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혼외자 주장, 전혀 사실 아냐"…파라다이스 측 법적 대응

  • 등록 2023-10-26 오후 12:56:29

    수정 2023-10-26 오후 12:56:2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파라다이스 그룹 측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의 혼외자 주장을 반박했다.

26일 파라다이스는 “전청조 사기 혐의와 관련해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파라다이스 측은 “전청조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파라다이스 측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남씨와 전씨는 지난 23일 공개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남씨는 전씨가 15세 연하의 사업가이자 재벌 3세라고 전하며 펜싱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고 이후 비즈니스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전씨가 자신을 재벌 3세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파라다이스 그룹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꽃 같은 안무
  • 좀비라고?
  • 아이언맨 출동!
  • 아스팔트서 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