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의 한 수상식당 인근에서 중년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26일 오전 10시36분께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의 한 수상식당 인근 호수에서 60대 여성 F씨의 시신이 물에 뜬 채 발견돼 출동한 경찰, 119수난구조대원이 시신 인양 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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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26일 오전 10시 36분쯤 50~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하지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 등은 발견하지 못해 지문과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