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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수급 부담에 주가 발목잡히나
  • SK바이오사이언스, 수급 부담에 주가 발목잡히나
  • 1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향후 주가 전망에 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백신 생산·개발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기관 의무보유확약 물량 해제 등에 따른 수급 부담 요인이 동시에 지적돼서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SK바사)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7%(3500원) 상승한 2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사는 지난달 자체 코로나19 백신 ‘GBP510’ 개발 기대감을 업고 83.87% 급등했다. 최근엔 주식 물량이 대규모로 풀리는 오버행 등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았다.오는 18일 6개월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물량은 394만8100만주다. SK바사 전체 주식 수의 5.16%다. 아울러 SK바사의 모회사인 SK케미칼(285130)은 최근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파트너스로부터 SK바사 주식 일부를 처분해 차익을 SK케미칼 주주들에게 특별배당하라는 주주제안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신한금융투자는 SK바사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3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이 본격화할 경우 높은 매출 성장 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유다. 신한금융투자는 “SK바사의 하반기 매출액은 7814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03.7% 증가할 전망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03억원으로 25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관한 전망 및 투자 전략을 분석했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백신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SK바사, 하반기 실적 전망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본격화 기대감·자체 백신 임상3상 진입- 하반기 매출·영업익 상반기 대비 203%·250% 증가 전망◇보호예수 해제, 최대주주 지분 매각 압박 등 수급 측면 우려?- 6개월 락업 해제 임박…SK케미칼 보유지분 역시 풀려- 메트리카 “SK케미칼, SK바사 지분 팔아 특별배당해라”- SK(034730)㈜, SK바이오팜(326030) 지분 블록딜 사례◇증권가 평가는?- 신한금융투자 “하반기 위탁생산개발 본격화”- 키움증권 “백신 모멘텀 유효”SK바이오사이언스 증권사별 목표가 현황. (자료: 각사)
2021.09.15 I 이혜라 기자
희비 엇갈린 백신 후발주자들…佛발네바↓ 中에베레스트↑
  • 희비 엇갈린 백신 후발주자들…佛발네바↓ 中에베레스트↑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로나19 백신 개발 후발주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백신 임상 속도와 결과와 계약 내용에 따라서 주가가 급등락해서다. 국내에서도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와 셀리드(299660) 제넥신(095700) 유바이오로직스(206650) 등 백신 개발사들이 관련 소식에 따라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미국 다이나박스(티커 DVAX)는 파트너사인 프랑스 백신 개발사 발네바(Valneva SE)가 영국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백신 후보인 ‘VLA2001’에 대한 공급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연초 이후 발네바 주가 추이 (단위=유로) (자료=구글 파이낸스)영국 정부는 작년 9월 발네바 코로나19 백신 600만도즈를 선 구매했고, 2022년과 2025년 사이에 1억3000만도즈를 추가로 주문 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한 바 있다. 영국 정부는 계약 종료 이유로 발네바가 공급 계약 의무를 위반했다고 밝혔고, 발네바는 이를 부인했다. VLA2001은 유럽에서 사백신 플랫폼으로 임상이 진행된 유일한 백신 후보 물질이다. 사백신은 바이러스 병원성 인자를 화학약품이나 열, 엑스레이 조사등을 통해 사멸 또는 불활성화 시킨 백신을 뜻한다. 여기에 이미 허가 받은 다이나백스의 면역증강제 ‘CpG 1018’를 혼합한다. 이 소식에 다이나백스의 주가는 13일 하루에만 주당 2.81달러(16.01%)하락한 14.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발네바의 하락 폭은 더 깊었다. 같은 날 주당 8.28유로(41.57%)내린 11.64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임상 3상은 그대로 진행된다. 다이나백스는 “4분기 초에 임상3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건부 승인을 위한 조건을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같은 날 중국 바이오 에버레스트 제약(1952.HK)이 캐나다 백신 개발사 프로비던스 테라퓨틱스(Providence Therapeutics)에 5억달러(약 5856억원)에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영향에 홍콩 증시에서 상장된 에버레스트 제약의 주가는 6.52% 올랐다. 중국에서는 불활화 백신(사멸한 바이러스를 항원으로 체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 플랫폼인 시노백과 시노팜 백신을 접종해 mRNA 백신 접종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중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은 기업은 8곳이다. 이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합성항원백신이 지난달 10일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 소식에 당일 상한가까지 치솟고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는 기관투자자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있고, 싱가포르 헤지펀드가 SK케미칼(285130)에게 SK바사 지분을 매각하라고 요구하면서 조정을 받는 흐름이다. (자료=식약처) (기준=8월 말)투자자 입장에서는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도 눈여겨볼만 하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바이오벤처 큐라티스와 아이진(185490) 진원생명과학(011000), 보령바이오파마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앞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한미약품(128940)과 에스티팜(237690) GC녹십자(006280),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향후 임상 진행 결과에 따라 관련 기업의 주가도 움직일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2021.09.14 I 이광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파리 날리는데 예산마저 반토막…코넥스 포기했나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파리 날리는데 예산마저 반토막…코넥스 포기했나-통합재건축 안 받으면 여의도 인센티브 NO-추락하는 잠재성장률 2021~2022년 ‘2.0%’-가상자산거래소 38곳 폐업 유력△2면 줌인&-생활고·안면마비…음악이 다 치유하더라-내년 장기요양보험료 1135원 더 낸다-기부채납 부지, 수변문화공원으로△3면 위기의 코넥스-상장 문턱낮춘 코스닥에 치이고 기업들 외면…IPO 광풍에도 ‘고사’ 직면-코스닥으로 전학 온 기업 10곳 중 3곳 ‘공모가 하회’-최소 예탁금 없고 거래쉬운 K-OTC, 5년새 시총 두배△4면 종합-가뜩이나 고령화에 힘든데…자영업 많은 韓경제구조에 코로나 직격탄-하반기 감소한다던 실업급여 지출, 7개월 연속 1조 훌쩍-‘외교 슈퍼워크’ 첫날…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쏜 北-“재난지원금 대상 확대 없다…대출규제 피해 최소화 방안 모색”△5면 코인거래소 줄폐업 현실화-실명계좌 확보 태부족…원화거래 가능한 거래소는 4곳뿐-“영업종료 17일까지 공지…투자자 예치금 미리 빼야”-與 “암호화폐 과세 재검토”…기재부 “들은 바 없다”△6면 정치-‘고발 사주 의혹’ 프레임 전쟁…與 “국기문란” vs 野 “국정원 개입”-‘중도하차’ 정세균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악재만난 윤석열 vs 상승기류 홍준표 국민의힘 내일 1차 컷오프 결과 주목-‘부친 농지법 위반 의혹’ 윤희숙 사퇴안, 국회 본회의 통과-文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위해 19일 방미△8면 Global-40초에 한개 생산, 꼼꼼한 검수…‘종이 식기’로 中친환경 선도-中알리페이 대출 사실상 국유화-반도체 품귀 지속에 상호의존도 높이는 완성차·반도체업계-스페이스X, 과학교수·간호사 싣고 ‘우주관광’ 떠난다-가을 美증시는 추풍낙엽?…월가 전문가, 잇단 경고△9면 경제-일자리 줄고 실습 끊기고…‘그냥 쉬는’ 전문대졸업생 72% 늘었다-풍력발전, 돌릴수록 손해-한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접속지연 해소한다△10면 금융-이동걸 “국내선 도와주는 사람 없어”…공정위에 작심발언-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대출 급증하자…‘옐로카드’ 받는 저축은행들-공매로 공공자산 득템…‘온비드’는 국민재테크 플랫폼△12면 산업-밀린 임대료·알바비 줄 수 있어 다행…근근이 또 버텼다-하이브리드 덕에 일본車 살아났네-1990년대생 오너家 자제들 ‘경영수업’ 중-JY 조용한 추석…미래사업·임원인사 몰두-MZ세대 절반 모바일·온라인 구매…전통시장 1.2%뿐△13면 제약·바이오-GC셀 출범…“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 정조준”-제약업계 ‘장수 CEO’ 많은 까닭은-“패혈증 조기진단키트 세계 첫 상용화 도전”-보효예수 해제 SK바사…“개인투자자, 노바백스 허가여부 주시해야”△14면 Science&Future Tech-반도체 ‘마의 벽’ EUV로 뚫는다-EUV 생태계 조성 지금이 골든타임 정부 마중물 역할해야-소부장 내재화 박차 EUV 패권 잡아라△16면 증권Stock-비상장 자회사·자체 사업 ‘쑥쑥’ SK·LG·한화 등 지주사 사둘까-돌아온 외국인, 반도체·철강 담았다-바이오부터 K뷰티까지…공모주 청약 오늘만 5건△17면 증권-‘직접인수 모험 대신 간접투자’…롯데 투자 스타일 주목-공정위 제재 소식에…카카오그룹 시총 4.7조↓-“누구나 전세금 보호받는 서비스 개척”-ESG 외치는 국민연금, 여성 관리자는 고작 한명△18면 부동산-2·4대책 후보지 반발 거세지자…정부 ‘출구전략’ 고심-부산 좌천·범일 통합2지구 시공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선정-“아파트 싸게 사는 방법은 청약보다 재건축 투자”-“그때 집 살걸…3년 전 집값이 지금 전셋값이네”△20면 문화-아버지 극사실주의와 다르다고? 집요하게 파낸 인형들이 닮아간다-100년전 덕수궁 정원으로 떠나는 시간여행△21면 스포츠-독수리 날개 펼쳐라 세광고 우완 박준영 한화로-‘美·日보다 더 번다’ 매력 키운 KLPGA-1년 늦춰진 미국-유럽 男골프 대항전, 라인업 확정-A매치 강행군 후유증일까…황의조 부상-류현진의 ‘토론토’ 가을야구 보인다△22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새만금에 대규모 식량 비축기지 구축…동남아 식품허브로 키워나갈 것-국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24면 피플-“‘유퀴즈’서 보던 입체 자막 만드는 모바일 앱 무료배포”-정은경 청장 “혁신 통해 신뢰받는 기관 되겠다”-방통위, EBS 이사 9명 선임-BTS, 미국 MTV 어워즈 3년 연속 수상-한국주택협회, 노인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경제사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연임-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원장 3년 연임△25면 오피니언-고소·고발 만능 공화국-학교없는 아파트…제발등 찍은 난개발-소비자-자영업자 싸움 붙이는 재난지원금-이지환 ‘이래야 사람이지-독서’△26면 전국-지방銀 없는 충정…은행 설립 성공할지 지역민·금융권 ‘초미관심’-지자체 첫 자치분권 특별회계 설치…과학문화도시 선정 성과-이재명·국민연금 ‘일산대교 무료화’ 공방에 경실련 “민투법 기반한 계약사항 존중돼야”△27면 사회-尹 동시에 옥죄는 檢·警·공수처 “대선 앞둔 수사 명백한 정치 행위”-오세훈 “10년간 혈세 1조 누수 市 곳간 시민단체 ATM 전락”-경영권 프리미엄 붙은 비상장 주식, 증여세 산정 기준은-독감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 백신과 동시 접종 가능”
2021.09.13 I 하상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과속이 부른 시장 패닉…당정·네카 속도조절하라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과속이 부른 시장 패닉…당정·네카 속도조절하라-習 ‘공동부유’ 드라이브에 문화혁명 그림자 커지는 中-KT 영업·상담 3000명 재배치, 디지털化 가속-우리금융 민영화 속도 정부 지분 10% 판다-[사설]발권력 동원해 자영업자 지원, 여당 요구 터무니없다-[사설]지하철 협상, 불씨 만든 정부 탓 크지만 파업은 막아야△플랫폼, 혁신과 공정 사이-‘혁신보다 표심’이 먼저?…巨與의 일방폭주, 미래산업 ‘싹’ 자를라-“최소 규제 원칙” 결 다른 당정-中 ‘규제→증시 폭락’ 데자뷔…네·카 동반 급락 ‘패닉’△플랫폼, 혁신과 공정 사이-카카오 과속에 플랫폼 전방위 규제 위기…“무거운 사회적 책임 가져야”-금융상품 중개·판매, 하루새 “불허”→“개선”-이유는 다르지만…美·中도 고강도 빅테크 규제 잇따라△공동부유 늪에 빠진 中 경제-習 종신집권 야망이 만든 ‘공동부유론’…시장은 공동빈곤 공포에 떤다-빅테크 해외상장 막더니…베이징 증권거래소 띄운 中-中진출 韓기업 ‘홍색규제’ 지속 땐 脫중국 이어질 수도△中 공동부유, 한류 파장-中 팬덤 때리기 오히려 자충수 되나…“북미 비중 넓힌 K팝 타격 제한적”-한한령 후 中 의존도 뚝…“글로벌 OTT로 선택지 늘어”△추석 물가 ‘한숨’-“올 사람도 없는데 물가는 비싸고…명절상 시늉만 낼 생각이에요”-간편하고 값싼 ‘밀키트’로 상 차려요-고향 못 가니 선물만은 고급으로…한우·와인 ‘불티’△정치-대선 뇌관 ‘고발 사주 의혹’…검·경·공수처 동시다발 수사로 확대될 듯-“대선판 경력직 신입사원, 변화 이끌 것”-진중권 송곳질문에…野 대선주자 ‘쩔쩔’-김기현 “文정권 시즌2 되면 비정상화 고착”-신형 전략무기 빠진 北 열병식…합참 “정밀 분석 중”-北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불가…‘어게인 평창’ 불발△글로벌-“기업들 임금 올리고 소비자에 전가”…연준, 통화정책 딜레마-빌 게이츠, 포시즌스 새 주인-바이든도…“태양광 에너지 비중 15년내 40% 도달”-머스크도…테슬라 “에너지 거래할 직원 모집합니다”-여자잡스서 희대 사기꾼으로…테라노스 창업자 홈스 첫 재판△경제-“금리 0.25%p 올리면 집값 0.25%p 하락”…한은, 연내 추가인상 예고-文대통령 “2030년 친환경선박 점유율 75% 달성”-내일배움카드 대학 3학년까지 확대 中企에 직업훈련비 500만원 지원-빚투·영끌에…7월까지 세수 55조 더 걷었다△금융-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길 열리나…다음주가 ‘분수령’-대출총량규제 압박에…수신금리 인상 고심하는 저축銀-정부, 국민참여 뉴딜펀드 1000억 추가 조성…11월말 출시-소상공인 만난 금융위원장 “이자상환 유예 실무 협의”△산업-“글로벌 반도체 패권, 결국 ‘錢’에 달렸다”-영업·상담인력 줄여 선로·감리로 이동 ‘KT의 디지털화’…산업계 대격변 예고-“벤츠 고성능차 시장, 미·중 다음은 한국”-85%가 녹지…쇼핑몰이야 공원이야-삼성 8000억·LG 6200억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지급△Science&Future Tech-방대한 데이터 수집해 딥러닝 질병 유추하고, 가뭄 예측하죠-뭉치면 돈 된다…이종 업종간 ‘빅데이터 동맹’ 활발-“빅데이터 축적한 스타트업 투자금 유치 단위부터 달라”△이윤희의 아트 in 스테이스-부엌데기, 바로 여자△증권-서학개미 “믿을 건 빅테크”-SK바사, 뉴딜지수 편입에 ‘날개’-양극재 10조 계약 ‘잭팟’…에코프로비엠 6% 급등△증권-현대중공업 흥행 성공에…차기 IPO 주자들도 기대감 ‘쑥’-자라코리아 15년 이끈 이봉진, VC 설립 추진-롯데쇼핑, 한샘 인수전 본격 참전…LX하우시스와 ‘한판’-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키움, 12월부터 서비스△부동산-보수 ‘반의 반값’으로…다윈중개 “多win 문화 이끌 것”-ESG 강화에 중대재해법까지…건설업계 ‘한숨’-노형욱 “고분양가 심사제·분양가상한제 등 개선 검토”-금리 인상에도 아파트값↑ 재건축단지 등 상승 이어져△여행-자연이 선물한 ‘찬란한 유산’-대표작은 물론 친일작까지…서정주 작품 한눈에-시원한 국, 새콤달콤 초무침 바지락 요리로 한상 차려내△스포츠-남편 사랑만큼…가벼워진 골프백-“이젠 잠재력 아닌 실력 보여줄 것”-무서운 10대 돌풍…라두카누·페르난데스 나란히 4강행-1위 울산, 2위 전북…오늘 ‘현대家 더비’-라이더컵 미국 대표 12명 확정△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노르웨이産 대항漁’…강원도산 반값 청정 연어를 ‘국민 밥상 위’로-어촌서 치유·재충전…어촌 뉴딜 ‘만재도 사업’ 첫 결실△오피니언-금융산업 리셋, 감독 기능부터 선진화해야-MZ세대, 절망과 희망 사이-금융혁신 가로막는 핀테크 규제△피플-코로나發 사회변화 대응 위해…적극 행정 펼칠 것-33년 장애인 재활치료 이미경 ‘성천상’-삼성·애플 소송 주관 한국계 판사, 美 연방고법 판사 임명-오비맥주, 12년간 몽골에 방풍목 4만5000그루 심어-주건협, 사회복지시설에 5650만원 후원 -‘청춘만발’ 올해의 아티스트에 ‘줄헤르츠’-한은 신임 감사에 강승준 전 기재부 재정관리관△사회-“딸이라는데 안 보내줄 수 있나” “엄마~ 난데 돈 좀” 문자 주의보-진단평가 탈락 대학 총장이 장학재단 이사장 후보라니-法 “공범끼리 증인 될 수 없어”…‘남산 3억 위증’ 신상훈·이백순 무죄-“불법 영상 사이트 링크 게시 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해당”-백신 인과성 불분명한 ‘경증’ 환자도 의료비 지원
2021.09.09 I 조해영 기자
"文대통령, SK바사 `대조백신` 확보 직접 나섰다"
  • "文대통령, SK바사 `대조백신` 확보 직접 나섰다"[전문]
  • 아스트라제네카가 SK바이오사이언스에 4000회분의 대조백신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위한 대조백신 확보에 직접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이야기(14)’라는 제목으로 “문 대통령이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와의 면담과 서신 교환을 통해 백신 확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아스트라제네카의 ‘대조백신’ 4000회분의 전달식이 있었고, 이 대조백신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 3상에 성공해 국내 1호 백신을 개발하고, 코로나19에 벗어나는 데 일등공신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조마조마했던 그간의 과정을 소개한다고 박 수석은 설명했다. 박 수석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비교 임상시험에 대조 백신 확보가 필수적이었지만, 해외 백신 제조사들이 공급에 난색을 표했다”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6월 12일 영국에서 이뤄진 파스칼 소리오 회장과의 면담이 성사됐다”며 드디어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이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고, 파스칼 소리오 회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계약기간 연장 희망을 표명하면서 우리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탓이다. 문대통령이 파스칼 소리오 회장과의 면담하고 있다. (사진=청와대)그러나 부처차원 논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여전히 대조백신 공급에 부정적이었다. 박 수석은 “7월 중순 글로벌 제약사의 입장, 국제기구 논의 동향 등을 다시 보고받은 문 대통령은 파스칼 소리오 회장이 보내온 서신을 계기로 ‘대조백신’ 공급에 대한 회신 서한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대조백신을 확보해 글로벌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려는 우리나라의 진정성을 설명하며 초국가적인 협력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며칠 뒤인 7월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대조백신 공급합의가 극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박 수석은 “글로벌 팬데믹 공동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협업 사례가 탄생한 것”이라며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은 비교임상 방식의 3상 임상시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개발을 위해 3상 임상시험이 중요한 만큼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정부는 국산 백신개발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기업의 열망이 하루빨리 달성 되도록 앞으로도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박수현 청와대 수석이 밝힌 SNS 내용의 전문이다.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14)>■ 국산 백신 개발의 필수품인 ‘대조백신’ 확보, 불가능을 넘다!● 아스트라제네카社와 SK바이오사이언스社의 기업 간 이해관계 일치가 가장 큰 요인● G7 계기 AZ CEO 면담과 친서 전달 등 대통령의 ‘백신외교’도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도움●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첫 협업사례 탄생2021.8.31일.아스트라제네카사의 ‘대조백신’ 4천 회분 전달식이 있었다.SK바이오사이언스社가 이 ‘대조백신’으로 3상 임상시험에 반드시 성공하고 제1호 국내백신을 개발하여 우리 국민이 코로나로부터 벗어나는데 1등공신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조마조마했던 그간의 과정을 소개한다.□ 새로운 방식의 3상 임상시험이 필요하다.백신 개발 초기, 글로벌 제약사는 막대한 자본과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전통적으로 백신 임상시험은 백신을 맞지 않은 수만 명의 사람을 모집한 후 위약(가짜약)과 개발하려는 백신을 각각 접종하고 실제 예방 효과를 비교하는 ‘위약 대조군 방식’으로 실시된다. 작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자가 없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위약 대조군 방식’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가능한 상황이었다.하지만, ’20년 말부터 백신이 상용화되고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부터, 후발 백신 개발사들은 대규모로 백신 미접종자를 모집해야 하는 ‘위약 대조군 임상시험’이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인 우리 백신 기업으로서는 ‘위약 대조군 방식’과 동등한 수준으로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시험 결과를 인정하는, 과학에 기반한 새로운 방식의 3상 임상시험을 모색할 필요성이 발생한 것이다.□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한다.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해 전 방위적 총력 지원을 다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20. 4. 9.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병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백신 연구·개발 예산 지원 등 정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약속하였고, ’20. 10. 15.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현장 방문’을 계기로, 백신 개발에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확실히 지원한다는 정부 지원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21. 1. 20.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방문을 계기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개발 백신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생산·연구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21. 4월부터는 매월, 청와대 수석·비서관, 관련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정부의 지원상황을 세세하게 직접 점검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내 7개 국내 백신 개발사들이 1상, 2상 임상시험에 속속 착수하기 시작하였다. 이 중 가장 먼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한편, 특별방역점검회의를 통해 종래의 ‘위약 대조군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3상 임상시험 즉, ‘비교 임상시험’(기존 개발 백신과 개발 백신을 비교하여 개발 백신의 효과가 기존 백신보다 낮지 않음을 입증)을 도입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식약처는 우선 주요국 규제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백신 접종이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비교 임상이 필수적이라는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국제기준 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대조백신 확보가 난관에 봉착하다.문제는 ‘대조백신’ 구하기였다. 국내 백신 기업의 비교임상을 위해서는 기존 백신 개발사로부터 ‘대조백신’을 공급받아 접종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대조백신’ 공급이 가능한 글로벌 백신 제약사와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팬데믹 공동 극복을 위해서는 후발 기업의 ‘대조백신’ 확보가 필수적임을 계속해서 설득하였다. WHO·CEPI 등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에도 ‘대조백신’의 원활한 공급 필요성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백신 제조사는 우리 기업에게 자사 백신을 ‘대조백신’으로 공급하는 것에 난색을 표명하였다. 어찌 보면 이들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조백신’만 확보하면 곧바로 3상 임상시험에 바로 착수할 수 있는 상황에서 큰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위약 대조군 시험으로 전환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반드시 ‘대조백신’을 확보해야 했다.□ 드디어 ‘대조백신’을 확보하다.‘대조백신’ 확보가 계속 지연되었다. 공급자 우위의 결정 구조에서는 청와대 참모와 부처의 노력만으로는 ‘대조백신’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G7 정상회의를 계기로 ‘21. 6. 12. 영국에서 이루어진 문재인 대통령과 아스트라제네카社의 파스칼 소리오 회장과의 면담이 성사되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공급되고 있어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과 공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씀하였다. 이에 파스칼 소리오 회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품질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훌륭한 기지라고 평가하였고, SK바이오사이어스와의 계약 기간 연장 희망을 표명하면서 우리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드디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 것이다. 서로의 접점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부처 차원의 논의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社는 여전히 ‘대조백신’ 공급에 부정적이었다. ‘21. 7월 중순, 글로벌 제약사의 입장, 국제기구 논의 동향 등을 다시 보고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社의 파스칼 소리오 회장이 보내온 서신을 계기로, ‘대조백신’ 공급에 대한 회신 서한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대조백신’을 확보하여 글로벌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려는 우리나라의 진정성을 설명하면서 초국가적 협력을 요청한 것이다. ’21. 7. 21.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아스트라제네카社간에 ‘대조백신’ 공급 합의가 극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글로벌 팬데믹 공동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협업 사례가 탄생한 것이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은 ‘비교임상 방식’의 3상 임상시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해 모든 단계마다 정부, 기업, 전문가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왔다. 백신 개발을 위해서는 3상 임상시험이 중요한 만큼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정부는 국산 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기업의 열망이 하루빨리 달성되도록 앞으로도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1.09.04 I 김재은 기자
델타변이 지속에 백신株 `쑥쑥`…SK바사 이달에만 70%↑
  • 델타변이 지속에 백신株 `쑥쑥`…SK바사 이달에만 70%↑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국내 거리두기 4단계가 6주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지속으로 인해 백신주를 중심으로 한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는 중에도 백신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이 눈에 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장기화할 것을 대비한 투자 전략이 유효한 상황이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백신을 생산·제조하는 기업, 백신 임상단계인 기업의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52% 오른 3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이달 들어 19만7000원(8월2일)에서 70.3%나 올랐다. 시가총액은 15조 705억원에서 25조6600억원으로 이달 들어 약 10조원이 불었다. 이달 초 시총 상위 28위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 시총 상위 14위에 이름을 올렸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재조합 단백질 코로나19 백신 ‘GBP510’을 개발 중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자체 백신 성공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급등했지만 길게 보면 충분히 설명 가능한 밸류에이션”이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변이, 부스터샷(추가접종)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단위=%. 자료=마켓포인트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지난 17일 사상 처음 100만원을 넘어 황제주에 등극했다. 당시 장중 101만20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은 전 거래일보다 1.81% 내린 97만원대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들어 6.8% 올랐다. 시총은 60조4000억원에서 64조5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시총 순위는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빠르면 9월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3분기부터 백신 위탁생산(CMO)의 매출도 발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내 거리두기 4단계를 두 달 가까이 연장하고 있음에도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100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2152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2222명)에 이어 두 번째 최다 기록이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늘어나면서 정부의 거리두가 4단계 재연장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이에 백신 확대가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른다. 백신을 생산하거나 제조하는 기업 등에 대한 관심이 지속하고 있다.국내 바이오기업 중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2상 단계에 있는 기업들의 주가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셀리드(299660) 주가는 이달 들어 10만5200원(8월2일)에서 12만7000원으로 20.7% 상승했다. 같은기간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5.2%, 제넥신(095700)은 5.0% 상승했다.
2021.08.19 I 김소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황제주 `등극`…SK바사도 `급등`
  •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황제주 `등극`…SK바사도 `급등`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7일 주가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황제주에 등극했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2.95%(2만9000원) 오른 10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6년 11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종가 100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종가 기준 주가가 100만원이 넘는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LG생활건강(145만9000원), 태광산업(106만3000원) 등 3곳에 불과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한주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4억원, 100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기대감이 삼성바이오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MRNA 백신의 충진포장(DP)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모더나 백신의 기술 이전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부터 수억 회 분량의 백신에 대한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중앙대책백신본부위원회는 “모더나 측으로부터 8~9월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이번주까지 구체적인 물량 및 일정을 알려주겠다고 약속받았다”며 정부는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추후 생산분을 국내 공급하는 방안을 건의한 것으로 파악됐다.중대본에 따르면 모더나측은 세계적인 백신수요 증가로 생산즉시 공급 상황임을 전제하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모더나는 대표단에게 “한국에 이미 통보한 물량보다 8~9월 물량을 확대하고 9월 공급일정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모더나 모멘텀에 더해 실적 호조도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6%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별 이익률(40.5%)을 시현하는 등 실적 상승세가 꾸준한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매출 원가율 54%, 영업이익률이 34%에 달하는 등 가동률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수익률 향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전일대비 10.57%(3만500원) 급등한 3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2021.08.17 I 김재은 기자
SK바사, 3상 진입…국산 첫 '코로나 백신' 기대
  • [임상돋보기]SK바사, 3상 진입…국산 첫 '코로나 백신' 기대
  •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한 주(8월9일~8월13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은 임상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GBP510’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GBP510’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중 임상 3상에 돌입하는 건 ‘GBP510’이 처음이다. ‘GBP510’은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등의 지원을 받아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임상 2상이 진행 중인데도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는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충분히 보여 임상 3상 진입 가능성을 보였다”는 식약처 판단이 있어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임상 3상을 ‘비교임상’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BP510’이 아직 허가된 백신이 없는 재조합 방식(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몸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인 만큼 대조백신으로는 바이러스 벡터 방식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선정됐다. 또 임상은 국내와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다국가에서 18세 이상 39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GBP510’ 3000명, 대조백신 990명에 0.5㎖씩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방식이다. 국제백신연구소와 임상을 함께 진행하고 글로벌 제약사 GSK의 기술을 결합하는 등 협력도 이뤄진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 코로나 백신 상용화가 목표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당시 브리핑에서 “‘국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한 후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향후 목표 일정에 따르면 내년 1분기 3상 임상시험에 대한 중간분석 결과를 가지고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 셀트리온 ‘렉키로나’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10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흡입제형’의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렉키로나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투여를 진행하고 연내 임상 2상에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인할론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간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을 위한 사전준비 기간을 거쳤다. 이후 양사는 흡입형 약물의 호흡기 전달 여부가 약물 입자 크기에 결정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 결과, 렉키로나 미립자(에어로졸) 입자 크기가 호흡기에 전달되기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인간 기도 점액 환경에서 흡입형 렉키로나가 코로나 바이러스 유사입자를 포획하는 것을 확인한 후 올해 1월 설치류 대상 비임상을 개시, 흡입형 렉키로나 반복 투여시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했다. 향후 셀트리온은 경증 및 중등증 외래 환자에게서 흡입형 렉키로나가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경우 무증상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대상 임상시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1.08.14 I 박미리 기자
SK바사, 노바백스·큐어백처럼 코로나 백신 선구매 계약 기대↑
  • [인베스트 바이오]SK바사, 노바백스·큐어백처럼 코로나 백신 선구매 계약 기대↑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한 주(8월9일~8월13일) 국내 증권사에서 발간한 주요 제약·바이오 보고서다.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개발을 위한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GBP510 3상 中 선구매 계약 기대한양증권은 지난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 이게 끝인 것 같니...?’ 보고서를 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GBP510’에 대한 임상 3상을 국내 최초로 승인했다.GBP510은 임상 3상 과정에서도 SK바사 주가를 견인할 주요 모멘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오병용 연구원은 “GBP510은 국제감염병연합(CEPI)가 무려 2000억원을 투입해 임상 3상을 진행하는 후보물질”이라며 “식약처의 정확한 임상 프로토콜 공개와 더불어 투약이 시작되면 기대감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선구매 계약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오 연구원은 “임상 3상 중에 선구매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아직 허가를 받지 않은 노바백스나 큐어백도 글로벌리 수억 도즈 선구매가 이뤄졌다. 한국의 제넥신도 임상 2상 중 인도네시아로부터 1000만 도즈 선구매 계약을 받아낸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CEPI 지원 하에 글로벌 기대를 받고 있는 GBP510도 선구매 계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양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에 대해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진 않았다.◇ 동아에스티, 스텔라라 시밀러 기대↑KTB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동아에스티, 변화는 느리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제목으로 리포트를 발간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로는 흑자 전환됐고 직전 분기 대비해선 70억원이 순증된 액수다. 이혜린 연구원은 “동아에스티가 내수 전문의약(ETC) 회복으로 오랜만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확인했다”면서 “지난 1분기 이익 저점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이 연구원은 “스텔라라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8조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동아에스티의 스탈라라 바이오시밀러(DMB-3115) 글로벌 3상이 개시돼, 퍼스트 시밀러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동아에스티는 지난달 인도 제약사 인타스(Intas)와 DMB-3115 글로벌 주요국 허가·판매 관련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인타스는 80개국 이상의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제네릭 전문 판매 제약사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덴티움, 하반기에도 신흥국에서 고성장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덴티움, 중국向 수출 고성장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냈다. 덴티움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25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8%, 154.6% 증가한 수치다.나관준 연구원은 “덴티움이 수익성 높은 중국·러시아 등 신흥국향 임플란트 수출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실적 컨센서스를 상회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덴티움은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나 연구원은 “덴티움은 올 하반기에도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신흥국 중심의 수출 고성장이 전망된다”면서 “국내 여타 임플란트 업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이날 NH투자증권은 덴티움(1457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2021.08.14 I 김지완 기자
SK바사, 코로나19 백신 첫 임상3상 돌입
  • [한주의 제약바이오]SK바사, 코로나19 백신 첫 임상3상 돌입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이 주(8월9일~8월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 착수가 화제에 올랐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 업체인 휴젤(145020)은 GS(078930)그룹의 품에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3상 착수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이 임상 3상에 착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GBP510’에 대한 임상 3상을 국내 최초로 승인했다. 국내 기술로 만든 백신 개발이 초읽기에 돌입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비드-19백신주’를 대조백신으로 사용해 시험 백신의 효과를 확인하는 비교 임상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시험대상자는 총 3990명으로 시험백신은 3000명, 대조백신은 990명에게 0.5㎖씩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다만 백신이 개발돼 출시돼도 국내 우선 배정은 불투명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GBP510은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에서 개발자금 전액(4408억원)을 지원받아 국내 공급을 우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보톡스 1위 휴젤, GS 품으로?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 업체인 휴젤이 GS그룹에 인수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간 신세계(004170)백화점, 삼성물산(028260) 등 대기업에서 휴젤 인수를 검토했지만 소문만 무성했다. GS그룹은 사모펀드들과 컨소시엄을 맺고 소수지분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GS그룹은 휴젤 인수 보도에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휴젤은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0년 6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출시해 2016년부터 시장 1위로 발돋움했고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휴젤의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은 지분 약 43%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은 매각가로 약 2조원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모더나, 8월 韓공급 차질8월 국내에 들어오기로 예정된 모더나 백신이 계획된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만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mRNA 백신 접종 간격이 9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4주에서 6주로 연장된다. 모더나 측은 공급 문제는 전 세계적인 것이라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모더나 백신 수급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1·2차 접종 간격을 4주에서 6주로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강도태 복지부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 4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미국에 급파했다.◇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 허가 변경 심사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068270)으로부터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허가변경을 신청받아 심사에 돌입했다. 주요 변경 신청 내용은 △허가조건 삭제 △효능효과 확대 △투여시간 단축 등이다.렉키로나주 효능·효과는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증상 개선’에 대해서만 조건부로 허가됐으나 셀트리온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모든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로 변경 신청했다. 또 90분간 정맥투여에서 60분간 정맥투여로 투여시간을 단축하는 내용도 변경 신청했다.◇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및 3세대 캡핑 기술(클린캡, CleanCap)을 보유하고 있다.트라이링크는 항원 서열 검증과 함께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가진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동시에 자체 특허 기술을 이용한 mRNA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08.14 I 김영환 기자
SK바사 주가 천장 찍었나…임원 7인, 8일간 지분 97억원 처분
  • SK바사 주가 천장 찍었나…임원 7인, 8일간 지분 97억원 처분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3상 허가를 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임원들이 일제히 차익 실현에 나섰다. 임상 3상이라는 호재 속에서도 회사 관계자들이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 비등기 임원 7명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약 8일 동안 회사 주식 4만1227주를 장내 매도했다. 97억1724만원에 달하는 액수다. 특히 박종구 실장과 배창민 실장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전량 매각했다.지난 4일 주당 18만5833원에 매도된 주식은 임상 3상 허가 소식이 전해진 이후인 12일 30만2000원까지 주가가 높아져 거래됐다. 불과 8일새 61%이상 매매가가 치솟은 것이다. 박종구 실장은 4일 19만5000원에 8100주를 매각한 이후 12일 30만2000원에 나머지 지분 3000주를 전량 팔아치웠다.이 밖에도 류지화 실장은 22억6095만원을 벌었고 이대현 실장은 15억9645억원, 진병관 실장은 13억9375만원, 이상균 공장장은 9억2295만원, 배창민 실장은 8억2940억원, 박진용 Quality Unit장은 2억3826만원을 각각 챙겼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국산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3상에 돌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개장 초 23만원 안팎에서 거래되던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은 수직 상승해 30만원을 가볍게 돌파했다.다만 회사가 중요한 임상 계획을 승인 받은 전후 회사 내 주요 임원들이 주식 매각에 나서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식약처의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3상 허가는 여러 측면에서 논란을 빚고 있어 더욱 그렇다. 임상 시험 대상자 3990명 중 한국인은 불과 93명(2.3%)이라는 점, 2상 결과가 나오기 전에 3상 시험이 승인됐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았다.코로나19 위기라는 측면에서 서둘러 임상 승인이 이뤄진 것인데 이 같은 호재 속에서 임직원들이 주식 매각에 나서면서 자칫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신호를 보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임원들이 단체로 지분 매각에 나선 것은 주가 흐름에 부정적인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업계 관계자는 “시장에 신호를 보낼 만큼의 금액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1.08.13 I 김영환 기자
MSCI 분기변경 SKIET SKT 웃고 SK바사 울었다
  • MSCI 분기변경 SKIET SKT 웃고 SK바사 울었다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8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분기변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에코프로비엠(247540) 등 3개 종목이 한국 지수에 편입됐다. 이날 관련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12일 MSCI가 발표한 ‘2021년 8월 분기 리뷰’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에코프로비엠(247540) 등 3개 종목이 한국 지수에 편입됐다. 케이엠더블유(032500) 1개 종목이 편출되고 SK텔레콤(017670)이 외국인 지분율 증가로 인한 비중 축소가 이뤄진다.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이다.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8월 31일 종가 부근에서 종목 교체에 나설 예정이다. 신규 편입되는 일부 종목의 주가는 올랐다. 신규 편입되는 SKIET는 전 거래일보다 7.41%(1만5000원) 상승한 2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도 2.25%(7000원) 오른 31만8200원에 마감했다. 반면 SK바사는 4.83%(1만4500원) 하락한 2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이미 충분히 상승해 MSCI 지수 편입이 추가 호재로 작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비중 축소가 이뤄지는 SK텔레콤은 6.47%(1만9000원) 오른 31만2500원에 거래됐다. 편출되는 케이엠더블유는 1.55%(800원) 하락한 5만700원으로 마감했다. 오는 20일 장 마감 후 MSCI 신흥국 지수에 조기 편입이 확정된 카카오뱅크(323410)는 전 거래일보다 0.81%(600원) 떨어진 7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과거 MSCI지수에 조기 편입된 대형 IPO주는 지수 편입 때까지 주가가 계속 상승하기보다 불규칙적인 변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카카오뱅크 주가수익비율(PER)은 220배(지난 6일 종가 기준)에 달해 은행업 평균보다 크게 높은 상황이어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차익 실현 기회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반면 크래프톤의 경우 상장 둘째 날까지 조기편입의 공표가 이뤄지지 않아 일단 이번 편입은 물건너갔다.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0.25%(1000원) 내린 40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김동영 연구원은 “분기 리뷰에서 확인된 컷오프 수치와 조기편입 규정을 적용하면 MSCI가 크래프톤의 유동비율을 13% 이하로 적용했다”면서 “오는 11월 반기 리뷰에서의 편입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MSCI 지수 변경을 활용한 대표 투자전략은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 매도로, 변경일에 매도하는 이유는 ETF 등 패시브 자금이 리밸런싱 동시호가 때 주로 유입되기 때문”이라면서 “신규 상장 종목을 향한 패시브 펀드 매수 수요는 최초 편입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클 수 있기 때문에 과거 신규 상장 종목 지수 편입 이벤트가 뚜렷한 초과성과를 나타냈다”고 짚었다. MSCI는 글로벌 지수 업체로,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MSCI 지수 변경은 5월과 11월에는 반기 리뷰, 2월과 8월의 분기 리뷰로 1년에 4번 진행된다.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새로 편입하거나 제외할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통상 반기 변경 때 분기 변경보다 기준이 낮아 편출입 종목의 수가 많다.
2021.08.12 I 김윤지 기자
MSCI 한국지수에 SK바사·SKIET·에코프로비엠 편입…투자전략은?
  • MSCI 한국지수에 SK바사·SKIET·에코프로비엠 편입…투자전략은?
  • 1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MSCI 한국지수 8월 정기 변경 결과 및 투자전략을 짚어봤다.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는 이날 8월 MSCI 지수 정기 변경에 따라 MSCI 한국지수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와 에코프로비엠(24754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편입됐다고 발표했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편출 결정됐으며 카카오게임즈(293490)의 편입은 불발됐다. 리밸런싱(종목 교체)은 오는 31일 종가 부근에 이뤄지며 변경에 따른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이다.MSCI 정기 변경은 1년에 총 4번(반기: 5월·11월, 분기: 2월·8월) 이뤄지며 편입 시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통한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신규 편입에 따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우 1700억원, 에코프로비엠 2000억원, SKIET 3400억원의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MSCI 지수 종목 변경 이슈로 투자할 시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에 매도하는 전략이 권해진다. 패시브 자금이 종목 리밸런싱일 동시호가 부근에 주로 유입돼서다.한편 카카오뱅크(323410)는 MSCI 신흥국지수에 조기 편입됐다. 분기·반기별 지수의 변동인 ‘정기변경’과는 별도로 이뤄졌다. 조기 편입 종목은 상장 후 10거래일 장 마감 이후 지수에 편입된다. 지난 6일 상장한 카카오뱅크의 MSCI 신흥국지수의 편입일은 오는 20일이다.◇MSCI 정기 변경 결과는?- MSCI 8월 분기 리뷰 발표- SKIET, 에코프로비엠, SK바이오사이언스 신규 편입- 케이엠더블유 편출…SK텔레콤(017670) 비중 축소 예상◇카카오뱅크 편입은?- ‘선진국’·‘신흥국’·‘프론티어’ 지수로 구분- 카카오뱅크, ‘MSCI 한국지수’ 아닌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 결정…20일 조기편입◇편출입에 따른 종목별 수급 영향은? - 신규 편입 종목 수급 측면서 긍정적MSCI 편입·편출 종목 수급 예상안.◇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은? - 편입종목,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 매도 전략 유리
2021.08.12 I 이혜라 기자
다우·S&P 최고 마감…SK바사 등 MSCI 韓지수 편입
  • [뉴스새벽배송]다우·S&P 최고 마감…SK바사 등 MSCI 韓지수 편입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평가에 안도했으나 지수별로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4%를 기록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5.3%)를 약간 상회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가을 중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또 냈다. 8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분기변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에코프로비엠(247540) 등 3개 종목이 한국 지수에 편입됐다. 케이엠더블유(032500) 1개 종목은 편출됐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구인 광고판을 붙인 트럭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사진=AFP 제공)◇ 다우·S&P 연일 신고점 갈아치워-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0.30포인트(0.62%) 오른 3만5484.97로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5포인트(0.25%) 상승한 4447.7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95포인트(0.16%) 하락한 1만4765.14로 거래를 마쳐.-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또다시 고점을 경신. 반면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나스닥지수는 하락.-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4% 올랐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전월 대비 0.5% 상승, 전년 대비 5.3% 상승. 전년 대비 상승률만 예상치를 약간 웃돈 것이지만, 이는 전달과 같은 수치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유지.-7월 근원 CPI는 전월보다 0.3%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4.3% 올라.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각각 0.4%, 4.4% 상승이었으며, 지난 6월에는 각각 0.9%, 4.5% 오른 바 있어. 중고차 가격의 전월보다 0.2% 오르는 데 그쳐 전달 10%를 웃도는 상승세에서 크게 완화.-물가 상승률이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 주가는 긴축 우려가 완화돼 초반 안도 랠리를 보여.◇ 국제유가, 재고 감소에 1.4%↑-11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96센트(1.41%) 오른 배럴당 69.25달러에 거래를 마쳐.-트레이더들은 백악관의 증산 압박 보도와 미국의 원유재고 수치 등을 주시. 외신들은 이날 백악관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 플러스(+) 협의체에 증산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보도.-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OPEC+ 관련 산유국들과 가격 결정에 있어 경쟁적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미 연은 총재들 또 테이퍼링 촉구…“10월에 시작해야”-로버트 캐플런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1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경제가 내 예상대로 진전된다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계획을 발표하고 10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연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는 등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장기 평균 2% 이상의 물가상승률과 최대 고용을 달성할 때까지 이러한 초완화적 정책을 수정하지 않겠다는 게 연준의 방침이지만, 최근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인플레이션에 테이퍼링 찬성론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캐플런 총재는 9월 FOMC 회의 전까지 물가·고용 기준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후 8개월에 걸쳐 매달 150억달러씩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 WHO “코로나 치료제 후보 3개 검사”-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간) 다른 질병에 사용되는 약물 3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혀.-세 가지 약물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알테수네이트(Artesunate), 특정 유형의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이매티닙(Imatinib), 면역 체계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인플릭시맵(Infliximab).-한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 등을 강조하면서 델타 변이에 대항해 함께 싸우자고.-그는 “현재 추세라면 내년 초 (누적 확진자가) 3억 명이 넘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3억 명에 다다를지 또 얼마나 빨리 그곳에 미칠지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다”고 목소리 높여.◇ MSCI지수에 SK바사·SKIET·에코프로비엠 편입-MSCI는 한국시간 12일 새벽 ‘2021년 8월 분기 리뷰’ 결과를 발표. 8월 MSCI 분기변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SK아이이테크놀로지·에코프로비엠 등 3개 종목이 한국 지수에 편입. 케이엠더블유 1개 종목이 편출.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이다.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8월 31일 종가 부근에서 종목 교체에 나설 예정.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예상 패시브수급은 SK바이오사이언스 3400억원, 에코프로비엠 2000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1750억원 수준. 케이엠더블유는 -800억원 수준. -지난 5월 자사주를 소각하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진 SK텔레콤(017670)은 신흥국 내 비중이 0.1%포인트 하락. 유 연구원은 SK텔레콤의 경우 5500억원 유출을 예상.
2021.08.12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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