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김경재 `노무현도 기업에서 8천억 걷어` 주장, 책임져야 할 것"

  • 등록 2016-11-20 오전 10:36:21

    수정 2016-11-20 오전 10:36:2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돈을 걷었다”고 발언한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전 대표는 20일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말 기업에서 8000억원 걷었다고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이 집회에서 주장했네요. 책임져야 할 겁니다. 책임을 묻겠습니다. 자유총연맹 같은 관변단체가 정부보조 받으며 지금도 관제데모하고 있으니 이게 나라입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트위터
앞서 김 회장은 19일 서울역 광장에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가 주최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 연단에 올라 “임기 말이 되면 (대통령이) 다 돈을 많이 걷었다”며 노 전 대통령도 돈을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 회장은 이날 “노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면서 “돈을 걷은 사람은 이해찬 총리의 형과 이학영 전 의원인데 기술을 좋게 해서 안 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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