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탤런트 손담비(39)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이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그들의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린다. 동상이몽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이들은 주중은 손담비씨 집에서, 주말엔 이규혁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손담비-이규혁 커플.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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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손담비씨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오케스트라’다. 오케스트라는 전용 132㎡ 단일구성, 총 4가구, 1개동으로 구성됐다. 평면은 방 3개, 욕실 2개로 꾸려져 있다. 최근 매매호가는 22억으로 나타났다. 손담비씨는 동상이몽에 출연해 “12월까지 전세계약이 남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 옥수역이다.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강변북로와 동호대교를 타고 강·남북 이동이 수월하다. 학교는 한남초·옥정초·옥정중 등이 가깝다.
해당지역 공인중개소 대표는 “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해 도보 이동과 이 곳은 적은 세대 수이면서 넉넉한 주차 공간과 보안이 철저한 빌라로 유명하고 사생활 보호가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