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우병우 영장 기각, 돈 받은 거 없고 깨끗했다는 것”

  • 등록 2017-04-13 오전 12:02:00

    수정 2017-04-13 오전 12:02:0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병우 영장이 또 기각됐다”며 “작년부터 세상이 시끄럽던 사건치곤 초라한 성적표”라고 했다.

김 의원은 “한줄요약하면, 돈받은 거 없고 그만하면 깨끗했다는 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직권남용이란 죄명 자체가 그렇다”며 “솔직히 그냥 기분 나쁘니까 혼좀 나보라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 그만하자. 그만큼 망나니 깨춤 췄으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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