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동반 성장`…영업 전문가 `일룸 리빙 디자이너(LD)` 2기 모집 

(사진=일룸)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리빙 디자이너(LD) 2기’를 공개 모집한다.

일룸의 ‘리빙 디자이너(LD)’는 가구와 공간 연출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프로 영업 전문가로, 고객에게 개개인의 취향과 일상에 맞는 감각적인 생활공간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일룸은 이번 LD 2기 모집을 통해 소비자의 주거환경, 생활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핵심 가치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일룸 LD 선발은 △서류전형 △면접 △입문교육 및 평가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 중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체계적인 공간 디자이너 양성 교육 과정뿐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 화법교정 등 영업인으로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들은 해당 교육 기간 동안 다양한 역량을 배양해 서울, 경기, 대구 지역 대리점에 배치된 후 고객과 소통하는 영업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진행되었던 LD 1기 모집에서는 약 52: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LD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한 셈. 최종 선발된 리빙 디자이너는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현장 배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LD 1기로 배치를 앞두고 있는 하유석 주임은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으로 영업을 배울 수 있었던 계기였다”며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선발된 LD는 일룸 브랜드와 동반 성장하는 비전을 가진 파트너로서 기본급과 연차, 4대 보험 및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 외에도 인센티브 보상제도를 통해 실적에 따른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더불어 우수 사원은 일룸 유통망에 대한 오너십을 바탕으로 대리점 사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 받을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일룸 브랜드만의 영업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리빙 디자이너(LD)들의 활약이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기 발전과 배움에 적극적인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빙 디자이너(LD) 2기 지원 서류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 내 ‘일룸 리빙 디자이너 모집’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일룸은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총 6차례의 채용설명회를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서는 LD 직무 설명뿐만 아니라, 전형안내, 채용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개별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글닥스(채용설명회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