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아타라’ (사진=쉘비 슈퍼카즈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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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미국 슈퍼카 제조업체 쉘비 슈퍼카즈(SSC)가 미국 캘리포니아서 개최된 세계적 규모의 자동차 전시행사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새로운 스포츠카 ‘투아타라(Tuatara)’를 공개했다.
파워트레인은 V8 5.9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은 무려 1350마력에 달하며, E85 연료 사용시 1750마력으로 출력이 크게상승한다.
‘투아타라’는 쉘비 슈퍼카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최고속도는 428km/h에 달한다.
투아타라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모델은 미국 워싱턴 주 리치랜드 공장에서 단 100대만 한정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