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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사장이 종업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이는 고객을 줄이기 위해 센스 넘치는 메뉴판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이미지 속 메뉴판에 따르면 ‘작은 커피(Small Coffee)’라고 주문할 경우 커피의 가격은 5달러(5700원)다. 하지만 뒤에 ‘부탁해요(Please)’라는 한 마디를 붙이면 40% 할인된 가격인 3달러(3400원)에 커피를 제공한다.
그러나 온라인 이미지, 사진 공유 커뮤니티 임거에 처음으로 올라온 해당 이미지 속 메뉴판은 전 세계 누리꾼으로부터 큰 공감을 얻으며 널리 공유되고 있다.
게시자는 아마도 ‘말 한마디’가 얼마나 많은 것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지를 역설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