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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리는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자신의 안보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문 후보는 앞서도 수차례 “특전사로 군 복무를 당당히 하고 병장으로 만기제대 했다”며 “힘들었던 특전사 복무를 통해 튼튼한 안보가 있어야 평화가 열릴 수 있다는 것을 체득했다”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