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무전취식범, 파출소에 “커피 줘” 들어갔다가 체포

  • 등록 2023-06-22 오후 6:59:47

    수정 2023-06-22 오후 6:59:47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상습적인 무전취식으로 지명수배에 내려진 40대 남성이 커피를 얻어 마시기 위해 파출소에 방문했다가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8일 중앙파출소에 ‘커피를 달라’며 방문했다.

그는 지난 2021년 목포에서 여러 번 무전취식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지명수배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다가 이 남성이 방문하자 신원을 확인하고 곧바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공소시효 만료를 5일 남겨두고 스스로 파출소에 찾아 붙잡히게 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광주지검 목포지청으로 송치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