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이재용 구속, 유일한 정경유착 해결책"

  • 등록 2016-12-23 오전 12:02:00

    수정 2016-12-23 오전 12:02:0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네덜란드 연기금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제기된 한국의 정경유착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주주질의서를 삼성전자에 보낸 것과 관련해 “유일한 해결책은 이재용부회장 구속”이라고 주장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찍이 이건희 회장이 정경유착으로 엄벌 받았다면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적으며 이같이 밝혔다.

네덜란드 연기금은 세계 5위권 공적 연금으로 삼성전자 지분 0.8%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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