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 전문 미디어 땅집고에 따르면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빌딩을 65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23일 잔금을 치렀으며, 이달 안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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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약 400m, 2호선 합정역과 약 500m 떨어진 역세권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상수동 카페거리’에 위치해있다.
2020년 4월 부산의 한 법인이 55억 5000만원에 매입해 2년 만에 매각했으며, 현재 사무실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임양래 탑빌딩공인중개법인 대표는 땅집고에 “강민경은 3.3㎡(1평)당 1억5000만원 정도에 샀다. 현재 합정·상수동 일대 건물이 3.3㎡당 1억~1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적정 시세에 거래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