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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너무 섹시해서 함께 일하기 힘들다’는 당황스러운 이유 탓에 회사에서 억울하게 해고됐다고 주장했던 데브라리 로렌자나에 대해 보도했다.
데브라리는 앞서 지난 2010년 ‘섹시한 외모와 몸매 탓에 다른 직원들이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는 사유로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며 다니던 직장에 소송을 제기했던 인물이다.
당시 많은 사람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진행됐던 이 재판은 판사의 중재로 끝이 났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번 건을 접한 익명의 법률 전문가는 “데브라리가 본인을 알리기 위한 의도적인 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그를 ‘이슈메이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데브라리는 “나는 그저 부당하게 손해 본 나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뛰어난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유명세를 타면서 방송에도 출연했던 데브라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다국적 금융그룹 ‘웰스 파고’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