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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시비가 붙은 남성들끼리 몸싸움을 하려 한다. 이에 순찰을 돌던 의경이 말려 보지만 시비는 끝나지 않았다. 이때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난데없이 길을 가던 사람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가해자가 발로 배를 걷어찼고 A씨는 그대로 나가 떨어졌다. 특히 A씨는 암 수술을 한 뒤에 배에 관을 넣고 있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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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B씨는 파출소에 와서도 옷을 벗는 등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B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