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안정세 유지…강남 전셋값은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28% 상승
전셋값은 0.18%↑ 강남은 -0.04%
  • 등록 2021-05-01 오전 12:00:00

    수정 2021-05-01 오전 12:00: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 아파트가격이 0.28% 오르며 전주(0.22%) 대비 소폭 상승폭이 확대했지만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KB리브부동산)
1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주택시장동향(26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0.28%, 전셋값은 0.18%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북구(0.70%) △양천구(0.54%) △노원구(0.48%) △마포구(0.42%) △강남구(0.39%)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 대비 0.43%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48%보다는 소폭 낮아지면서 상승세가 완만해지고 있다. 시군구별로 △안산 단원구(1.27%) △동두천(1.16%) △안산 상록구(1.09%) △시흥(1.07%) △군포(0.92%)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0.53%)은 △부평구(0.63%) △미추홀구(0.62%) △서구(0.62%) △남동구(0.53%) 등이 상승했다.

전셋값은 서울은 0.18%를 기록하며 최근의 0.1%대의 안정을 보이고 있다. 노원구(0.47%), 구로구(0.35%), 중랑구(0.33%), 금천구(0.29%), 성동구(0.27%)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강남구(-0.04%)는 하락했다.

경기는 0.23% 상승했고 인천은 0.34%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양주(0.93%), 시흥(0.56%), 평택(0.52%), 의정부(0.48%), 광주(0.46%), 안산 상록구(0.46%), 고양 일산동구(0.43%) 등이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남동구(0.62%), 서구(0.45%), 미추홀구(0.40%), 연수구(0.34%), 부평구(0.21%) 등이 올랐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83.1)보다 소폭 높아지면서 84.9를 기록했다. 2주 연속 확대 되면서 매수심리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100 아래를 계속 기록하면서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100.2로 가장 높다. 광주 85.8, 대구 59.1, 부산 56.4, 울산 52.1로 100 미만으로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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