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식당서 회 먹은 관광객 집단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조사

  • 등록 2023-09-03 오후 2:52:34

    수정 2023-09-03 오후 2:52:3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북 울진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단체 관광객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일 경북 울진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4분께 온정면 온정리 한 관광호텔에 투숙 중이던 단체 관광객 중 남성 7명, 여성 13명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후 이들은 울진군 의료원과 영덕 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고, 치료받은 환자들은 밤사이 순차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에서 등산을 위해 울진을 찾은 산악회 회원들로 저녁에 같은 식당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국은 관련 사실을 토대로 역학 조사와 현장 점검 등을 벌일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날아 올라 그대로 격파!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