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이고 섹시하다"…마세라티 '2018 그란카브리오' 첫 선

  • 등록 2017-07-25 오전 10:50:05

    수정 2017-07-25 오전 10:58:50

마세라티 ‘2018 그란카브리오’ [사진-마세라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마세라티가 최근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2018 그란카브리오’를 공개했다.

‘2018 그란카브리오’는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에 의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 모델은 앞서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알피에리 컨셉트카에서 파생된 헥사고날(육각형) 타입의 새 디자인으로 프론트 그릴이 업그레이드 됐다.

전면부에는 헥사고날 모양의 신규 샤크 노즈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밑으로도 공기 흡입구를 만들었다. 후면부는 새로운 느낌의 범퍼 적용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휠베이스는 늘리고 오버행은 줄여 더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향상된 공기저항계수(0.2)를 달성했다.

마세라티 ‘2018 그란카브리오’ [사진-마세라티 공식 홈페이지]
실내는 고해상도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센터페시아의 중심을 차지했다. 여기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스와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실내 디자인을 위해 스크린을 키우는 대신 주변 버튼을 없앴다. 스크린 아래로는 콘솔이 더욱 인체공학적인 모습으로 설계됐고, 주행모드 버튼을 기존 스티어링 휠 옆에서 변속 레버 주변으로 이동시켜 사용하기가 좀 더 편리해졌다.

파워트레인은 V8 4.7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3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01km/h, 제로백(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4.8초다.

한편 마세라티 ‘2018 그란카브리오’ 모델은 이탈리아 모데나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마세라티 ‘2018 그란카브리오’ [사진-마세라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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