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재규어 'F-타입', 제로백 3.5초

  • 등록 2019-12-05 오전 10:11:20

    수정 2019-12-05 오전 10:11:20

F-타입(사진=재규어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재규어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 ‘F-타입’을 공개했다.

지난 2012 파리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F-타입’은 7년 만에 부분변경을 단행했다.

유럽시장에 공개된 F-타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은 ‘F-타입 R’이다. 파워트레인은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슈퍼차저를 탑재해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00km/h에서 제한되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5초에 달한다.

재규어 F-타입은 현재 영국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 4060유로(한화 약 713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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