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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제한 시간을 넘겨 영업을 하거나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지 않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사례가 109건(9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위생법 위반(21건, 100명)과 음악산업법(42건, 60명), 성매매처벌법(1건, 1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10일 오후 9시 25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일반음식점에서는 무대와 DJ박스, 특수조명 등을 설치한 후 무허가 영업을 하고 이용자간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은 업주 등 208명이 무더기로 단속됐다.
또한 지난 9일 전국 완주군 한 유흥주점에서는 간판 불을 끄고 문을 잠근 후 운영제한 시간을 위반해 영어한 업주 등 49명이 단속됐다.
한편 지난 11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1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473명→477명→668명→700명→671명→677명→614명 수준으로 좀처럼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