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최근 배우 박민영씨에 대한 기사가 인터넷을 뒤덮었는데요. 다름 아닌 재력가와의 열애설이었습니다. 박씨는 ‘이미 헤어졌다’는 입장을 빠르게 내놨지요.
| (사진=박민영 유튜브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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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가 평소 운전을 좋아하고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은 건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사실인데요. 박씨는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차량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박씨는 2년 전 자신의 유튜브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는데요. 운전이 능숙한 모습이었습니다.
박씨는 자신의 애마를 구입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팬들에게 이야기하기도 했지요. 박씨는 “드림카가 있었고, 평생 그걸 꼭 사고 싶어 쉬지 않고 일해 샀다”며 “큰 목표였고, 저 차를 가질 수 있을까 했는데 사게 된 날 기분이 너무 좋았고 아직까지도 이 차가 제일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전 박씨의 차량은 벤틀리의 컨티넨탈이었습니다. 박씨는 “친구들이 장난으로 ‘그럴거면 집안에 전시해놔라’고 할 정도였다”며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개인 공간이 필요해 차를 일찍 샀는데 주차 등 운전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씨가 현재 소유한 차량 역시 벤틀리의 SUV 벤테이가로 알려졌습니다. 벤테이가는 제일 빠른 SUV로 꼽히지요. 벤테이가의 가격도 3억원대입니다. 벤테이가에는 550마력, 78.5㎏f·m의 강력한 성능과 스포티한 드라이빙 질감을 자랑하는 4리터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세계 최초의 전자식 액티브 롤 컨트롤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탑재돼 코너링 시에도 동급 최강의 차체 안정성 및 편안한 승차감, 핸들링 성능을 제공합니다. 최고속도는 290㎞/h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이르는 데 4.5초 걸립니다.
| (사진=벤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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