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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직 대통령들이 오랫동안 감옥에 계신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굉장히 불행한 일”이라면서도 “이 부분은 어떤식으로든 매듭을 져야 되기 때문에 차분하게 논의하고 또 국민들의 생각이 어떤 것인지 이 부분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2030세대들이 처해 있는 처지를, 그리고 그들의 절망적 상황을 과연 민주당은 어떤 자세와 태도로 대해왔는지, 또 공정과 정의를 부르짖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공정하고 전혀 정의롭지 못했던 민주당의 모습, 이 모습들에 대해서 바로 2030세대들이 투표를 통해서 응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궐선거 패배로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목소리에 대해선 “정권 말에 치러지는 선거에서 이렇게 참패를 하면 레임덕이 왔다는 전망이 나온다”면서도 “지금은 한국 경제와 또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있어서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레임덕이 온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또 국민들에게 상당히 불행한 일이다. 집권 여당의 책임을 다해 레임덕이 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