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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캔맥주 안에서 엄지손가락만 한 마른 도마뱀이 나왔다”며 “집에서 여자친구와 나눠 마시려 잔에 따랐는데 고사리 같은 게 있어서 뭔가 했는데 도마뱀이였다”고 주장했다.
또 “보상 관련해서 식품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회사 차원에서는 엄청 큰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글쓴이는 맥주 수입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 네티즌이 ‘보건복지부로 보냈어야 했다’고 하자 글쓴이는 ‘그러게요. 멍청했네요’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수입사 공개하라”, “(도마뱀이)맥주 안에 오랫동안 있었는데...불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 “처음부터 캔을 따서 도마뱀이 나온 영상이 있어야 보상이 될까 말까다. 그냥 맹목적으로 ‘도마뱀이 나왔어요’ 이런 식으로는 오히려 역고소 당할 수 있다”, “이미 마른 상태로 들어갔다가 꺼내놔서 마른 것일 수도 있지. 성분 검사해서 맥아 성분 나오는지 검사하면 될 일이 아닌가”, “도마뱀종부터 알아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