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안보관 논란 ‘정조준’…국방안보 분야 1千명, 지지선언 회견

26일 '천군만마 국방안보 1천인 지지 선언' 기자회견
'안보 대통령' 강조하며 안보관 의혹 진화 나서
  • 등록 2017-04-26 오전 5:28:00

    수정 2017-04-26 오전 8:04:5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평택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국방안보 분야 관련자 1000명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는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자신의 안보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최근 며칠간 이어진 ‘북한은 주적’과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북한에 사전 문의했다고 주장하는 ‘송민순 회고록’ 등 안보 관련 논란을 잠재우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한편 문 후보는 앞서도 수차례 “특전사로 군 복무를 당당히 하고 병장으로 만기제대 했다”며 “힘들었던 특전사 복무를 통해 튼튼한 안보가 있어야 평화가 열릴 수 있다는 것을 체득했다”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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