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로원 기자]목욕탕 탕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7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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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49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탕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