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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스타로 등극한 역도 선수 줄리아 빈스가 세계 파워 리프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근육 바비’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는 줄리아는 올해 스무 살로, 인형처럼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엄청난 두께의 근육질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웬만한 성인 남성도 들기가 쉽지 않은 무게를 거뜬히 들어 올린 줄리아의 모습에 당시 대회의 현장에 있던 선수 및 관계자 다수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역도 선수로서 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반전 몸매’로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줄리아는 현재 약 33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