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은 지난 16일 소속사를 통해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혼한 사실을 밝힌 이유에 관해서는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윤정은 지난 2016년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 출연해 김 대표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장윤정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면서 “나쁜 남자 스타일이었다. 무심한 듯 챙겨주는 매력에 반했다”고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어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할 때 무뚝뚝한 남편 때문에 속상한 적이 많았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