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우디 'Q3', 7년 만의 변신

  • 등록 2018-07-29 오전 12:10:00

    수정 2018-07-29 오전 12:10:00

2세대 ‘Q3’ (사진=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아우디가 7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를 단행한 2세대 신형 Q3를 공개했다.

2세대 Q3의 차체 크기는 전장 4485mm, 전폭 1856mm, 전고 1585mm 휠베이스는 2680mm에 달한다. 현재 판매 중인 1세대와 비교하면 94mm 길고, 25mm 넓어졌으며 5mm 낮아졌다.

신형 Q3에는 3종류의 가솔린, 1종류의 디젤 엔진을 얹는다. 35 TFSI 모델에 150마력의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대토크는 25.5kg.m다. 40 TFSI와 45 TFSI 모델에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두 엔진은 각각 190마력과 2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Q3는 오는 11월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될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 판매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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