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서 폭발사고…11명 다쳐

  • 등록 2020-03-04 오전 6:21:57

    수정 2020-03-04 오전 6:24:19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4일 새벽 3시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소방당국과 서산시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이 공장에서의 폭발사고 발생 상황을 알린 뒤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40여명과 차량 30여대 등을 동원해 현지에서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화재로 인해 11명이 다쳐 이들 모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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