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요금제 가격인하 프로모션 연장..단말기 지원금은 내려

SKT·LGU+ 5G 요금제 프모로션 연장..통신3사, 지원금은 내려
25% 요금할인이 더 유리해져..월 6만원 정도에 5G무제한 요금제 가입 가능
S10과 V50 단말기 지원금은 낮춰..단말기 가격 인상효과
  • 등록 2019-06-28 오전 6:52:26

    수정 2019-06-28 오전 7:39:1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T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5G 요금제에 대해 가격을 낮춰주는 프로모션 기간을 연말로 연장했다.원래 6월 말까지였는데, 연말까지로 연장한 것이다.

이로서 통신3사의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가입은 25% 요금할인 기준으로 월 5만8500원~6만6725원에 가능하게 됐다. 가입시점으로부터 24개월간 가능하다.

KT는 요금제 자체가 월 6만원(25% 요금할인 기준·슈퍼플랜 베이직 요금제 8만원)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 가격인하 프로모션 연장을 결정, 연말까지 가입자에 대해 가입 시점으로부터 24개월 간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월 6만6725원(25%요금할인 기준·5GX 프라임 요금제 8만9천원)의 프로모션을 연장했고, LG유플러스는 월 5만8500원(25% 요금할인 기준· 5G 스페셜 요금제8만5천원+추가할인) 요금제 프로모션을 연장했다.

이처럼 5G 요금제 프로모션은 연장되지만, 통신3사 모두 5G 단말기(갤럭시S10과 V50씽큐)에 대한 공시 지원금은 낮췄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까지 낮춘 것이다. KT는 어제(27일) 갤S10 지원금을 인하했다.

이에따라 8월 갤럭시노트10이 출시될 때까지 통신사의 5G 마케팅은 다소 진정될 조짐이다.

갤S10 지원금은 KT, V50 지원금은 SKT가 가장 높아

통신사들은 갤럭시S10 5G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13만~23만 2천원 낮췄다.

5G 데이터 무제한을 기준으로 갤S10을 살 경우 KT는 61만원(월8만원 슈퍼플랜 베이직 요금제), SK텔레콤은 43만원(월 8만9천원 5GX 프라임 요금제), LG유플러스는 39만원(8만5천원, 5G스페셜 요금제)의 지원금을 받는다.

V50의 경우 SK텔레콤 43만원(월 8만9천원 5GX 프라임 요금제), KT는 38만원(월 8만원 슈퍼플랜 베이직 요금제), LG 유플러스는 40만8천원(월 8만5천원 5G스페셜 요금제)의 지원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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