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혼자가 더 편해요’, 홀로 떠나는 호캉스 '혼텔족'

혼밥, 혼술, 혼영. 요즘 대세는 혼텔!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떠나는 호캉스가 대세였다면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호텔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요.

청소, 빨래, 식사까지 다 해 줘 완벽한 휴가로 적격! 호텔타임에서 성인 1251명을 조사한 결과, 성인 3명 중 1명은 혼텔 경험이 있었어요. 혼자만의` 어반힐링(Urban-Healing)`을 위해 호텔업계도 다양한 1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1. 롯데호텔 서울은 ‘펀 앤 레이지(Fun&Lazy)’||패키지를 선보였어요. 슈페리어 룸 1박, 조식 1인, VR 기기 1대 대여 혜택까지!무선 VR 기기로 객실에서 생생한 입체감을 즐길 수 있는 360도 VR 콘텐츠 80여 종, 액션,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60여 종, 인기 만화와 애니메이션 20여 종, 고전 영화 10여 종 등을 이용할 수 있어요.

2. 신세계조선호텔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L’Escape)는 여유로운 1인 호캉스를 위한 ‘러브 미(Love Me)’패키지를 출시했어요. 1인 조식과 배스솔트, 유기농 콤부차 등을 제공한다고 해요. 주중 체크인 고객은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덤! 스위트룸 선택 시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배스솔트와 객실 내에서 즐기는 1인 애프터눈티 세트, 와인 등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1인 스파를 약 30%할인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고 하니, 편안한 휴가에 안성맞춤이죠!

3.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도 혼텔족을 위한 포 미 패키지’(For Me Package)`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해요. 창덕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 레스토랑 조식 뷔페 1인, 사우나 1인, 웰컴 드링크 1잔 혜택이 주어져요. 종묘, 인사동, 광장시장과 가까워 서울 주요 핫플레이스를 돌아보기에도 편하고 다른 호텔에 비해 가성비가 좋아 대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사실! 종강하고 혼텔로 힐링하기 어때요?

대학생 최씨는 "한 학기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혼자 호캉스를 다녀왔는데 아무생각 없이 너무 편하게 쉬다와서 좋았다"며 "온전한 휴식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어요!

올 한 해 고생한 나에게 온전한 휴식을 위한 혼자만의 호캉스는 어떨까요?

/스냅타임 황재문 기자

[위 뉴스는 tyle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