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땅’ 개발 탄력..서울시 ‘사전협상제’ 소규모 개발까지 확대
‘노는 땅’ 개발 탄력..서울시 ‘사전협상제’ 소규모 개발까지 확대
비어있는 땅 용도 변경해주고 개발이익 기부채납고덕동 옛 승합차고지·용산관광버스터미널 등유휴토지 범위 1만㎡→ 5000㎡ 이상 대상지 확대"중급 규모 개발 가능해져 사업 더욱 활발해질 듯"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 옛 서울승합차고지는 ‘노는’ 땅이었다. 2002년 강동 공영차고지가 생긴 다음, 13만㎡ 크기의 땅은 제 용도를 잃고 주차장 용도의 나대지로 방치됐다. 그랬던 이 부지는 2년 후 지하 5층~지상 36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09년 도입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로 땅의 용도를 바꾼 덕분이었다. 서울시가 이처럼 노는 땅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서울시는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를 효율·합리적으로 운영하고자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과 ‘사전협상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등을 개정·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대규모 부지를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과 개발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미리 서울시와 협의하도록 한 제도다. 정부청사, 버스터미널 등 종전에 있던 시설이 이전하면서 비어있는 땅의 용도 등을 바꿔주는 대신, 개발이익 일부를 기부채납 형태로 공공에 기여토록 한다. 제1호였던 서울 고덕동 옛 서울승합차고지를 포함해 용산관광버스터미널, 홍대입구역사, 현대차가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짓겠다고 한 삼성동 옛 한전 부지까지 모두 이 제도를 거쳤다. 지금 협상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경우도 6건에 이른다.이번에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적용 대상이 1만㎡ 이상 유휴토지에서 5000㎡ 이상 유휴토지로 확대된다는 점이다. 중급 규모 개발까지도 가능해지면서 사전협상제도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지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재개발·재건축보다 소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가로정비사업 등이 더 활성화하는 추세”라며 “사전협상제도를 적용할 수 있는 사업지가 늘 뿐 아니라 블록 단위부터 대단위까지 적정 규모 개발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사전협상 전담부서 기능을 강화하고자 일단 도시재생본부 내에서 인력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추후 팀을 새로 만드는 방안까지도 검토할 방침이다. 적용 대상 확대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사전협상제도 대상지 선정을 도시계획위원회가 아니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건위)에 맡기기로 했다. 사전협상제도의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바꾸는 일이라 심의·자문을 도건위에서 담당하는 데 비해 선정만 도계위가 맡아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용적률 체계 역시 일반 지구단위계획과 마찬가지로 ‘기준→허용→상한’ 순으로 적용되도록 일원화한다. 종전 사전협상형 지구단위계획 용적률은 ‘기준→기본→허용’ 순으로 돼있었다. 또 특정지정용도 인센티브를 신설해 상한용적률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필요시 기준용적률 20%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공공기여 방식은 ‘전략용도’를 제외하고 △공공시설 △기반시설 △기반시설 설치비용 등 시가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세 가지로만 한정하는 등 상위 혹은 조항 간 불합리한 부분도 효율화할 예정이다.
BIS의 경고…"주요국 구조개혁 늦어지며 잠재성장률 하락"
BIS의 경고…"주요국 구조개혁 늦어지며 잠재성장률 하락"
카르스텐스 BIS 사무총장 기자간담회"주요국, 구조개혁 진지하게 고려해야""무역분쟁 영향 커…불확실성 증대될 것""이주열 BIS 이사 선임, 개인인품 한몫" “구조개혁이 늦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요국들은 진지하게 구조개혁을 고려해야 합니다.”아구스틴 카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이 꼽은 세계 경제의 최대 당면과제는 ‘구조개혁’이었다.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BIS는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이다. 국제 통화와 금융 안정을 위한 국제협력기구로 1930년 헤이그협정에 의거해 설립됐다. 주요 60개국 중앙은행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국 경제규모는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5%에 달한다.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가장 우려되는 것은 주요 국가들이 구조개혁을 늦게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구조개혁을) 한다면 세계 경제에 매우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구조개혁을 진행하면 노동생산성이 높아지고 경제성장이 증진되고 잠재성장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이 생각하는 구조개혁은 ‘투자’와 ‘경쟁’으로 요약됐다. 그는 “구조개혁은 투자와 경쟁으로 생산성과 노동성, 효율성이 높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쟁을 많이 하게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이같은 지적은 한국 경제에도 주는 울림이 크다. 구조개혁이 사실상 정체 상태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이자도 못 내는’ 좀비기업은 점점 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이자보상비율이 100%가 되지 않는 좀비기업은 전체의 20.3%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하회한다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한다는 뜻이다.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아울러 미·중 무역분쟁 탓에 내년 세계 경기는 악화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내년) 가장 영향을 크게 줄 것은 무역분쟁”이라며 “불확실성을 높이고 투자를 둔화시키며 소비 양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IMF는 연초만해도 내년 세계 경제가 3.9% 성장할 것으로 봤지만, 지난 10월에는 3.7%로 하향 조정했다.그는 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BIS 이사회 신임 이사로 선출된 것에 대해서는 “한국 경제의 개방성이나 한국 금융시장의 중요성 등을 봤을 때 한은 총재가 BIS 이사회에 이미 포함돼 있었어야 마땅하다”며 “이제라도 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총재의 개인 인품이 훌륭한 이유도 있다”고 첨언했다.이 총재는 지난 11일 스위스 바젤 BIS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 BIS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이재명 "다산신도시 교통문제 해결할 것"
이재명 "다산신도시 교통문제 해결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산신도시 입주 등으로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는 남양주와 구리, 강변북로(천호대교) 일대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이 지사는 20일 국회에서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 갑)과 가진 간담회에서 “다산신도시 입주로 인한 교통정체로 도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라며 “도민들이 느끼는 교통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우선 이 지사는 수석IC에서부터 토평IC, 강변북로를 거쳐 서울시 강변역으로 이어지는 10.2km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리시 토평동에서 서울시 구의동으로 이어지는 구리~강변북로 간 8.6km 구간의 도로를 6차선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이밖에도 이 지사는 남양주 일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오남~수동 간 국지도 98호선 △와부~화도 간 국지도 86호선 △화도~운수 간 지방도 387호선에 대한 조기 완공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간담회는 조 의원이 남양주 일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이 지사에 만남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산신도시 등 남양주 일대 교통문제 이외에도 ‘평내 궁집 주변 둘레길’과 ‘화도근린공원’ 조성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백종원 “장사하지 마” vs 홍탁집子 “안 해!”
백종원 “장사하지 마” vs 홍탁집子 “안 해!”
2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는 ‘포방터시장 우등생’ 돈가스집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최근 돈가스집에는 MC 김성주와 조보아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매번 맛없는 음식들만 시식해온 김성주와 조보아는 백종원이 극찬한 돈가스를 맛보자 기존과 다른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돈가스집 부부를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2MC가 떠난 뒤, 돈가스집에는 살벌한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메뉴를 대폭 축소하자는 아내와 반대하는 남편이 팽팽하게 대립한 것. 이에 백종원이 직접 돈가스집을 방문해 파격적인 개수로 메뉴를 축소해보라고 제안했다. 메뉴 축소를 어느 정도 예상했던 사장님들조차 깜짝 놀랄 제안이었고, 심지어 남 사장님은 백종원이 가게를 떠난 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의 숙제를 확인하기 위해 홍탁집으로 향했다.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 앞에서 일주일간 연마한 닭 손질과 닭볶음탕 조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력에 백종원의 인내심이 폭발했고 백종원은 급기야 “나를 무시한 거다. 이럴 거면 장사를 말라”고 분노했다.화가 머리끝까지 나다 못 해 분노한 백종원의 모습에 홍탁집 모자는 물론 제작진마저 얼어붙을 정도였다. 백종원의 불같은 역정에 결국 홍탁집 아들은 돌연 “안 해!”라는 말만 남기고 가게 밖으로 뛰쳐나갔는데, 홍탁집은 무사히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을지 21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대형 SUV’ 펠리세이드에 ‘스노우 모드’ 탑재
현대차, ‘대형 SUV’ 펠리세이드에 ‘스노우 모드’ 탑재
눈길 헛도는 바퀴 구동력 최적화…강력 주행성능 확보2년간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에서 6000km 성능 테스트 국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최초로 현대자동차(005380)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스노우 모드’가 탑재된다. 현대차는 조만간 출시할 플래그십(최상위) SUV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장착될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에서 진행했다. 이곳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 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췄다. 현대차의 스노우 모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한다.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인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국산 SUV 최초로 스노우 모드가 적용된다.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영상에서는 항시 4륜 구동(AWD) 상태로 눈길을 주행하던 팰리세이드의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서 헛도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차량 센서가 0.02초 만에 이를 인식하고 구동력 제어를 시작한다.제어 과정은 우선 전륜의 구동력 일부를 후륜으로 이동시키고, 이는 다시 접지력이 양호한 바퀴로 신속하게 전달돼 일반 항시 4륜 구동(AWD)으로는 탈출하기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온다.이 같은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항시 4륜 구동(AWD)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의 엔진 토크 및 응답성 제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의 변속패턴 제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제동 제어 등 네 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한다.현대차는 2년 동안 겨울철마다 연구원들을 아르예플로그로 파견해 다양한 노면에서 6000km가 넘는 테스트 주행 과정을 거쳐 최적의 제어 로직을 개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 같은 ‘지능형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대형 SUV로 다양한 환경에서 레저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팰리세이드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곧이어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했다.스노우 모드가 탑재된 현대차,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류현진 "내년 자신있어 1년 계약 받아들여"
류현진 "내년 자신있어 1년 계약 받아들여"
부상 재기 후 파란만장한 한 시즌을 보낸 뒤 200억원이 넘는 ‘연봉 대박’을 터뜨린 ‘LA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금의환향했다.류현진은 2018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난 뒤 미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지난 1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10개월 만의 귀국이다.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밝게 웃으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류현진은 “작년에 해보지 못했던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것이 만족스럽다. 시즌 중간에 부상을 당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 그 외 다른 부분은 좋았다”고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2년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지난해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은 올해 더욱 빛을 발했다. 정규시즌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막판 눈부신 호투로 3연승을 따내며 다저스의 6년 연속 지구 우승을 견인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활약에 대해 “역시 100점은 안 될 듯하다. 다른 부분에선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데, 부상 탓에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울 듯 하다”고 돌아본 뒤 “내년에도 당연히 선발 투수가 목표다. 겨울 동안 준비를 잘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발 등판이 목표다”고 강조했다.가을야구에서도 류현진은 돋보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한국 선수 최초의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류현진은 “선수들과 팀을 잘 만나 월드시리즈까지 갈 수 있었다. 좋은 팀, 동료 덕분이었다”며 “월드시리즈를 한 번밖에 던지지 못한 게 아쉽다. 한 번 던졌을 때 잘 막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월드시리즈 소감을 밝혔다.류현진의 활약을 인정한 다저스는 6년 계약이 끝난 류현진에게 약 202억원(1790만 달러)에 이르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다. 류현진도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다저스에서 활약하게 됐다.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이유에 대해 “모든 면에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1년 계약에 도전하게 됐다”며 “에이전트와 많은 이야기를 했고 시장 상황도 주시했다. 내 몸이 괜찮다면 내년이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정은 빠르고 쉽게 내렸다”고 설명했다.류현진은 국내에서 머무는 동안 휴식과 훈련을 병행한 뒤 내년 1월 미국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류현진은 “휴식을 취한 뒤 훈련을 시작할 것 같다. 내년에 재활하지 않도록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며 “후회 없는 1년을 보냈다. 중요한 것은 내년이다. 내년에도 마운드에서 잘 던지고 제구를 유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순실과 오버랩된다"
"최순실과 오버랩된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9일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와의 관련성을 부인한 것에 대해 “최순실이 오버랩된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지사가 ‘이상한 전화 때문에 전화기를 바꿨다’고 한다. 이상한 전화가 오면 번호만 바꾸면 되지 멀쩡한 폰을 왜 바꾸냐”며 이 지사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이어 “셀카 사진 나와도 끝까지 내 태블릿 PC 아니라고 우기던 최순실이 오버랩된다. 이재명과 최순실 둘이 우기기 시합하면 막상막하겠다”고 비판했다.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는 지난 4월부터 휴대전화 기기와 번호를 바꿔 사용하고 있다. 이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인멸을 위해 전화기를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이 지사는 “논란이 있고 난 후에 해당 휴대전화로 이상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정지를 시켰다. 이후 새로운 휴대전화를 만들었다”며 “선거운동용으로 쓰다가 지금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4월 논란이 벌어졌을 당시 (경찰이) 휴대전화 제출 요청을 했다면 (제가) 드렸을 텐데 왜 7개월 동안 아무런 요청을 안 했는지 이상하다”고 반문했다.이날 하 의원은 또 다른 글을 자신의 SNS계정에 작성해 “이재명 지사는 ‘진실보다는 권력을 선택했다’며 청와대가 수사를 조작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에 사실상 선전포고 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와중에 여당 대표라는 분은 문 대통령 보호할 생각은 않고 민노총과 차기 주자 눈치만 보고 있다”며 “민주노총이나 이재명 지사는 모두 신적폐이고 개혁 대상”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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