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는 “저희 아이가 조혈모 이식 수술로 장기 다발성 손상이 와서 한 달 반 동안 중환자실에서 에크모를 착용했다”며 “계속해서 혈소판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배드림 회원분들이 너무 큰 도움을 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 여기까지 잘 버텨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아직 피워보지 못한 아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 사랑받다가 별이 된 아이라 하늘에서도 사랑받고 행복할 거라 믿는다”고 했다.
최근 보배드림에서는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아동들의 소식이 올라오면 전국 각지에서 지정 헌혈로 이들을 돕는 회원들이 많아 관련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음주 운전 차량에 치인 학생의 생명이 위급하다는 소식에 지정 헌혈이 이어졌고, 해당 학생은 혈액 30팩 이상의 수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