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암시’ 류지혜, 무사히 발견…경찰 출동→병원 이송
‘극단적 선택 암시’ 류지혜, 무사히 발견…경찰 출동→병원 이송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레이싱 모델 출신 BJ 류지혜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류씨 자택에서 류씨를 발견했다.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류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도 모른다는 신고를 받았고, 관할 소방서와 함께 즉시 류씨 자택으로 출동했다. 현재 류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앞서 류씨는 이날 새벽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 낙태도 했어요. 이영호 때문에. 안 억울하겠어?”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되자 전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전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한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 했다”며 “(류지혜가) 과거 어느 날 친구랑 가서 애를 지우고 왔다고 하더라. 그게 끝이다. 나는 그게 진짠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이에 류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웠어. 난 진짜만 말한 거고. 그게 다야. 안녕”이라며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게”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누리꾼의 걱정을 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쑥쑥 크는 50조 시장 잡아라’..삼성-LG 빌트인 빌트인 빅뱅
‘쑥쑥 크는 50조 시장 잡아라’..삼성-LG 빌트인 빌트인 빅뱅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9'' 참가주요 전시 주제로 빌트인 선정하고 신제품 등 소개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5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빌트인(Built-In:붙박이) 시장을 놓고 본격적으로 격돌한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 ‘KBIS 2019(The Kitchen &Bath Industry Show 2019)’에 나란히 참여해 부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들이 들고나온 주요 전시 주제는 빌트인이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빌트인 시장은 연간 450억달러(약 50조6475억원)에 달한다. 유럽(180억달러)과 미국(70억달러) 등이 주요 시장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일반 가전 업체가 최근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기존 가전 시장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중산층을 중심으로 한 빌트인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생활습관의 서구화 추세에 따라 빌트인 가전 시장 규모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삼성전자가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 · 욕실 전시회 ‘KBIS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투스칸 스테인리스(Tuscan Stainless)’ 주방 가전 패키지. (사진=삼성전자)앞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을 위해 2016년 명품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를 인수했다. 기존 빌트인 시장이 유럽과 미국의 명품 가전 업체의 텃밭이어서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데이코를 품었다. 삼성전자는 그간 국내에서 선보인 빌트인 브랜드 ‘셰프컬렉션’의 사업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빌트인 시장에서 인지도를 꾸준히 쌓는 중이다.이번 KBIS 2019에서는 약 1322㎡(약 40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빌트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냉장고와 오븐 등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투스칸 스테인리스(Tuscan Stainless)’ 주방 가전 패키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투스칸 스테인리스는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자연과 흙이 지닌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브라운 계열 색상을 가미하고 반무광으로 처리해 매탈 소재가 주는 차가운 느낌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데이코도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고급스러운 바(Bar) 콘셉트의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소개할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지속 공개해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G전자는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앞세워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2010년 해외 빌트인 시장에 뛰어든 이후 2011년 미국의 빌트인 가전전문업체 ‘바이킹레인지’와 손을 잡기도 했으나, 1년여 만에 협력을 중단하고 독자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지난해 미국 내 빌트인 시장 매출을 전년 대비 약 57% 늘린 LG전자는 오는 2022년 글로벌 빌트인 시장 점유율 5위권 진입을 목표로 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7년 국내 업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빌트인 전문 쇼룸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 해외 첫 쇼룸인 ‘익스피리언스 & 디자인센터(EDC)’의 문을 열었다.LG전자는 KBIS 2019에서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를 주제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18인치 및 24인치 칼럼형 와인셀러와 36인치 및 48인치 가스오븐레인지 등 신제품 4종을 공개하며, 쿡탑과 오븐, 프렌치도어 및 칼럼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후드 등 최상의 주방을 위한 다양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연내 30여 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LG전자가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 · 욕실 전시회 ‘KBIS 2019’에 참가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프로레인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삼성전자, ‘로봇팔 셰프’ 등 미래 AI 홈 제시
삼성전자, ‘로봇팔 셰프’ 등 미래 AI 홈 제시
美 라스베이거스서 ‘삼성 테크놀로지 쇼케이스’ 열고 주방 로봇 등 공개주요 거래선·업계 전문가 초청..미래 AI홈 비전 제시 특별 전시관 운영 삼성전자(005930)가 1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19(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전시회 개막에 앞서 앙코르 호텔에 120평 규모의 별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 테크놀로지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삼성 테크놀로지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세대 혁신 가전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가정용 로봇 등을 주제로 특별 전시관을 꾸몄다.우선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봇(Samsung Bot)’ 플랫폼을 확대해 요리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팔 모양의 ‘삼성봇 셰프(Samsung Bot Chef)’와 집안을 빈틈없이 구석구석 청소해 주는 ‘삼성봇 클린(Samsung Bot Clean)’,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셰프가든(Chef Garden)’ 냉장고 등을 공개했다.삼성봇 셰프는 로봇 팔에 다양한 도구를 바꿔 장착해 식재료를 자르고 섞거나 양념을 넣는 등의 요리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봇 클릿은 집안 곳곳을 돌아 다니며 청소를 도와준다. 공간인지센서인 라이다(LiDAR)를 탑재해 집안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청소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봇 에어는 집안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오염된 곳을 감지하고 직접 돌아다니면서 공기질을 정밀하게 관리해준다.또 셰프 가든 냉장고는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바질과 같은 허브류, 루꼴라와 같은 소형 야채를 재배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온도·습도·조도 등을 조절해 식물생장 주기에 따른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업계 혁신을 이끌고 미래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전 곳곳 산발적 눈…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오전 곳곳 산발적 눈…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내일(20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내륙, 경북 내륙에 오전 중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적으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 북서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전북 동부에는 아침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내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서 남부, 충북 북부, 전북 동부에 1㎝ 내외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 남부, 충북 북부, 전북 동부에서 5㎜ 미만으로 예측된다.기상청은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2도 △강릉 1도 △청주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울릉도·독도 3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울릉도·독도 5도 △제주 8도 등으로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5~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유입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각각 예상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 것으로 보인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2.5m로 예보됐다.
[단독]"제2 워너원 나오나"…‘프로듀스X101’, 3월초 합숙 시작
[단독]"제2 워너원 나오나"…‘프로듀스X101’, 3월초 합숙 시작
‘프로듀스 X101’이 3월 첫 주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케이블채널 Mnet 관계자는 19일 오후 이데일리에 “‘프로듀스 X101’ 지원자들이 3월 초 합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듀스101’ 네 번째 시즌인 이번 시리즈의 부제는 ‘프로듀스 X101’(엑스101)이다. 시즌1부터 시즌3를 이끌어온 안준영 PD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는다. 오는 3월 6일 합숙 시작, 4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진은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연말부터 지원자를 모집했다. 대상은 2005년 3월 이전 출생한 남자다. 이번 시즌은 개인 연습생 모집 규모를 지난 시리즈 대비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101’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는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철저한 서열화 등으로 매 시즌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즌2 마지막회는 시청률 5.19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후 지상파 등에서 유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제작됐지만 아직까지 ‘프로듀스101’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아이돌 그룹도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1(2016)으로 걸그룹 아이오아이, 시즌2(2017)로 보이그룹 워너원, 시즌3로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12인조)이 데뷔했다. 아이오아이는 2017년 1월,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활동을 종료했다.
'이제 와서' 낙태 사실 밝힌 이유
'이제 와서' 낙태 사실 밝힌 이유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가 갑작스레 낙태를 고백하면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류지혜는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와서 (낙태 사실을) 말하는 이유는 두고두고 생각이 날 것이기 때문”이라며 “시간 지나고도 웃으면서 ‘자기 애가 맞냐’고 묻는 모습에 정이 떨어졌다”고 밝혔다.이어 류지혜는 “낙태가 죄면 나도 벌 받겠다. 증거는 친구 병원에 다 있으니 뭐든 괜찮다”고 덧붙였다.특히 류지혜는 “과거에 저지른 일이 이렇게 네 발목을 잡겠지만 다 지나가고 괜찮아질 것”이라며 “어차피 넌 남자고 난 여자니까”라며 전 연인인 이영호를 저격했다.이영호, 류지혜(사진=나무위키/인스타그램)앞서 류지혜는 이날 새벽 아프리카TV BJ남순의 방송에 출연해 “8년 전 낙태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영호도 이날 아프리카TV를 통해 “한 8년 전에 (류지혜와) 만난 건 맞다”며 “(류지혜가) 과거 어느 날 친구랑 가서 애를 지우고 왔다고 하더라. 그게 끝이다. 나는 그게 진짠지도 모른다. 나한테 얘기한 게 없다. 나한테 사과 안 하면 무조건 고소할 거다”라고 대응했다.류지혜는 2008년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9살 최연소 레이싱모델로 발탁됐다. 2016년까지 레이싱 모델 활동했으며,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이영호는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만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기록을 세웠다. 2015년 성적 부진과 손목 부상 등을 이유로 은퇴하고,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53세에 반신마비 된 母...내 청춘 다 바쳤다"
"53세에 반신마비 된 母...내 청춘 다 바쳤다"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이영자가 ‘일 중독 아버지’에게 자신의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는 일 중독 남편에 관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날 사연자인 아내는 “28년 동안 나들이를 딱 한 번 갔다. 아이들 졸업식, 입학식 때도 얼굴만 잠깐보고 왔다”고 전했다. 이에 남편은 “지금도 마음은 가게에 있다. 힘든 건 이해하지만 노후 준비를 위해 (가족들이)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고된 노동 강요에 폭언까지 한다고 폭로하며 “자기 뜻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물건을 던지고 아들의 멱살을 잡기도 한다. 딸이 우울증 때문에 6개월 동안 걷지를 못했다. 병원에 갔는데 원인이 없다고 하더라.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털어놨다.그럼에도 남편은 “아내가 힘든건 이해한다. 그래도 쉴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어 좌중의 야유를 받았다.(사진=KBS2 ‘안녕하세요’)이런 남편에게 일 중독이 될 수밖에 없는 사정은 있었다. 그는 “14살 때 공부를 하기 위해 큰집에 양자로 들어갔다. 그런데 친자식이 아니라고 구박을 받았다. 추운 12월에 가방 들고 도망나왔다”며 “이후 중국집부터 공사판 막일, 때밀이, 구두닦이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고백했다.남편의 이같은 고백에도 아내와 아들은 혀를 내둘렀다. 아들이 “하루 10시간씩 매일 일한다. 그래도 하루 일당은 2만 원밖에 안 된다. 심지어 한 달 일하면 20만 원밖에 못 받는다”고 고백하자, 아내는 “남편이 아들의 휴대전화 비용 등 모든 돈을 빼고 월급을 준다. 심지어 빌려준 돈의 이자를 500%까지 쳐서 받을 때도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뿐만 아니라 아내는 ”남편은 4중 추돌 교통사고를 겪은 저에게 원가가 너무 비싸게 빠진다. 골절 아니면 가게에 나와서 일해라”라고 호통까지 쳤었다고 전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결국 이영자는 답 없는 남편 때문에 ‘안녕하세요’ 최초로 “여기서 사연을 끝내겠다”고 중단을 선언했다.그러면서 이영자는 남편을 향해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놨다. 그는 “나는 우리 엄마가 미련하다고 생각했다. 3시간만 자고 일하느라 53세에 반신마비로 쓰러졌다. 그런데 다행인 게 내가 그때 연예인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영자는 “나는 어머니를 일으켜 세우는데 내 청춘을 다 바쳤다”면서 “나는 이제 내 인생을 살고 싶다. 더 나이 먹기 전에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진심으로 소리쳤다.눈시울까지 붉어진 이영자의 고백에 관중석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고, 사연자의 고민 대상이었던 남편은 아내에게 “일주일에 한 번은 쉬자”면서 “아들에게도 친구 같은 아빠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모태솔로 '남자3호'가 들이댄 문재인 탄핵
모태솔로 '남자3호'가 들이댄 문재인 탄핵
지난 2011년 SBS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짝’ 모태솔로 특집에 ‘남자 3호’로 출연한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연일 ‘문재인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의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지난 충청·호남권 연설회에 이어 “문재인 탄핵”을 외쳤다.그는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저는 절대로 저 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제게 90% 이상의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은 반드시 탄핵될 것”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서울과학고등학교를 나와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 학사를 마친 김 후보는 지난 2007년 이회창 대통령 후보 사이버 보좌역을 지냈으며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SNS 팀장을 맡기도 했다.지난 2011년 SBS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짝’ 모태솔로 특집에 ‘남자 3호’로 출연한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사진=방송 캡처)특히 그는 2011년 SBS ‘짝’ 모태솔로 특집에 대치동 학원강사 ‘남자 3호’로 출연한 이색적인 이력도 갖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 후보는 “여자한테 돈 쓰는 건 안 아까운데 시간 쓰는 건 아깝다”, “어차피 사회 나가면 연애할 일도 없다”, “무턱대고 들이대면 여자들이 싫어한다? 그럼 말아”라는 등 자신만의 가치관을 뚜렷이 나타냈고, 결국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지난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편,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김 후보의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이라는 발언에 “도를 넘었다”며 “저 젊은이가 표현한 건 무슨 이념이 아니라 자기 ‘인간성’”이라고 비판했다.전 씨는 “세계 어디에서나 극단주의자들의 공통 문제는 이념이 아니라 인간성”이라며 “자기 인간성을 지키는 첫걸음은 인간성 나쁜 자들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슈 포커스

왼쪽 오른쪽
  • 가상화폐 광풍 경찰, ''가상화폐 사기 혐의'' 코인업 압수수색…투자자들 반발(종합) 경찰, ''가상화폐 사기 혐의'' 코인업 압수수색…투자자들 반발(종합)
  • 손혜원 투기 의혹 김관영 "이해충돌위 만들고 1번으로 '손혜원 청문회' 하자 제안" 김관영 "이해충돌위 만들고 1번으로 '손혜원 청문회' 하자 제안"
  • 미중 무역전쟁 확산 류허 21~22일 워싱턴서 므누신 만난다…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류허 21~22일 워싱턴서 므누신 만난다…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 `버닝썬 클럽` 폭행·마약 논란 구속된 '버닝썬' 직원 집에서 마약 발견…"여러 종류 투약" 구속된 '버닝썬' 직원 집에서 마약 발견…"여러 종류 투약"
  •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靑 "금강산 관광, 북미 협상 과정서 자연스럽게 해결될것" 靑 "금강산 관광, 북미 협상 과정서 자연스럽게 해결될것"
  • 한국당 `5·18 망언` 논란 김진태, 지지자들에 “야유 등 마음불편…품격있는 응원 부탁” 김진태, 지지자들에 “야유 등 마음불편…품격있는 응원 부탁”

트렌드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김형철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