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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방송 매체 ‘ABC 뉴스’는 미국 미주리 주에 사는 남성 버니 스퀴티어리가 아내 칼라의 결혼반지를 극적으로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니가 찾아낸 결혼반지의 금액은 무려 40만달러(4억6400만원)로 12.5캐럿짜리 다이아몬드였다.
버니가 이처럼 값진 반지를 찾기 위해 쓰레기 더미를 뒤지게 된 사연은 다음과 같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버니는 “막상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보니 막막했다”면서 “반지를 찾기 위해서 쓰레기장에서 며칠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버니는 단 25분 만에 기적적으로 반지를 찾아냈다. 이 부부는 반지를 되찾고 안도감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쓰레기장 관리자도 “30년간 이곳에서 일했지만 쓰레기 더미에서 그런 고가의 물건을 찾은 것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