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재벌 2세의 1조원대 결혼식 장식한 `엘리 사브`, 오트쿠튀르 컬렉션 공개

  • 등록 2016-07-08 오전 12:00:20

    수정 2016-07-08 오전 12:00:20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2016-2017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고급 맞춤복) 컬렉션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한 모델이 레바논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웨딩의 대표 아이템인 엘리 사브의 드레스는 보통 5000∼1만8000 파운드(약 800만∼300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최근 화제가 된 러시아 석유 재벌 2세의 1조원 규모 결혼식에서 신부가 입은 드레스도 엘리 사브의 작품이었다. 거대한 옷자락과 엄청난 장식 등으로 드레스의 무게는 10㎏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엘리 사브, 2016-2017 F/W 오트쿠튀르 컬렉션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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