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 "'부르마블'도 몰랐던 저…도박의 덫 떨쳐낼 것"
[단독] 슈 "'부르마블'도 몰랐던 저…도박의 덫 떨쳐낼 것"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도박 혐의를 인정한 가수 슈가 팬과 대중을 향해 고개숙였다. 슈는 24일 이데일리에 “어떤 말씀을 드려도 저를 쉽게 용서하기 어려우실 것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무엇보다 대중과 저를 아껴주셨던 팬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만큼 죄송한 마음”이라며 눈물을 흘렸다.슈는 24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해외 상습 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마카오 등지에서 총 26회에 걸친 7억 원 상당의 도박 혐의를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슈는 이데일리에 “‘부르마블’과 같은 작은 게임도 잘 하지 못하던 제가 ‘도박’을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도박’이라는게 너무나 무섭고, 한 사람과 가정을 잡아먹을 수 있는 것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라며 “물론 핑계를 대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제가 더 단단한 사람이었다면 유혹에 빠지지 않았겠지만, 장난처럼 시작했다가 올가미처럼 죄어오는 그 무시무시한 덫에 빠지고나니, 쉽게 돌이키기 어려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슈는 아무일도 없이 팬과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열심히 생활하던 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는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또한 도박을 근절하는 캠페인이 있다면, 제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며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슈는 지난해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미국인 박모씨 등에게 6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지난해 9월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으며, 마카오에서 수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기 및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일본 영주권을 소유하고 있는 슈는 국내도박 혐의에 대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들어가 도박을 한 것으로 특례조항을 적용받았다.슈의 다음 공판기일은 2월 7일 오후 3시 20분이다.
이시언, 주택청약 당첨 새집 이사 "실감 안 나"
이시언, 주택청약 당첨 새집 이사 "실감 안 나"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주택청약에 당첨돼 이사를 간다2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상도 하우스에서 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는 감격스러운 하루가 그려진다.9년 만에 주택청약에 당첨됐던 이시언은 이사 갈 아파트가 공사를 시작했을 때부터 1일 1방문을 하는 열정을 보이는가 하면 그 앞을 지나가며 “마이 퓨처 하우스”라고 불러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밝힌 이시언은 얼마나 실감이 나지 않았으면 입주하는 날 이삿짐을 싸는 당돌한 만행을 저지른다. 싸도 싸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이삿짐에 둘러싸인 이시언은 봉투에 짐을 그냥 밀어 넣는 신개념 이삿짐 싸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그러나 각종 피규어와 레트로 소품이 온 집안 곳곳에 포진해 있는 것은 물론, 그의 집 거실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게임기까지 발 디딜 틈 없어 이 짐들을 무사히 쌀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그의 이사를 도와줄 든든한 지원군이 등장한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시언의 파란만장 이사하는 날은 내일(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퇴근길 한 줄 뉴스]'원조요정 몰락'…슈, 원정 도박 첫 공판 "혐의 모두 인정"
[퇴근길 한 줄 뉴스]'원조요정 몰락'…슈, 원정 도박 첫 공판 "혐의 모두 인정"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수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해외 상습 도박’ S.E.S 슈, 첫 공판서 혐의 모두 인정 수억 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S.E.S 출신 슈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오늘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에 대한 첫 공판을 열렸는데요. 재판에 참석한 슈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슈는 재판장을 빠져나가며 심경을 묻는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하며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여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슈의 두 번째 재판은 다음 달 7일 오후 열릴 예정입니다.■ 김영세 동성 성추행 의혹…운전기사에 “나체 보여달라” 요구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영세가 이달 초 면접을 보러 온 수행기사를 성추행,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세는 지난해 8월 청담동 자택에 면접을 보러온 수행기사 A씨의 손을 잡고 자신의 신체를 만지게 했고 “나체를 보여줄 수 있냐”는 말로 성희롱을 했는데요. 특히 김영세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수행기사는 A씨뿐이 아니라 4개월 만에 일을 그만둔 전 수행기사 B씨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영세는 신체 접촉조차 없었다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영장심사 법정 향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진=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사법 역사상 초유의 치욕 ‘사법농단’ 사태의 정점이자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전직 사법부 수장의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구속영장이 구치소에 도착한 후 새벽 3시께 수인번호가 적힌 수의로 갈아입고 이름표를 든 채 사진을 찍는 이른바 ‘머그샷’ 촬영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구속 피의자’는 다른 미결 수용자들과 같은 공간에 수용되지만, 양 전 대법원장의 경우 사고 방지와 예우 등을 고려해 TV와 간이 책상이 있는 1평 정도의 독거실에 수용됐습니다. 취재진 바라보는 박항서 감독(사진=연합뉴스)■ 아시안컵 ’베트남 VS 일본‘ 4강행 티켓놓고 격돌…상대전적은? 일본과 2019 UAE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둔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기적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오늘 일본을 상대로 4강행 티켓을 놓고 결전을 치룹니다. 앞서 베트남은 요르단과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8강행 티켓을 따냈지만, 일본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닌데요. 일본은 FIA랭킹 50위, 베트남은 100위로 상당한 격차가 벌어집니다. 역대전적에서도 2전 전승으로 일본이 베트남을 앞서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베트남의 기대는 박 감독에게 쏠려 있는 만큼 아시안컵 4강까지 짊어지고 올라간다면 그야말로 ‘전설’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는 오늘 오후 10시 JTBC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노사 모두에 상처만…국민은행 파업이 던진 '무거운 화두'
노사 모두에 상처만…국민은행 파업이 던진 '무거운 화두'
국민銀 노사 합의했지만…"승자 없는 명분 잃은 갈등"''은행의 미래란'' 무거운 화두파업 속 내부 분열 도드라져 KB국민은행 노사가 임단협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19년 만의 총파업까지 단행한 끝에 노사가 접점을 찾은 것이다.다만 이번 국민은행 파업은 노사 모두에 ‘상처만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봉 1억원’ 귀족 노조의 파업이라는 게 싸늘한 여론의 시선이었다. 디지털 시대, 은행의 치부가 들춰졌다는 점에서 사측의 고민도 커졌다.◇국민銀 노사 합의했지만…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중노위 제1조정회의실에서 사후조정을 진행한 끝에 도출된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총파업 이후 입장 차를 좁혀오다가 전격 합의에 이른 것이다. 노조는 오는 25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친 뒤 정식으로 서명할 계획이다.합의안에 따르면 노사는 L0 직군(창구전담 직원) 처우 문제, 페이밴드(호봉상한제) 문제 등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제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5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노사는 그동안 △L0 직군이 정규직으로 전환할 때 근무경력 인정 기간 △2014년 이후 입사한 신입직원에게만 적용된 페이밴드의 확대 혹은 폐지 등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만약 TF가 끝날 때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면 페이밴드의 상한을 직급별로 현행 대비 5년 완화하기로 했다. 임금피크 진입 시기는 부점장급과 팀원·팀장급 모두 만 56세가 되는 날의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국민은행은 부점장급은 만 55세 생일 다음달부터, 팀원·팀장급은 만 55세가 된 다음해부터 임금피크를 각각 적용하고 있다. 대신 팀장급 이하 직원에게는 재택 연수를 6개월 제공할 예정이다.성과급의 경우 사실상 300% 수준에서 합의됐다. 통상임금의 150%는 현금으로, 100%는 우리사주로, 50%는 미지급 시간외수당으로 총 300%를 채운다는데 노사가 접점을 찾았다.이밖에 노사는 일부 전문직무직원의 무기계약직화, 후선 보임 점포장 비율 축소, 휴게시간 1시간 보장, PC 오프제 실시 등에도 합의했다. 아울러 산별 합의에 따른 주 52시간 도입을 위해 근로시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국민과 고객의 피해만은 막아야 했기에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은행의 미래란’ 무거운 화두19년 만의 총파업은 이런저런 생각할 거리를 남겼다. 가장 첫 손에 꼽히는 게 디지털 시대의 은행 역할론이다. 점포에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디지털 시대에 과연 은행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다.금융권 한 고위관계자는 “1000개 안팎에 달하는 각 시중은행의 영업점포는 몇 년 후 거점점포를 제외하고 다 사라질 수 있다”며 “이건 그렇게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은행의 미래에 대해 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도 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현재 국민은행의 국내 영업점포는 1050개다. 국민은행뿐만 아니다. 농협은행은 이보다 많은 1151개다. 우리은행(878개), 신한은행(870개), 하나은행(759개) 등도 1000개에 가깝다. 이 중 대면 상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거점점포를 제외하면, 상당 부분 없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영업점포가 없는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가 은행의 미래를 추상적이나마 보여준다는 분석도 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1년6개월 만에 고객 수 800만명을 돌파했다.◇파업 속 내부 분열 도드라져파업까지 간 마당에 직원들 각자의 속내가 달랐다는 점도 주목할 포인트다. L0 직군의 처우 개선 문제가 대표적이다. L0는 2014년 영업점 입출금을 맡는 텔러 직군 41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만들어졌다. 당시 최대 60개월까지 근무 경력을 인정했지만, 그 범위를 확대해 달라는 게 노조의 요구였다. 하지만 은행 내 일각에서는 이게 굳이 필요하냐는 기류도 감지됐다. 업무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하지 않냐는 게 그 논리다. 그 옳고 그름을 떠나 내부 결속보다는 분열 양상이 도드라진 것이다.그 연장선상에서 세대 갈등의 조짐도 감지된다. 페이밴드가 그 상징이다. 페이밴드는 일정기간 승진하지 못하면 임금이 동결되는 제도다. 문제는 현재 국민은행 내 2014년 이후 입사한 젊은 직원들에게만 페이밴드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다.금융권 한 인사는 “이번 합의에서 쟁점이 됐던 임금 체계에 대해 TF를 만들기로 한 것은 결국 뾰족한 수가 없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노조가 1차 파업 이후 내부 동력을 점차 잃은 것도 이런 복잡한 이해관계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또다른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2차 파업까지 가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사측과 노조 중 ‘누가 이겼다’는 판단을 할 수 없게 됐다”며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다”고 말했다.
"홍탁집 때문에 아직도 잠 못자"..왜?
"홍탁집 때문에 아직도 잠 못자"..왜?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 권상훈 씨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회기동 벽화골목에서 솔루션을 진행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MC 김성주는 닭볶음탕 가게가 등장하자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 권씨를 언급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골목식당-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 아들 권씨는 당시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과 일부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이후 권씨는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운영해온 홍탁집 대신 주력 메뉴를 닭볶음탕과 닭곰탕으로 바꿨다.이에 백종원은 “오늘 아침에도 (권씨랑)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오전 5시50분에. 요즘 그 친구 때문에 잠을 못잔다. 성실하게 보고하는데 그만하라는 소리를 못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매일 오전 6시에 출근을 인증하더라. 한 시간 전후로 닭 육수 인증, 오전 11시쯤 준비가 끝났다는 인증, 오후 11시 30분에는 마감 및 퇴근을 인증한다”며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할 말이 없어진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홍탁집 아들의 인증샷을 본 김성주와 조보아는 “(백종원과) 약속한 대로 사진을 찍을 때 시계를 걸고 촬영한다”며 놀라워했고, 백종원은 “나도 그 친구가 몸에 밸 때까지 놔두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승기]SUV의 기본 티구안..디젤 빼곤 군더더기 없다
[시승기]SUV의 기본 티구안..디젤 빼곤 군더더기 없다
카가이 남현수 기자= 국내외 폴크스바겐 티구안 시승기를 보면 ‘정석’, ‘교과서’, ‘표본’ 등과 같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표현들이 꼭 등장한다. 진부함은 질색이지만 티구안을 한단어로 정의할 만한 마땅한 표현을 찾을 수 없다. 티구안은 다른 SUV들이 참고할만한 ‘정석’이자 ‘교과서’다.소비자의 눈높이가 한없이 올라간 요즘 같은 때에 ‘평범’하기란 특출난 것보다 더 어렵다. 티구안은 특별하지 않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도 아니고 화려한 인테리어나 최첨단 기술을 적용 할 만큼 가격대가 비싸지도 않다. 단지 티구안은 단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하다. 군더더기가 없는 셈이다.신형 티구안은 지난해 폴크스바겐의 국내 복귀 후 두번째 출시한 모델이다. 2007년 1세대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300만대 이상 팔려나간 폴크스바겐의 대표 콤팩트 SUV다. 한국에서는 준중형 SUV로 분류되나. 지난해 5월부터 판매된 2세대 티구안은 5개월동안 무려 6365대를 팔아 치웠다. 강화된 환경 규제에 대한 재인증작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 달간 자발적인 판매중단 후 11월부터 재판매에 돌입했다. 월 1000대를 바라보며 순항중이다. 신형 티구안의 디자인은 1세대의 평범과 달리 모던해지고 날렵해졌다. 첨단 냄새가 물씬 풍긴다. 2세대 티구안은 폴크스바겐의 대표 차종인 골프에 쓰인 신형 MQB 플랫폼을 이용한다. 덕분에 전장 55mm, 휠베이스 76mm가 늘어났다. 그에 비해 전고는 40mm 낮아져 스포티한 느낌이 든다. 1세대 티구안이 둥글둥글한 이미지였다면 2세대로 와서는 직선이 강조돼 한껏 남자다운 SUV가 됐다. 가로로 길게 이어진 프론트 그릴은 헤드램프와 이어져 일체감을 준다. LED 헤드램프는 세련된 외관을 갖췄을 뿐 아니라 밝기도 충분해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직선적인 티구안의 디자인 이미지를 잘 드러낸다. 각지게 디자인된 테일램프는 화려하진 않아도 남성적인 티구안 이미지에 잘 버무려진다. 여전히 기본에 충실하다.프리미엄 수입차들의 화려한 실내공간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티구안을 타면 실망 할 수 있다. 티구안은 대중차 브랜드 SUV답게 저렴한 소재를 곳곳에 사용했다. 그러나 배치나 구성이 깔끔해 실용성이 돋보인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단정하다. 티구안 실내는 최근 폴크스바겐과 거의 동일하다. 처음보면 버튼이 많아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사용하면 순식간에 적응이 된다. 자주 사용하는 버튼을 따로 배치했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가 공조기 버튼을 센터 디스플레이에 통합해 사용성이 떨어지는 것과 반대 행보다. 티구안 센터페시아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자리잡는다. 평범한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부족함을 찾기 어렵다. 다만 브랙 하이그로시 재질로 마감돼 지문이 잘 남는다. 컨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장착된다.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막아 운전 집중도를 높인다.단단한 시트는 장거리 운전에서 피로도를 낮춘다. 2열시트는 앞 뒤 슬라이드는 물론 등받이 각도 조절도 된다. 준중형 SUV로 분류되지만 레그룸과 헤드룸이 충분해 거주성이 좋다. 뒷좌석에 대한 배려도 넘친다. 기존 모델에 없던 후석 공조기와 시트 열선까지 달렸다. 등받이에는 2열 승객을 위한 테이블이 마련됐다. 아이들 간식 테이블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615L의 기본 트렁크 공간은 2열시트를 폴딩하면 1655L까지 확장된다.폴크스바겐 차량의 백미는 주행성능이다. 티구안도 탄탄한 기본기에서 수준급 주행실력이 느껴진다. 2.0L 터보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을 발휘한다. 7단 DSG는 빠른 변속실력을 뽐낸다. 수치에서 알 수 있듯 티구안은 폭발적이진 않다. 점진적이 가속 능력이나 실용 구간에서의 재가속 등 일상적인 주행에서 부족한 점이 없다. 승차감도 딱딱하거나 말랑거리지 않는다. 이런 특색은 코너링에서 잘 드러난다. 스포츠카 같이 코너를 꽉 움켜쥐고 돌아나가진 않지만 불안한 기색없이 운전자의 생각만큼 딱 움직여준다. 적당한 운전의 재미와 더불어 확실한 안정감을 준다.티구안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레인)어시스트 기능이 기본 장착된다. 두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면 사실상 반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어라운드뷰도 달려있다. 주차할 때 애를 먹는 초보 운전 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티구안은 고급차는 아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차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특출나진 않아 눈에 띄진 않지만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낸다. 딱 필요한 만큼의 편의장비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담아냈다. 티구안이 ‘정석’, ‘교과서’ 등으로 불리는 이유다. 아쉬운 점은 디젤게이트로 홍역을 치렀지만 여전히 디젤 모델 뿐이다. 중국이나 미국에서는 모두 가솔린 모델만 판다. “왜 한국만 디젤일까”하는 의구심은 떨쳐 버릴 수 없는 부분이다. 돌아온 폴크스바겐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확실하다. 500만원을 넘나드는 할인 이외에 티구안은 기본기와 가성비를 만족 시키는 몇 안되는 수입차라서다. 가장 평범한게 매력이 있다면 바로 티구안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한 줄 평장점 : 기본기에 충실한 내외관 디자인, 주행성능, 편의안전장비단점 : 기본기에 너무 충실해 개성은 뒤진다. 디젤 단일 모델,한국은 호구?
'정말 50대라고?' 동안 외모 비결은..
'정말 50대라고?' 동안 외모 비결은..
쇼호스트 최현우가 “채식주의 식단으로 디톡스를 10년째 실천하고 있다”며 동안 비결을 전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최현우가 24시간 동안의 ‘공복 디톡스’를 이어 나가며 관리 끝판왕의 모습이 공개된다.지난주 ‘공복자들’에 등장한 최현우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초동안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50대에 접어들며 군살이 생겼다며 이번 출연을 통해 동안 미모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다 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주 최현우는 집에서도 이어지는 디톡스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최현우는 기상 직후임에도 광이 나는 피부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는 리얼한 민낯과 혈액 순환에 좋은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우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물부터 찾아 마시자 노홍철은 “또 물이네~”라며 수분 마를 새 없는 일상 시작에 감탄했다.뿐만 아니라 최현우는 아침에도 빛나는 피부 동안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어서 공복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해졌다.이 가운데 최현우는 50대에 입문한 기념으로 시작한 ‘24시간 공복’ 종료를 앞두고 빵의 유혹에 흔들리며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낼 예정. 평소 채식을 해 온 그녀는 지극한 빵 사랑으로 밀가루만은 끊지 못했는데 “24시간 공복은 너무 힘들어~”라며 절규했다고 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쇼호스트 최현우의 24시간 ‘공복 디톡스’ 일상은 어떨지 오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랜드캐년 사고 "사진 찍다 추락? 휴대폰은 주머니에 있었다"
그랜드캐년 사고 "사진 찍다 추락? 휴대폰은 주머니에 있었다"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진 학생의 여동생은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여행사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피해 학생의 여동생 A씨는 지난 23일 채널A ‘뉴스A LIVE’를 통해 “구조를 직접 했던 분에 따르면 사고 당시 휴대전화는 패딩 점퍼 안에 들어 있었다”며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구조자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오빠가 이미 떨어지고 있었고, 떨어진 지점에서 자기가 직접 구조를 했다고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혼자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서 그랬다고 여행사 측은 얘기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는 장소이고 펜스도 없었다”면서 “어떻게 관광객들을 인솔했는지에 대해 의문점이 많다”고 지적했다.이어 “오빠는 유학생 보험을 든 상태였는데 사고 5일 전인 25일에 만료됐다”며 “의식도 없는 상태에서 비행기를 태울 수 있지도 않고 현재까지 병원비만 10억 원 정도 넘어가고 있다. 만약 한국으로 이송한다고 하면 이송 비용은 약 2억 원 정도로 보인다”고 토로했다.피해 학생의 상태에 대해선 “사고난 날부터 아직까지 의식이 없다. 처음에는 자가 호흡을 못해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었는데 지금은 자가 호흡이 조금 어렵게 가능한 상황”라고 설명했다. 현재 피해 학생 측과 여행사는 사고책임을 두고 법적 공방까지 벌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여행사 측은 “피해 학생이 안전 지시를 무시했다”며 “가지 말라는 곳에서 사진 찍다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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