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좌충우돌 육아기를 보여주는 가운데 그의 집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사유리는 방송에 출연해 전세 만기를 앞뒀다고 밝히며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사유리.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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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유리씨가 임차한 곳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원의 ‘아크로힐스논현’이다.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4개동에 전용면적 56∼113㎡ 총 368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4∼113㎡ 57가구가 2014년 4월 일반분양됐고 같은 해 12월 입주가 진행됐다. 분양가는 3.3㎡당 약 3080만원 수준이었다.
현재 매매호가는 전용면적 84㎡기준 25억~26억 5000만원 수준이다. 전세가는 같은 기준 14억~15억에 형성됐다.
매매 실거래가는 17일 KB부동산 시세 기준 평균 23억 2500만원으로 집계되며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62%수준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21억원에 계약됐다.
이 단지의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강남대로변의 도심 전망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발코니가 없는 입면분할 창호가 적용됐다. 단지 저층부에 배치된 상가는 전면 유리로 마감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9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여의도,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왕십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언주로, 봉은사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길 건너에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헬스시설을 갖춘 스포월드가 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아크로힐스논현 조감도. (사진=DL이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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