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제유가는 전일에 이어 OPEC의 감산합의 실행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WTI가 2.2%급락한 50.83달러를 기록해 에너지 업종 부진에 빌미를 제공하였다.
반면,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 급등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관련주들이 선전해 보합권 수준의 기술적 조정으로 선방하였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혼조세 속에 기술적 조정을 보이며 코스피는 -3.66포인트하락한 2045.12포인트, 코스닥은 -5.42포인트 하락한 636.73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되었으나 모처럼 타이어업종 반등세를 보이며 자동차 부품주가 순환매 하고 있는 흐름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자리 정책 기대감과 제4이동통신 문호 개방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하는등,정책주들로 개인세력들이 시세를 형성하는 점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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