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리보기]생산자물가 3월에도 역대 최고치 경신하나

21일 2022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 등록 2022-04-16 오전 7:30:00

    수정 2022-04-16 오전 7:30: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가 두 달 이상 장기화한 탓에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가 114.82(2015년 100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이어 국제유가 상승폭이 더 커진 만큼 생산자물가도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연합뉴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까지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12월엔 보합세를 보이는듯 했지만 1월부터 또 다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제조업체들이 공산품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되면서 석탄·석유, 화학제품 물가 지수는 9년여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손진식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 지난 2월 생산자물가 설명 당시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 영향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많이 올랐다”며 “특히 공산품과 서비스 물가가 오름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주간 보도계획

△19일(화)

12:00 2022년 3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12:00 시각장애인용「한국은행권 액면 식별 도우미」앱 출시

△21일(목)

06:00 2022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

△22일(금)

12:00 2021년 결제통화별 수출입(확정)

△24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논고: 최근 해외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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