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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단테는 미국 코미디 배우 애덤 샌들러의 영화 ‘워터보이’, ‘첫 키스만 50번째’ 등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한 배우다.
행패를 부리는 단테 옆에는 영문으로 ‘마스크 없이는 입장 불가’라는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다른 손님들은 모두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있었다.
대마초 잎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던 단테는 직원을 향해 “넌 학교나 돌아가라”, “사장 어디 있냐. 응? 사장 나오라 그래!”라고 막말을 하다가 식당을 떠났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단테의 욕설과 폭언을 들은 여직원이 눈물을 흘릴 뻔했다고. 매체는 이 사건과 관련해 단테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