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갤S8] “놀라운 기술적 경이”‥외신도 호평

  • 등록 2017-03-30 오전 5:16:11

    수정 2017-03-30 오전 5:19:30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8’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8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가디언은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베젤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라고 썼다. 스마트폰의 위아래의 베젤 공간을 최소화해 18.5대9의 화면 비율을 실현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한 것이다.

메일온라인은 “놀랄 수 밖에 없는 기술적 경이(Marvel of Engineering)를 이뤄냈다”고 평했다.

IT 전문지 와이어드는 “갤럭시S8의 가장 큰 강점은(the real hook)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며 “외관뿐만 아니라 스펙도 다른 플래그십에 비해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전자제품 전문지인 우버지모는 “지난 몇 해 사이에 삼성이 이 정도로 발전하다니! 갤럭시S8으로 삼성은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백한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식성인 인공지능인 ‘빅스비’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미국의 경제지 포천은 “빅스비가 스마트폰 내 파일을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빛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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