세균 “檢 개혁”…與 잠룡들 ‘친노표심’ 구애- 여야 법사위원장 놓고 ‘줄다리기’…26일 김오수 청문회로 불똥-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8명 등록 중진 ‘경륜’vs신진 ‘쇄신’ 구도- 女장교 ‘그들만의 모임’인데…사조직 아니라는 軍- 박병석, 러 정교회 수장 만나 “남북 동시 방문” 요청△경제- 경제·금융 전문가들 “올해 3%대 후반 성장…내년엔 금리 오른다”- “韓산업 활력, 1970년대 절반…부실기업 구조조정 시급”- 정부, 805억 농식품펀드 조성…그린바이오·스마트팜 투자△금융- 은행·보험사도 서민금융에 年 1000억 넘게 낸다- 청년 전·월세 대출, 공급한도 없앤다- 비은행 부문 키우는 손태승…증권·보험사 ‘눈독’- 채권금리 반등세에…보험사들 자본확충 ‘진땀’△제15회 웰스투어- 반도체·수소전기차株 유망…리모델링 앞둔 1기 신도시도 투자 매력- “쉬운 사례 귀에 쏙쏙”…유튜브로 몰린 재테크족 댓글 줄이어△EDAILY strategy Forum- ESG, 하면 좋은 것 아닌 필수 요소…기업의 불변 가치로 자리 잡을 것△산업&기업- 30% 성과급·정년 연장…강경 노조에 완성차업계 비명- “안보·경제 등 협력 강화 환영”- 항공모터·108도 와이드 바람 장착…더위야 물렀거라- ‘LG 올레드 에보’에 日도 반했다- 매출 100대 기업 ESG 성적표 살펴보니…韓, 美·日에 뒤쳐져 △산업·바이오- 카이스트 손잡은 KT…“차세대 AI 원천기술 확보”- 메디톡스-대웅 싸움에 美이온바이오파마 불똥 왜?- 피자데이 11년 후…비트코인, 화폐론 ‘글쎄’ 투자자산 ‘OK’- ESG 아쉬운 제약·바이오…셀트리온·SK바사·삼바는 ‘모범생’△소비자생활- 계절 안 타는 군고구마 사랑- 매출 줄고, 매장 수 밀리고…고민 커진 롯데리아- 기업은 놔두고 개인 고객만…택배비 이중 인상 우려- 제조사별 판매 전략…생수 유통기한 6개월~2년 ‘제각각’△증권&마켓- “이젠 성장동력 확보할 때 ”…주가 오르가 자사株 처분 ‘러시’- 연준 긴축 우려 고조 변동성 장세는 계속- 코로나 ‘집콕’ 덕 짭짤한 재미 HMR…엑시트도 활발▷부동산- 신축빌라 ‘우후죽순’…서울 공공재개발 ‘판’ 엎어질판- 대치은마, 또 신고가 84m² 25억원에 팔려- LH, 이번엔 매입 임대 비리…혁신안 영향받나- 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 돌파△스포츠- ‘매치퀸’ 박민지 “코스에서 죽자는 각오로 했다”- “초심 새기고…한계 없이 성장할 것”- ‘당쿠 코리안드림’ 피아비 “캄보디아 여성·아이들에게 희망 주고파”- 시즌 마친 이강인·황희찬 거취 주목△문화- 골프 치고, 셀카 찍고…‘모던 부처’ 우리 모두의 모습이더라- 일상이 된 가상세계…인간의 감각은 어떻게 달라지는가△오피니언- [목멱칼럼] 노사관계 변화 못따라가는 노동법- [데스크의 눈] ‘리걸테크’ 발전 발목잡는 변협- [e갤러리] 임만혁, ‘새와 가족 19-5’- [기자수첩] 반년째 헛바퀴 도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피플- BTS “4개 부문 후보도 힘든 일…너무 영광”- KISA “AI·빅데이터 활용 사이버 위협 대응”- 윤종원 기업은행장. 혁신 中企 방문·100번째 영업점 순회- 최홍영 NBK 경남은행장 “변화·혁신·소통·도전 새 물결 일으키자”△사회 - 집단 폭행 저지르고도 “나 촉법소년인데 어쩔래”…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직접 수사 축소’ 칼 빼든 박범계 강력·부패범죄 수사 통폐합 추진- “경찰 못믿겠다”…‘손정민 사건’ 직접 수색 나선 시민들- 한동훈 “추미애, 입맛 맞게 사실 왜곡 유감”- 檢 ‘택시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첫 소환…기소될 듯
2021.05.23 I 김가영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아쉬운 투명경영…셀트·삼바·SK바사 ‘모범생’
  • 국내 제약·바이오, 아쉬운 투명경영…셀트·삼바·SK바사 ‘모범생’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국내 산업계에서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가 기업 평가의 중요 지표로 자리잡고 있지만, 제약·바이오업계의 투명경영 기조는 다소 아쉬운 수준이다. 앞다퉈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있는 다른 업계와는 달리 ESG 전담 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 선임의무가 있는 준법지원인도 갖추지 않은 회사가 다수다. 제약·바이오업계도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1분기 매출 상위 20개 제약·바이오사의 이사회 내 위원회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20개사 중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곳은 11곳이었고 나머지 9곳은 상근감사를 선임한 상태였다.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인 상장법인은 상근감사를 1명 이상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고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법인은 감사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에서 따라서다. 감사와 감사위는 회사의 업무와 회계 전반을 감독하는 내부감사기구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위해 의무화되는 분위기다.셀트리온 인천 송도 사옥(왼쪽)과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사진=각 사)비교적 의무를 지키고 있는 감사위와는 달리 준법지원인 선임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준법지원인은 기업의 경영진과 임직원이 정해진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회사를 적정하게 경영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산총액이 5000억원 이상인 상장사는 준법지원인을 선임하도록 하고 있으나 선임하지 않아도 처벌 규정이 없다. 이 때문인지 20개사 중 셀트리온, 유한양행, 종근당 등 10개사만 준법지원인을 뒀다. 대웅제약은 준법지원인 선임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둔 회사는 더 적다. 사외이사추천위는 대주주와 관련이 없는 외부인사를 이사회에 참가시켜 대주주의 독단경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법인만이 사외이사추천위를 의무적으로 만들도록 돼 있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제약·바이오사는 구성 의무에서 쉽게 벗어난다. 20개사 중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에스티 등 5개사만 사외이사추천위를 설립한 상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오랫동안 오너 중심의 경영체계를 유지해왔고 최고경영자를 감시하는 이사회의 독립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제약·바이오사들의 규모상 위원회 설치 의무에서는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경영투명성 제고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내부 경영 감시를 위해 각종 위원회를 설치한 곳은 주로 대기업 계열사인 제약·바이오사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감사위, 사외이사추천위, 경영위, 내부거래위, 보상위 등을 운영하고 있었다. 지난 2월26일 주주총회에서는 ESG위원회를 신설, 전 위원을 사외이사로 꾸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사위, 사외이사추천위, 내부거래위를 설치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부거래시 공정성 및 적정성을 확보해 투명한 경영, 균형 있는 의사결정을 도출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감사위, 사외이사추천위와 더불어 이사보수한도에 대한 사전 심의 및 승인을 위한 성과보수위를 두고 있었다.다만 최근에는 제약·바이오사들도 투명경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동아에스티는 감사위, 사외이사추천위와 함께 임원 보수 결정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평가보상위가 있다. 동아제약은 사회적가치위를 출범, ESG 가치 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통로를 마련했다. 유한양행도 투명경영에 한 발을 내딛었다. 올해 3월19일자로 감사위와 사외이사추천위를 신설했다. JW중외제약은 2018년 사회공헌커미티를 신설한 이후, 기존 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하고 있다. 별도의 ESG 커미티 활동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바이오벤처 중에서는 마크로젠의 행보를 톺아볼만하다. 마크로젠은 지난 3월 ESG위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ESG위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위치에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 점검, 성과 및 문제점 관리·감독 역할 등을 수행한다. 환경분야 ESG 전문가인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사들이 설치 의무가 없음에도 ESG경영 등 최근 경영트렌드를 좇아가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23 I 왕해나 기자
한미 백신협력 임박…삼바·SK바사 생산능력은
  • 한미 백신협력 임박…삼바·SK바사 생산능력은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서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이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논의될 전망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간 백신 위탁생산(CMO)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한국 기업들이 이미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하고 있는데다 세계적인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백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날 회담에서는 한국 업체들의 백신 CMO를 통한 글로벌 허브 구축 구상을 비롯해 백신 스와프 등을 통한 백신 확보,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에서의 백신 생산 등의 논의가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특히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mRNA 백신 생산과 SK바이오사이언스의 노바백스 백신 기술이전 계약 연장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방미기간 각각 모더나 본사와 노바백스 본사를 방문, 백신의 국내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왼쪽)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사진=각 사)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을 처음 위탁생산하게 된다.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라이릴리, GSK 등 글로벌 빅파마의 항체치료제를 맡아 생산해왔지만 백신 생산은 첫 도전이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간 36만4000리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4공장 완공시 총 62만리터)을 갖춘 글로벌 1위 CMO인데다, 잇단 글로벌 수주로 의약품 위탁생산 기술에 대한 신뢰도 쌓인만큼 백신 생산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원액은 미국 메사추세츠 본사 공장 외에 스위스 론자만 생산하고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로부터 mRNA 원액을 제공받아 최종 완제(Fill&Finish)공정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위주로 생산해왔기 때문에 백신 완제공정을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생산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개월 이내 추가 설비투자와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모더나의 백신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얻은 상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체계가 갖춰진다면 8월부터 생산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 모더나의 백신 생산을 계기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림 대표는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기존 항체의약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세포치료제와 백신 등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부분 가동에 들어가는 4공장에서는 세포치료제와 백신 등의 위탁생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중장기적으로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모더나와의 협력, 백신 생산 등에 대해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백신 기술이전 계약 연장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월 기술이전을 받아 노바백스 백신 생산 준비에 착수했지만 기술이전 계약기간이 1년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MOU를 통해 계약기간 연장이 이뤄진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 공급하는 2000만명분 이외에도 추가적인 물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유럽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EU-GMP 인증을 받았고 미국 cGMP도 추진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하는 안동 공장은 연간 5억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9개 스위트(생산라인)에서 노바백스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 중인데, 생산계획에 따라 유동적으로 생산라인을 배분하는 것이 가능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생산준비를 마무리하고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담당할 위탁 생산 물량이나 시기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업계관계자는 “이번 한미정상회담 전후로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MOU 조건을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지는 양사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1 I 왕해나 기자
‘방미길’ 오른 삼바·SK바사, 모더나·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협력 추진
  • ‘방미길’ 오른 삼바·SK바사, 모더나·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협력 추진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대표와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대표가 미국 백신회사들과의 협력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다. 양사는 한미정상회담 전후로 각각 모더나,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을 위한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국내 백신 수급에 숨통을 틔울뿐만 아니라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왼쪽)와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공장.(사진=각 사)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림 대표는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모더나 본사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 본사가 있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는 뉴욕에서 차량으로 3~4시간 거리에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모더나 mRNA 백신 위탁생산(CMO)을 위한 본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원액은 미국 메사추세츠 본사 공장 외에 스위스 론자만 생산하고 있다. 때문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로부터 mRNA 원액을 제공받아 최종 완제(Fill&Finish)공정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항체의약품에 대한 완제공정만 갖춘 상태로 백신 완제공정을 위한 생산라인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개월 이내에 추가 설비투자와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를 진행, 이르면 8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현재 확인이 불가하다”면서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림 대표의 모더나 방문 여부에 대해서도 “대표의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안 대표도 19일 밤 SK 전세기를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워싱턴 근처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의 노바백스 본사를 찾아 업무 협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방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기술 이전 계약 연장에 대해 합의를 이룬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서는 구체적인 기술 이전 연장 계획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월 기술이전을 받아 노바백스 백신 생산 준비에 착수했다. 상업 생산 전 마지막 품질검증 단계에 와 있다. 품질검증을 위한 물량도 양산라인에서 생산된 만큼 바로 공급이 가능하다. 다만 노바백스 백신 품목허가가 문제다. 노바백스는 앞서 1분기 수익보고서를 통해 “올해 9월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등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는 당초 다음달까지 FDA와 EMA에 긴급 긴급사용을 신청할 계획이었지만, 북미 임상 3상이 다소 늦어진데다 원자재 공급이 수월하지 않아 허가 신청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바백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사전검토를 위한 비임상 및 초기 임상시험(1·2상) 자료를 받아 심사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허가 신청사에서 허가를 위한 자료를 정상적으로 준비 중”이라면서 “FDA·EMA 허가 신청자료를 식약처에도 신속하게 제출한다면 (양 기관과)병행해 허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한미정상회담 기간 양사의 계약이 성사된다면 한국은 전 세계 백신 공급 허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양사는 국내외 물량 공급을 위한 GM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인증을 마쳤다. 미국 cGMP(FDA 인정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절차도 밟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직 백신 생산라인에 대한 GMP 인증 전이지만 항체의약품에 대해서는 cGMP급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제약업계 관계자는 “한국 백신업체들은 이미 FDA와 EMA에서 허가받은 백신을 위탁생산할 만큼 충분한 생산역량을 갖췄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한국, 미국뿐만 아니라 주변국에도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0 I 왕해나 기자
SK바사, 수익성 약한 AZ백신으로 마진률 48%...노바백스는 60% 넘어
  • SK바사, 수익성 약한 AZ백신으로 마진률 48%...노바백스는 60% 넘어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들이 안동L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금융투자업계는 얼마 전까지 SK바이오사이언가 올해 매출 8267억원, 영업이익 2589억원, 영업이익률 31.3%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1분기 실적 발표 후 금융투자업계는 일제히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전망치 상향에 들어갔다. 특히 한양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984억원에서 3479억원으로 16.6% 올렸다. 이 외에도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거나 기존 전망치를 넘어설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일 1분기 매출액 1127억원, 영업이익 537억원, 영업이익률 47.7%를 각각 거뒀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 기술도입 마진률 60% 추정...1931억 수익 전망앞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이익률은 1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률 47.7%가 가장 수익성이 떨어지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CMO)으로만 거둔 성과여서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AZ 백신 CMO 마진률이 가장 낮다”며 “노바백스(Novavex)는 공정개발이 들어간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AZ 백신 CMO보다 마진율이 조금 더 높다. 노바백스 기술도입(Licence-In)물량은 개발생산을 모두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바백스는 아직 상업생산을 개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의 노바백스 상업화 생산시기로 6~7월을 예상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지난해 8월 코로나19 CDMO 계약을 맺었다. 또 지난 2월 노바백스와 계약을 추가로 맺어 노바백스 코로나19백신 국내 독점 개발·생산·판권을 취득했다. 노바백스 기술도입 물량은 2000만명분(4000만 도즈)으로 확인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정부에 납품하게 될 노바백스 기술도입 코로나백신을 3분기 1000만 도즈, 4분기 2000만 도즈를 각각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노바백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서 96.4%의 예방효율을 갖는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노바백스는 영국형 변이와 남아프리카형 변이에 대한 예방효율은 각각 86.3%, 55.4%로 나타났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SK바이오사시언스는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 전 사전검토를 신청했다.금융투자업계는 올해 매출 인식될 노바백스 기술도입 생산물량 3000만 도즈의 마진율이 6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노바백스 백신 가격이 도즈당 18달러로 보면 노바백스 로열티 27.5%를 떼주고도 60%가 남는다는 계산이다. 이에 노바백스 기술도입 백신 매출만 5940억원, 영업이익은 1931억원에 이른다. 단순 계산으로 1분기 영업이익의 4배에 해당된다.◇ 추가계약 임박...CMO 물량 크게 늘 듯이게 끝이 아니다. 노바백스·AZ 계약 위탁생산도 쉼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당초 50~70배치 수준에서 점쳐졌던 CMO 물량이 추가계약이 임박해지면서 100배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업계에선 100배치 전망에 대해 ‘최대한 보수적인 수치’라고 평가하며 최대 120 배치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분기에 22배치 생산을 완료했다. 1배치는 배양기에 배지(영양분)를 넣고 세포배양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를 말한다. 이 과정을 두 번하면 2배치 생산이 완료됐다고 말한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전염병대응혁신연합(CEPI) 예약 물량 가운데 아직 계약되지 않은 물량이 있다”면서 “CEPI 잔존 예약물량에 대한 추가 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기존 파트너사인 AZ, 노바백스 가운데 한 곳과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SK바이오사인스가 백신 CMO로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고 강조했다.업계에선 1배치당 300만 달러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남은 2·3·4분기 80~100배치를 한다면 2억4000만 달러(2688억원)~3억 달러(336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여기에 CMO 영업이익률 50%를 적용하면 1억2000만 달러~1억5000만 달러(1679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상승폭은 커질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하반기부터는 노바백스 CMO 시작과 더불어 가장 수익성 높은 노바백스 기술도입물량 국내 매출이 시작된다”며 “하반기 갈수록 큰 폭의 계단식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관계자는 “세포배양은 “초기 생산속도는 더딜수 있지만 배양 숫자가 늘수록 생산에 속도가 붙는다”며 “노바백스 기술도입 물량을 3분기 1000만 도즈, 4분기 2000만 도즈로 공급계획을 세운 것도 이 때문”이라며 4분기가 올해 매출 정점이 될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2021.05.11 I 김지완 기자
“공모청약은 처음인데요…언제 팔아야 하나요?”
  • “공모청약은 처음인데요…언제 팔아야 하나요?”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주식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주부 최혜숙(62)씨는 최근 SK(034730)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006800)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016360)에 청약해 1주씩 총 3주를 균등배분 받으며 주변에서 ‘행운의 손’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다. 삼성증권에서 1주를 균등배분 받을 확률은 15%에 불과해서다. 하지만 정작 최씨는 이런 반응이 생경하기만 하다. 최씨는 “주변에선 엄청난 경쟁률을 뚫었다고 축하하는데 사실 경쟁률은 잘 모르겠다”며 “언제 파는 게 잘 파는 건지나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서진(45)씨는 몇년 전 주식 투자 실패 이후 주식의 ‘주’자도 쳐다보지 않고 살았다. 하지만 대어(大漁)급 공모청약을 하면 손실을 보지 않는다는 말에 솔깃해 지난 3월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때부터 공모청약을 시작했다. 그리고 2주를 받아 12만5000원씩 총 25만원의 평가차익을 얻었다. 이번에도 SKIET 공모주 2주를 받은 유씨는 “첫날 따상에 성공한다면 둘째 날 팔아야 할지 그 이상을 바라봐야 할지 아직 고민 중”이라며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약증거금 81조원을 끌어모으며 공모주 흥행에 성공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매도 타이밍을 고민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제 막 주식투자의 세계에 입문한 주린이(주식+어린이)부터 주식투자 실패의 쓴맛을 보고 뒤돌아 보지 않았던 이들까지 많은 이들이 IPO 공모주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잘 파는 것인지를 아는 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첫날 거래량과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청약자 2명 중 1명…1주 받은 개미 “첫날 던질까 말까”10일 SKIET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시고서에 따르면 SKIET 공모주 청약에는 총 474만4557명이 참여했다. 최소 2계좌 이상의 중복청약을 했다는 것을 감안해도 237만명 이상이 참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중 1주를 받은 청약자는 255만664명이다. 전체 청약자의 53.76%에 이른다. 투자 전문가들은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상장 첫날 성적표가 달라질 것으로 봤다. 사려는 사람이 많고 팔려는 사람이 없다면 그만큼 주가가 올라가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 되면 주가는 떨어진다. 과반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따상상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기록 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을 기록한 SK바이오팜(326030)의 경우 첫날 매도 물량은 69만주에 불과했다. ‘따상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기록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293490)도 첫날 매도 물량은 56만주에 그쳤다. SKIET도 첫날 매도 물량이 100만주를 넘지 않으면 따상 이상도 기대해 볼만한 것이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하지만 1주를 확보한 개인투자자 비중이 많아지면서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복수계좌 청약이 적용된 IPO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도 첫날 매도 물량은 87만주로 100만주를 넘지 않으며 ‘따상상’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둘째날 1246만주가 시장에 쏟아지며 ‘따상상’은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채 하락세로 전환했다. 1~2주 소액 매도 물량에 10주 이상 매도물량까지 한꺼번에 몰리며 하락세를 부축인 것으로 풀이된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1주 청약자의 경우 용돈 정도의 수익만 나도 첫날 매도 가능성이 크다”며 “만약 첫날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 따상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상장 첫날 오전 눈치 보기 상황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투자자 64% “1개월 이상 안 팔아요” 약속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건 의무보유확약 비중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데, SKIET의 경우 기관투자자의 64.6%가 15일 이상 확약을 한 상태다. 확약기간별로 보면 △6개월 24.9% △1개월 22.2% △3개월 17.2% △15일 0.3% 등으로 64% 이상이 1개월 이상 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대주주인 SK이노베이션(096770)도 이번 상장 이후 지분 61.2%(4363만3432주)를 6개월간 의무보유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의 확약비율은 81.15%, SK바이오사이언스는 59.92%였다. 확약 비중이 높을수록 대규모 폭탄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개인투자자들은 하루 이틀 더 상황을 지켜보며 매도시기를 지켜볼 수 있는 것이다.SKIET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21만원)에 형성한 후 따상을 기록하면 주가는 27만3000원으로 치솟는다. 공모가 대비 수익은 16만8000원이나 된다. 만약 따상상을 기록하면 주가는 35만4500원, 평가차익은 24만95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상장 당일 시장 상황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인”이라며 “SK바사 때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시장 색깔이 바뀐 만큼 상장 첫날 어떤 이벤트가 있느냐도 신경 써서 봐야할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2021.05.11 I 이지현 기자
 SK바사 이익률 48%..."코로나백신 CMO 높은 마진률 증명"
  • [인베스트 바이오] SK바사 이익률 48%..."코로나백신 CMO 높은 마진률 증명"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한 주간(5월3일~5월7일) 국내 증권사에서 발간한 주요 제약·바이오 보고서다.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개발을 위한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사, 올해 CMO에서만 3000억원 매출 전망”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증명의 시간과 자체 백신 기대 고조’라는 제목으로 리포트를 냈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지난 3일 올해 1분기 매출 1127억원, 영업이익 537억원을 기록했디. 특히 매출총이익률 65.1% 영업이익률 47.7%를 기록했다.박병국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의 높은 마진율이 증명됐다”며 “올해 CMO에서만 매출 3000억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풍부한 현금성 자금에 대한 향후 투자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월 공모자금 포함 1조20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중”이라며 “바이럴백터 CMO 시설 등 코로나19백신 이외 사업영역에 대한 공장 증설이나 인수합병(M&A)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날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별도의 투자의견이나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 대웅제약, 미국향 나보타 매출 점차 확대 전망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대웅제약, 이제는 거칠게 없다’는 보고서를 냈다.대웅제약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417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 151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예상치 118%를 웃돌았다.진흥국 연구원은 “나보타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이 종결되고 합의관련 비용도 일시에 인식됨에 따라 미국판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미국형 나보타 매출도 매분기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대웅제약(069620)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보령제약, 특허 만료 오리지널 의약품 기대신한금융투자는 지난 6일 ‘보령제약, 방향은 긍정적이나 밸류는 부담’이라는 제목으로 리포트를 발간했다.보령제약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8억원, 13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0.1%를 나타냈다. 이 같은 실적 배경엔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당뇨치료제 트룰리시티 등이 전년동기 대비 35.9%, 25.1% 매출 성장이 이뤄졌기 때문이다.이동건 책임연구원은 “보령제약은 특허 만료 후에도 높은 브랜드 로열티에 기반해 일정 수준 매출 규모와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인수, 개량신약 개발, 바이젠셀·케모맙(Chemomab) 투자와 같은 오픈이노베이션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국내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항암부문에서 제품 라인업 증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날 신한금융튜자는 보령제약(003850)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2021.05.08 I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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