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부산모터쇼]차승원, 마세라티 SUV '르반떼' 소개…11월 출시·1억1천만원부터

  • 등록 2016-06-02 오전 10:08:29

    수정 2016-06-02 오전 10:10:42

마세라티 홍보대사 배우 차승원이 ‘르반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정은 기자.
[부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마세라티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초 SUV 모델인 ‘르반떼(Levante)’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5년째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깜짝 등장해 르반떼를 소개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의 김광철 대표이사는 “지난 한세기 동안 레이싱 트랙에서의 화려한 업적과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로서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온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르반떼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날이라 뜻깊다”며 르반떼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아름다우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부산과도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르반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브랜드 마세라티가 최초로 개발한 SUV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1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1000만원부터다.

르반떼는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두 가지 가솔린 모델과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디젤 모델 등 모두 3개의 라인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최상위 트림인 ‘르반떼 S’다.

르반떼 S는 최고출력 430마력의 힘을 내며 제로백(시속 100㎞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5.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264km/h다. 에어 서스펜션과 전자제어식 댐핑 시스템을 갖춰 다이내믹한 주행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외관은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특색과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마세라티는 이번 모터쇼에서 르반떼를 비롯해 콰트로포르테 GTS, 콰트로포르테 디젤, 기블리 S Q4, 기블리 디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 모두 7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