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열애에 태민·온유 이적…SM, 52주 신저가[특징주]

  • 등록 2024-03-07 오전 9:13:09

    수정 2024-03-07 오전 9:15:5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소속 그룹 에스파 멤버의 열애와 샤이니 멤버의 이적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7일 52주 최저 수준까지 내려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에스엠(041510)은 전 거래일 대비 0.97% 내린 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14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에스엠 주가는 지난달 29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는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의 열애설에 샤이니의 멤버 태민과 온유가 전속계약 만료로 에스엠을 떠난다는 소식까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지난달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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